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인의 날(법정기념일 4월 1일)을 맞아 오는 24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인의 날은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산인과 도민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마련된다. 행사는 문화 공연 등을 시작으로 기념식, 제주어업인상 시상 및 표창 수여,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결의, 수산인 참여 축제 한마당(노래자랑 등) 순으로 진행된다. 수산인의 날 기념식 후에는 도 수협장협의회와 ㈔해양수산정책포럼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 수산인들과 함께 어업인 안전조업 실천의지를 다지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 결의대회를 갖는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도내 2만여 수산인의 위상과 자긍심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도립무용단이 4월 9일부터 7월까지 제주노인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무용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용교육은 도내 무용인구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해 장전초등학교와 더럭초등학교에 도립무용단 전 단원이 교육강사로 참여해 12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한삼춤, 부채춤, 강강술래 등을 가르친 바 있다. 올해에는 제주도 노인복지관에서 제주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장고춤, 화관무, 부채산조, 한량무 등 4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과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42명의 제주도립무용단 단원들이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그동안 공연을 통해 선보인 다양한 전통춤을 전문 무용수로써 보다 심도있게 지도하고, 도민과 가까이에서 상호작용하며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어르신들에게 무용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동안 낯설었던 제주도립무용단과의 만남을 통해 무용단의 향후 활동에 대한 흥미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4월 15일 09:00부터 4월 19일 18:00까지 5일간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공고된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2회, 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직 9급 32명 등 총 41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하며, 시험방법 및 응시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총무과 인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안정적인 급수 공급 및 원활한 오수처리 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주요 경기장 상․하수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서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창학 경기장 등 주요 경기 장소에 대한 공공용 급수 시설물 실태 확인과 함께 배수불량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경기장 주변 배수로 준설작업을 지난달까지 마무리했고 오는 11일부터는 2개 반 12명의 점검반원을 투입하여 전체 48개 경기장 내 배․급수관로와 우·오수맨홀 등에 대한 재점검을 통한 불편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도 상황반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유사시 신속 복구를 통해 차질 없는 경기장 운영을 지원함은 물론 급수 차량 상시 대기를 통해 비상 급수 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단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풋귤의 안정생산 및 소비시장 다양화로 농가 신소득창출을 위한 올해산 풋귤 유통을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풋귤 출하 농장 지정 신청을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처는 과원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감귤원 조성이 10년이 경과한 1,000㎡이상 필지로 농가당 3필지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에서는 풋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풋귤 전용상자 구입비, 개별유통농가 택배비를 지원한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는 1회당 180천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 풋귤 전용 포장상자는 매당 640원 정액 지원, 택배비는 건당 2,000원(농가당 2,000천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된 필지에서 생산된 풋귤에 한하여 지원하며, 풋귤생산농장 농업인 교육 미이수자는 제외된다. 올해 풋귤 출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정했다. 출하기간 이후 풋귤 출하시 비상품 감귤 유통으로 간주되므로 출하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일 마감한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하여 46.5: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38: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45명이 지원(22.5:1)하여 그 뒤를 이었다. 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141명(37.6%)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18명(31.5%), 20대 76명(20.3%), 50대 39명(10.4%) 순이었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17일에 공고되며 4월 27일 필기시험, 6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의 채용분야별 응시현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채채용 경쟁률(10.9:1)에 비해 다소 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다. 이번 지정으로 도내에는 총 3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서귀포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은 정방동에 위치한 ‘우리들소아과의원’으로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제공한다. 운영은 4월 1일부터 2년간이며, 병원 진료 후 처방약을 조제받을 수 있는 ‘협력 약국’으로는 감귤약국, 밝은온누리약국, 동홍약국이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야간에 아픈 소아 경증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동참해 준 우리들소아과의원과 협력약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남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감염병으로 야외활동 후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 보이며 중증열설혈소판감소증(SFTS)인 경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야외활동 시 모자 쓰기, 바지 위로 양말 신기, 긴팔 옷 입기,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하기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기피제 사용 시 팔·다리 등 노출 부위나 옷에 15~20cm가량 거리를 두고 가볍게 뿌리면 된다. 단,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는 피해야 한다. 기피제 1회 분사 시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동부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자주 찾는 산책로 등 14개소에 설치된 수동분사기에 대해 정상 작동 여부 및 약품 보충, 소모품 교체 등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6회 제주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서 2관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주시청 탁구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청 탁구동호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제주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출전해 2관왕의 쾌거를 이뤄냈다. 직장부 개인단식 1위(공보실 이기상 주무관)와 2위(조천읍 홍애자 주무관)의 영예를 안았고, 단체전(동부보건소 김민아 주무관, 이기상 주무관, 홍애자 주무관)에서 대망의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높은 기량을 선보여 제주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제주시청 탁구동호회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훈련에 임하는 회원들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청 탁구동호회는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신산탁구클럽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제주시 소속 공직자라면 누구나 동호회에 가입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불법 주·정차 고정식 카메라를 신규 설치한다. 지난해 8월 읍․면․동 주민센터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정식 카메라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12월 8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치장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과 교통흐름 방해가 되는 어린이보호구역, 공영주차장 주변, 신규 도로개설 등 20개소이다. 제주시는 20개소(신규 19, 이설 1)에 대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고정식 카메라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중 계도와 홍보를 거쳐 8월 본격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자 사고 및 교통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고정식 단속 카메라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시 민방위대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대상 집합교육과, 3년차 이상 대원 대상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1~2년 차 대원 대상의 4시간 집합교육은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사라봉다목적체육관과 해당 읍․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소속 민방위대별 세부 교육 일정과 장소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대원들은 민방위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민방위 제도 전반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방법, 화생방, 소방 등 각종 비상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학습하게 된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민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줄 이번 교육에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 총동창회는 7일 신촌초등학교에서 성대하게 신촌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모교인 신촌초등학교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상원 회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해 오고 있다. 후배들의 배움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학교발전기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