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의 빈일자리업종 구인난 개선 국비사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지역요건은 추가해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선정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관광 관련 빈일자리업종에 정규직을 채용할 경우 ①도약일자리장려금 ②일자리채움지원금 ③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 ④외국인 응대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 4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총 지원금은 11억 8,100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제주관광 도약일자리장려금+은 빈일자리업종 기업의 고용 확대를 지원하고 취업희망 구직자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2월 26일 이후 정규직 근로자 채용시 최대 1년간 월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관광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은 빈일자리업종 취업 청년의 장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을 희망하거나 상장에 관심있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상장(IPO) 클래스’를 26일부터 운영한다. 기업상장(IPO) 클래스는 상장 정보와 관련 인프라가 취약한 제주기업을 위해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상장지원 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IPO 절차와 방법, 투자유치 전략, 국제 회계기준(IFRS), 기업가 정신 등 IPO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장지원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전문가 자문, IR 데이(Day) 등 네트워킹의 시간도 마련된다. 강사진은 카이스트, 신한금융투자, 한미회계법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상장 분야 전문가 풀(POOL)을 활용한다. 제주도와 상장지원 업무협약 기관인 제주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 운영을 협조한다. 제주은행은 교육장소 제공, 강사 섭외 및 교육운영비 등을 지난해부터 지원하며 교육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지난해 IPO클래스의 참여 기업 만족도가 94%에 이를 정도로 매우 호응이 큰 사업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청정 제주의 우수한 식품과 한·중·일 삼국의 맥주가 만난 ‘2024 제주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가 2만여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19~21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제2회 식품대전에서는 한·중·일 삼국의 10개 맥주 브랜드 총 37종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 맥주축제까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 한국(제주): 제주맥주,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맥파이 - 중국: 칭따오, 하얼빈 - 일본: 삿포로(에비스), 산토리, 아사히, 기린맥주 올해 식품대전은 지난해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한 만큼 약 2만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지난해보다 33%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총 105개 업체가 132개 부스에서 청정 제주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유제품,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제품 디스플레이와 시식 행사에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고, 특히 행사장 로비에서 진행한 ‘JQ 룰렛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에게 JQ 홍보 제품을 제공해 매시간 관람객들이 긴 줄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2024년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한다. 접수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포털을 통해 사업장이 있는 행정시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와 행정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6월 중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향후 3년간 도 지원사업 참여 자격 부여와 함께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지정요건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정시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사회적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으로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호텔 난타에서 물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제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련 부서 공무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관련 단체 및 물류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김형근 박사는 제주지역 물류정책 주요현안 및 정책, 제주지역 화물의 특성,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물류기본계획 등 기초자료를 토대로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도 물류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정희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승근 우송대학교 교수, 이건우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 양현석 지팬스스마트로 대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2월 1일부터 시작한 ‘24년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 매입’이 순항하고 있다. 제주도는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설립 당시 도민 주체 방식(개인주 출자)에 참여한 개인 주주들의 ‘장기 미배당’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인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개인주 1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12일까지 3,350주(1,600여 만원)를 매입해 목표 대비 33.5%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올해 연말(12.13.)까지 개인주 매입을 추진하고, 남은기간 매입률 제고를 위해 개인 주주들에게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다. 주주등록 서류와 현재 주주 명부를 대조해 대상자 누락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종이주식(실물증권)을 분실한 경우 주권회복 절차(3~6개월 소요)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 사회관계망(SNS),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을 활용해 개인주 매입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개인주 매도 의사가 있을 경우, 도 관광정책과 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안내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까지 제주여행 공공 온라인 플랫폼 ‘탐나오’에서 도내 숙박업체, 관광지·레저, 맛집 등 1,254개소가 참여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정애(愛)달, 5붓한 할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탐나오를 이용해 숙박, 관광지·레저, 맛집, 체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대 별로 20~30%의 할인쿠폰 5종*을 제공받는다. 또한 내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하도록 선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특별히 4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누리집과 제주관광공사의 비짓제주를 통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 홍보도 참고해 알뜰하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를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사업체에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접수 후 심사 및 컨설팅 대상 업체를 확정(5~6월중)한 뒤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도 관광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을 지원하는 4개 분야는 법률·경영, 밀키트,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이며 업체당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밀키트,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분야를 신설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했다. 선정된 업체는 신청 분야에 따라 법률·경영(8회), 밀키트(2~3회), 브랜딩(2~3회), 온라인 마케팅(4회)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Fukuda Yasuo)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영상),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영상)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또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 DPPA), 미 평화연구소(USIP)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 300여 명의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내외 4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을 위해 주민투표 건의 및 주민투표에 따른 후속조치를 준비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연방주에 가까운 수준높은 자치도 구현을 목표로 출범,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 성과도 있었지만,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도민들은 ‘기초자치단체 부활’ 요구를 지속하고 있다. 행정시에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어 민주성과 주민참여 약화, 지역간 불균형,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 및 행정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에 한계가 나타난다는 이유에서다. 도지사에게 권한이 집중되면서 도 의존도 심화, 민원처리 지연, 행정시의 법인격 부재에 따른 책임 소재, 직접 협약 체결이나 기부금 모금 주체가 될 수 없는 문제 등 제도적 한계가 심화돼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바탕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선정된 동제주시ㆍ서제주시ㆍ서귀포시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건의 준비 등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사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n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신규 실감미디어 아트 전시 《Inner Piece 모든 살아있는 존재로 치유받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살아있는 작품전 1․2》(2021),《바람이 만든 제주》(2021), 《김보희-the Days》(2022), 《변시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2023)에 이어 여섯 번째로 소개되는 새로운 실감미디어 아트 콘텐츠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인 변금윤, 신승훈, 이미선, 허문희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러닝타임은 10분이다. 《Inner Piece 모든 살아있는 존재로 치유받다》전은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젊은 예술가 4인의 조각(Piece)이 모여 내면의 평화(Peace)를 얻는다는 이야기를 실감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특히 제주의 자연과 일상의 순간을 독자적인 조형언어로 빚어낸 제주작가들의 작업이 다채로운 빛과 색감의 향연으로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전시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20분(1일 25회)까지다. 한편 제주현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28일 이틀간 516도로변 제주마방목지에서 펼쳐진다.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중심으로 전통 말몰이 행사를 재현하며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이번 축제가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은 제주마 입목 퍼포먼스이며, 천연기념물 홍보관, 목축문화 전시관, 잣성 트래킹 등이 함께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마(馬)퀴즈 온 더 블록, 몽생이 말아톤, 촐밧피크닉, 몽생네컷 사진촬영과 드림캐처 만들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에 공모한 도내 어린이 대상 제주마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으로 그림 전시존도 구성한다. 이번 축제는 제주마방목지에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이 야외에서 이뤄지는 만큼 방제작업을 철저히 실시하며, 참가자들에게 진드기 기피제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축산진흥원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은 “이번 제주마 입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