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제3기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8주에 걸쳐 건설회관 6층 회의실에서 이뤄진다. 제3기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도민참여단의 역할’과 ‘성평등 문화 확산의 필요성’ 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향후 활동계획도 점검한다. 양성평등 분과는 도내 축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 정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안전도시 분과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와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 공원 및 안심벨 점검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이번 교육은 제3기 도민참여단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면서 “도민참여단의 열정에 부응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고, 모니터링 등을 통한 제안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8일부터 28일까지 2024 소장품 기획전 ‘NEW : 마주하다’를 개최한다. ‘NEW : 마주하다’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새로운 소장품이 관람객과 처음으로 만난다’라는 의미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한 회화, 조각작품 21점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센터의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에 참여했던 작가의 예술작품을 ‘제주의 자연’, ‘자아’, ‘제주4‧3’, ‘제주 신화’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개관 이후 제주 여성자료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의 신화, 민속, 역사 등과 관련된 유물과 미술작품을 꾸준히 수집해 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68점을 수집했으며, 이 중 예술품은 회화 16점, 서화 8점, 조각 3점, 사진 2점, 공예 1점 등이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면면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도민에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품의 특성을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국산 메밀 품종 점유율과 도내 메밀 자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국내 육성 ‘양절’ 메밀 채종단지 30㏊를 운영한다. 기존의 재래종 메밀은 가을에만 재배가 가능해 농가에서는 2기작이 가능한 외래용 메밀을 재배해 왔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기작이 가능한 국내 육성 ‘양절’ 품종을 선발해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채종단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절’ 메밀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일반메밀과 다르게 봄·가을 재배가 가능하고, 루틴 함량이 높으며 외래종에 비해 수량이 15% 많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채종단지 5개소(지역농협 1, 영농조합법인 4) 30ha를 선정했으며 안정적인 종자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포장관리, 생육상황 점검, 종자정선·선별 등 시기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보급종은 종자검사를 실시해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종자검사에 합격한 단체에게는 채종단지 운영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 보전을 위해 생산장려금을 지원할 계획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과 함께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추진하는 ‘제주 도시숲 조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 대상지는 제주시 사라봉공원 일원으로, 제주도는 장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라봉공원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주십경 중 하나인 사봉낙조로 지는 노을과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명소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협약을 통해 도시숲을 조성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 참여로 조성되는 도시숲에는 기업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하며, 조성 후에는 제주도와 기업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 협력사업은 기업 이미지 홍보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수출(희망) 업체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하여 2024년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 마감)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사업은 서귀포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수출(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국제자매교류도시 및 해외 무역활동비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EMS) 지원을 통하여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제자매교류도시 및 해외 무역활동비 지원 사업은 1사당 2인·160만원 범위 내에서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항공료 등 수출 마케팅 활동비 및 수출상품 외국어 카달로그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출상품 샘플 국제 특송비 지원 사업은 1사당 180만원 범위내에서 샘플 배송비를 지원하며, 가공이 안된 1차 상품은 통관상의 문제로 제외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어선 항행 및 어로작업 자동화를 통한 어업경영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사업비 350백만원을 투입 어선자동화 장비 93대를 신속 지원키로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어선자동화 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86척이 신청하여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최종 93척이 선정 됐다. 주요장비로는 어선을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운항할 수 있는 자동조타기, 인력대신 장비를 이용해 원격으로 닻을 내리고 올릴 수 있는 자동 투·양묘기, 해상 교통량이 많은 해역에서 상대 선박의 식별과 교신 할 수 있는 어선용 전자장비 등 총 8개 기종이다. 또한, 조업중 기관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어선기관을 신규 기관으로 대체하는 노후기관 대체 지원사업과 어선화재을 예방을 위한 어선배전시설 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어선자동화 시설 지원을 통해 어선원의 고령화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노동력 절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능률 향상 및 연근해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는 자동조타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노지 감귤원 토양피복 재배를 통한 고품질·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 및 가격 차별화로 농가 수입 증대를 위한 '2024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2,500백만원을(보조 1,500·자부담 1,000) 투자하여 품종갱신 및 성목이식 사업 참여 농가를 우선순위로 사업 신청량 216ha 대비 46%인 99ha(236농가)에 대해 대상자로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양피복 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함으로써 나무에 수분공급 조절이 가능해져 토양건조에 의해 감귤의 당도가 증가함은 물론, 피복자재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과피색 향상 및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져 고품질·고당도 감귤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노지 감귤재배 농가들 사이에서 최선호 사업으로 꼽힌다. 서귀포시는 농자재 및 비료 등 농업 경영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고, 피복자재 구입 단가가 높아 농가 자부담으로 피복자재 시설에 많은 부담이 있어 향후에도 많은 농가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2개교(서광초, 안덕초) 돌봄교실 이용 아동 54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란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학생들이 돌봄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채소·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신나는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놀이형 영양 및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전통놀이, 협동놀이 등 아동의 흥미와 활동량, 안정성을 고려하여 진행되며, 영양프로그램은 건강한 음식 먹기의 중요성 및 아동의 선호도가 낮은 채소, 과일의 친숙함을 높일 수 있도록 영양 스티커북, 과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총 16주간 운영하며,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건강 생활 습관의 변화 모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을 증진시켜 아동 비만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마지막 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앙상블 공연이 오는 4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시민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서귀포예술단이 관악 앙상블과 성악 앙상블 연주를 통해,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합창과는 다른 연주자의 개성과 음악적인 자유로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준비 됐다. 이번 공연은 더덩실 어깨춤이 나오게 하는 '경복궁타령'을 시작으로 '우정의 노래', '나비에게', '신호등', 윤도현의 '나는 나비',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곡을 성악 앙상블 연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루트와 하프 듀엣으로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5개의 뉘앙스', 금관 5중주로 '성자의 행진', '지금 이 순간', '가브리엘 오보에'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되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3’ 도립 서귀포예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8시까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4서귀포베라벨책정원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서귀포베라벨책정원은 “도서관의 낮과 밤, 일상과 환상의 시간”을 주제로 하여 도서관의 내ㆍ외부를 이색적인 모습으로 꾸며볼 예정이다. 서귀포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이 한 데 모여 개최하는 책의 축제로 주요 프로그램을 ‘낮의 도서관’과 ‘밤의도서관’의 테마로 나누어 진행된다. ‘낮의도서관’에서는 홍조밴드의 축하공연과, 밤코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등을 운영하고‘밤의도서관’에서는 장류진 작가와의 만남, 고민해우소, 1일독서모임 등을 준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서귀포시 관내 작은책방 총 4곳(어나더페이지, 제주디어&여행가게, 노란우산, 사서책봥)이 참여하여 베라벨 책방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서귀포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연간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7기 조정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조정협의회는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서귀포시 국장(6명) 전원이 당연직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위원 19명과 예산전문가 4명으로 총 3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3월 2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주민참여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하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는 모든 사업들이 보다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서귀포경찰,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4월 5일 11시 30분 시청 본관 셋마당(3층)에서 “서귀포지역 교통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 협약을 통해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을 지원하며, 서귀포시는 교통 관련 시설물의 설치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 하는 등 지속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등 3개 기관이 2018년 4월에 최초로 협약을 체결했고 2020년 4월에 한 차례 협약 연장을 했다. 2022년 4월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까지 참여하여 2차 협약 연장을 하고 오늘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관련 전문기관의 장기적 시각과 전문적 안목으로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관련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