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4월 15일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 준공시설물 활성화 사업으로 공방(재봉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컨설팅 제공 및 주민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는 2024년 3월 준공되어 지상 2층 300평 규모로 헬스장, 도서관, 마을카페 등 각종 생활․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남원읍 거점화의 중심축 역할로 주민들 편의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는 첫번째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금번 실시하는 공방(재봉틀) 프로그램은 주 2회 저녁반으로 운영되며 이외에도 감성 어반 스케치, 캘리 그라피 동화책 만들기 등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민 친화적 공동체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계획으로 참가자를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은 서귀포시 3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5일 서귀포시장 등 공무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창학경기장 주변 등 3개구역 8㎞구간에서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기간중 주요한 경기들이 치러지는 강창학경기장, 걸매축구장, 서귀포고체육관 주변 등 3개구역 8㎞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약 650㎏의 널브러진 쓰레기를가 수거됐다. 강창학경기장 주변 구역은 청정환경국, 안전도시건설국, 서귀포보건소 소속 직원 50명이 경기장주변 등 2.5㎞구간을 담당했다. 걸매축구장 주변 구역은 복지위생국, 문화관광체육국,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 45명이 걸매공원 등 2.5㎞구간을 담당했다. 서귀포고등학교 주변 구역은 자치행정국, 시민소통지원실, 공보실, 종합민원실 소속 공무원 35명이 동홍천힐링길 등 3㎞구간을 담당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플로깅에 앞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개최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 선수단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 및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강창학종합경기장 주변에 로프화단과 녹지화단을 조성하여 초화류 6천여본을 식재하고, 주 출입구 주변에 대형화분 30개를 배치 하는 등 환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민체육대회 개막전까지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 식수대, 교통섬 및 노견 등 풀베기와 수벽 등 조경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일주도로 외 11개노선, 가로수 1,078주 정비를 완료 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로터리 교통섬 외 22개소에 봄꽃 68천본을 식재하여 도심 단장을 완료한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정도시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항상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마늘재배 고령·여성 및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촌의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마늘 기계작업(파종) 대행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1ha 면적 기준으로 작업 대행비 2,700천원의 60%를 지원한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문 작업단이 기계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며, 올해도 마늘 농가에 파종 기계작업 대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에 31농가·37,147천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작업단이 농지를 사전답사 후, 작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가능한 경우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작업단은 파종기를 사용한 작업만을 진행하며 그 외는 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파종작업의 기계화 작업으로,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대응 및 농가소득 안정과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여성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제4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것으로 시간‧거리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곤란한 청년들에게도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의 정해져 있는 교육 일정에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참가자가 5인 이상으로 그중 5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39세)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희망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원하는 날짜,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는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트렌드도 읽을 수 있어 청년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서귀포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여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신체발달 및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 2,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특수교육대상자, 교육비 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일반 흰우유, 저지방 우유) 등 지원대상 품목을 급식하며, 전년대비 45백만원 증액된 314,540천원(국비 188,720, 도비 125,810)을 확보하여 확대 시행한다. 학생 1인당 연간 250일(방학기간 포함) 내외로 우유 200㎖를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개당 530원에 공급하고, 방학기간 및 도서·벽지 등 백색우유 공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멸균유 또는 치즈로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학기중 무상우유급식만 실시할 경우에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위험성을 고려하여, 지원한도를 개당 580원까지 늘려 가정에 멸균유를 택배로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음악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는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복지시설 음악회를 오는 17일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복지시설 음악회는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서귀포예술단의 행복이 가득한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복지시설 음악회는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평안요양원,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성요셉요양원, 예담노인요양원등의 장소를 찾아가 음악이 주는 감동의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래식 음악 외에도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 혹은 민요를 예술단만의 음악으로 재편곡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음악활동과 폭넓은 음악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복지시설 외에도 관광지, 학교, 마을 등을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장 이외의 장소를 찾아가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귀포자연휴양림 시설점검을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주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시설물 점검은 산책로(6개소)와 숙박동(7동·25실) 및 화장실(9개소)을 대상으로 산책로 내 미끄럼 여부, 숙박동 내 누수 및 파손 여부, 오수처리시설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산 1-1)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여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점검하여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109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대한 법률 제41조에 따른 법적 단체로 17개 읍면동에 442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이 받아야하는 의무교육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지원과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기위한 복지리더로서의 핵심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역할은 김진훈 교수(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적 고립 가구 특징 및 고독사 예방은 김새별 대표(바오이오해저드)가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설명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결의 대회를 열어 서귀포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보여줬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한 서귀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12일 서귀포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윤성민 총재를 비롯 제2지역 이대협 대표, 제7지역 고승익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를 위한 '사회적약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협력식을 가졌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약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이 쉽지 않다.이에 국제로터리 3662지구와 서귀포시가 협력하여 대상포진이 발병하여 더 큰 질병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60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60세 이상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572만원)이하 자, 18세 이상 면역질환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며, 예방접종 신청은 국제로터리 3662지구 제 2지역, 제7지역 거주자로 12개 읍면동에 4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홍보,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 등 자격 확인을 하고, 국제로타리 3662지구에서는 사업대상자 250명를 접종 기관에 의뢰하고 대상포진 예방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관내 서귀서초등학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을 통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휠체어, 지팡이 등 장애인 보조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장애별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장애를 체험함으로써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동거부부 5쌍을 모집해 2024년도 행복결혼식을 지원한다. 행복결혼식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부부이며, 신청한 동거부부의 소득수준, 동거기간, 자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4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타증빙서류(본인 해당 서류 지참)를 구비해 제주시 여성가족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2024년도 행복결혼식은 5월 3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오라동 소재)에서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랑·신부에게는 웨딩홀, 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부케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1984년부터 2023년까지 총 589쌍에게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지원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소중한 결혼의 의미와 기쁨을 드리고자 마련된 행사인 만큼 부부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