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모유수유실천율 향상을 위해 출산가정 대상으로‘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을 이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 중도 포기사례를 방지하고 장기간 실천할 수 있는 지지체계 역할을 위해 출산가정에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유수유 문제점(모유량 부족, 잘못된 수유자세 등)을 개별 진단한 후 올바른 방법으로 수유교정 및 유방관리(유방울혈, 모유촉진 마사지), 모유수유 중요성 교육 등을 제공한다. 16일 모유수유클리닉을 이용한 산모는“모유수유 시 유방통증이 심해 모유수유를 포기하고 싶었다.”며“전문가의 유방마사지 및 올바른 수유방법교육 등이 많은 도움이 되어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2023년도부터 시작해 총 15회 실시됐으며, 2023년 만족도 조사결과 모유수유 실천도움 만족도 100%, 프로그램 만족도 98.1%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출산산모는 동부보건소 모자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의 힘찬 출발을 축복하기 위해 지난 3월 종합민원실 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 포토존은 제주도에서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봄꽃인 유채꽃으로 단장해 노란 유채꽃밭에 앉아 사진을 찍는 듯 밝고 가슴이 설레는 장소로 조성했다. 이번 봄맞이 새 단장으로 SNS에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젊은 신혼부부는 물론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남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념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소중한 순간의 추억까지 얻어 갈 수 있다. 한편, 혼인신고 접수 건수는 4월 현재 571건으로 월 평균 160건 이상이며, 이 중 100쌍 이상의 부부가 혼인신고 포토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취득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득세 신고, 나 혼자 한다’ 안내문을 제작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안내문은 최근 부동산 등 취득 시 등기 비용 절감을 위해 본인이 직접 등기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득세 셀프 신고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문에는 매매, 증여, 상속 등 취득 원인에 따른 취득세 신고 사례를 고려해 △취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생애 최초 주택구입, △농어촌 주택 개량, △자경농민의 농지에 대한 감면 등 취득세 신고 시 자주 문의하는 사항이 수록됐다. 제주시는 총 2만 부의 안내문을 시청 세무과 등 사업 부서, 읍‧면‧동, 제주지방법원 등기과, 공공기관 등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안내문 제작으로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취득세 신고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제22대 총선으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관덕정 현장민원실‘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4월 20일 오후 3시에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 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40대 청년들의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시장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를 방문해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그동안 지역 민원, 시정 미래 제언, 공익적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196건을 접수했다. 동병삼련은 총 13회 열어 108건의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화통간담회는 총 12회에 걸쳐 8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16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침 등굣길 세월호 기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매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을 위해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메시지를 더해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세월호제주기억관에서 받은 세월호 배지, 리본, 스티커를 수작업으로 포장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세월호 기억 나눔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SNS 게시를 통해 이를 알리고 등굣길에 세월호 배지 등을 나누며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16일 공익법인 해피트리의 베트남 독서교육 우수교사들을 제주에 초청하여 진행하는 독서교육 활동 연수에 우리 학교의 학교 급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교육과정 내 독서 후 활동에 대한 수업을 공개했다. 베트남의 독서교육 우수학교의 교장, 교사, 관계자분들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이 일상으로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5교시(13:10∼13:55)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라는 주제로 윤애경 교사의 국어 수업을 참관했다. 이 수업은 교육과정 내 독서 시간 활용 수업으로‘독서 질문으로 비경쟁 토론하기’활동을 진행했다. 사전에 모둠별로 책을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질문지를 작성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모둠별 대표 질문을 선정했다. 모둠별로 이동하면서 다른 모둠과 비경쟁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열린 독서 토론 수업이었다. 참석했던 베트남 선생님은 “서로 환경은 다르지만 교육과정 내 독서 수업 활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베트남의 수업 활동에 적용해 보고 싶은 면들이 많다”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5일에 ‘2024 작은도서관 지원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 –도서관에서 미(美)를 그리다-’프로그램을 남원 LH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다양한 도구와 기법을 활용한 미술 체험이 이루어지며 첫 시간에는 원터치 기법을 익히고 천에 야생화를 직접 그려보는, 천 아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본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취미 미술 활동으로 일상에서 활력을 얻기를 기대하며, 도서관을 더욱 다양한 문화의 장으로 인식해 자주 방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 및 시설 참관을 운영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김순영 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전국 진흥원장들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시설 참관 △유보통합 대비 추진사업,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 현안 문제 토론 △전국 유아교육진흥원 현황 공유 △제주 생태문화탐방 등 미래 교육을 위한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는 시도별 현황 공유·현안 해결을 통해 교육정책 및 미래 유아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들은 민주적 소통과 합의를 이끄는 리더십으로 행복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라며“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어 유아교육 현황 및 현안 해결안 공유를 통해 현장 적용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교육 관련 사진을 수집ㆍ보존하고 박물관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하여 4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학교 문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제주 도내 학교의 문화를 보여주는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수업 시간, 동아리 활동, 입학식, 졸업식 등을 주제로 한 사진으로 사진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지녔거나 직접 촬영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사진 설명서를 작성하여 1인당 5점 이내의 사진을 제주교육박물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하여 받는다. 접수 마감 기한은 6월 14일이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분원(전농로 88)에서 ‘2024년 수학·SW체험 교실’을 초·중학교 123학급 대상으로 운영한다. ‘2024년 수학·SW체험 교실’은 수학 및 소프트웨어(SW)에 대한 흥미 및 가치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학교급 및 학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분원에서 반경 2km 이상 학교는 버스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학은 ▶'칠교놀이', '별다각형', '펜토미토디폼키링','문살곱셈무드등','테셀레이션','거울큐브','알지오매스 키즈 즐기기','퍼즐램프', '종이축구공', SW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블록코딩', '엔트리 블록코딩', '코듀 블록코딩', '코스페이시스 3D 게임만들기)', '코믹AI웹툰 그리기', '미리캔버스'로 구성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4년 수학·SW체험 교실’을 통하여 수학과 소프트웨어(SW)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가치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교별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은 시청각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충분한 언어 노출 기회를 제공하는 ‘듣기 활동 중심의 외국어 교육 방법’으로, 다양한 영상자료 제공 및 몰입할 수 있는 듣기 환경 조성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12개의 초등학교가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지원단은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학교 영어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영어와 친숙해지고 영어 사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6일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 신규 행정실장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학교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사원가계산서 검토, 발주요령 및 공고문 작성하기 등 사례 중심으로 편성했고, 최근 개정된 관련법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사용법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어렵고 복잡한 계약업무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낸 만큼 계약 실무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