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둔 9월 13일까지 축산물 취급 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수급상황 및 영업장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취급 영업장의 거래내역서 등 매입·매출 내역 기록·관리와 원산지 및 이력번호의 표시 사항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유통 과정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펴 축산물 유통 투명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민·관 합동 점검반이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성수기 수급 안정에 차질이 없도록 축산물 도·소매 거래 상황을 확인하고, 축산물의 취급·보관 등 위생 기준 규정을 준수하며 영업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제주 돼지고기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까지 포함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급안정 및 위생·유통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9월 6일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는 총 50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야외무대1) 및 상점가거리2))와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주 2회(금, 토) 장소를 변경하며 진행된다. 9월 6일 오후 7시부터는 연동 누웨마루 거리 야외무대에서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레이매직’의 마술 퍼포먼스, ‘제라한 태권도 시범단’의 힘찬 태권도 공연이 펼쳐지며, 9월 7일 오후 2시부터는 칠성로 상점가 거리 야외무대에서 제주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된 ‘로코모티브’의 재즈 공연, ‘JAZZ STEP VILLAGE’팀의 탭댄스가 어우러진 재즈공연, ‘월요일 두시’팀의 경쾌한 밴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에는 2024 청소년예술제에서 수상한 우수팀(3팀)의 공연도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거리예술제는 9월 6일부터 1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에 하반기 참여자 430명 모집을 완료하고 8월 3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체육관 등 9개소에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은 5세 이상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가족이 참여하여 음악줄넘기, 방송댄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지도강습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총 14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 주말마다 운영한다. 음악줄넘기 강좌를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줄넘기의 기본자세와 동작, 음악에 맞추어 뛰는 음악줄넘기를 배우게 되며, 방송댄스 강좌를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매주 최신 유행하는 K-POP 음악의 포인트 안무와 후렴구 동작을 배울 수 있다. 한편, 상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육교실은 5개소에서 95회 운영됐고 어린이와 부모 포함 누적 2,114명이 참여하는 등 만족도가 높고 참가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9개로 확대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명절을 맞은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7개 상황반에 637명을 편성·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추석 연휴 대비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 시설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전 점검,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공영 유료주차장 101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안전사고 및 생활 민원 해소 등 중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9월 공감·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활용의 달인”김단아 특별展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단아 학생(제주서중 1)은 해양쓰레기와 다양한 폐자재를 활용, 약 1,300여 개의 예술작품을 창작하며 ‘새활용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술을 전공한 어머니(문서빈 氏)의 영향을 받아 환경 문제를 예술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인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고 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에서 김단아 학생은 본인의 작품 '바다쓰레기로 만든 토이스토리' 탄생배경을 직접 설명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문서빈 씨가 직접 수중촬영을 하며 제작한 해양생태보전 다큐멘터리 '우리가 사랑한 바다'가 상영됐다. 이상봉 의장은 ‘김단아 학생의 작품은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다시 가치 있는 자원으로 변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UN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2024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에 선정된 도서 '4·3이 나에게 건넨 말'을 집필한 한상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한 작가는 “4·3이 우리에게 건넨 말”이라는 주제로 제주시민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직(서귀포여자중학교 교감) 역사 및 사회 교과 교사로 오랫동안 학생들과 소통해 온 한상희 작가는 제주4·3평화재단 이사로 재직하며 평화, 인권 교육 또한 활발하게 펼쳐 왔다. 또한, 제주 4·3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5년도 유네스코 세계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제주에서 세계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그리고'온 세상이 사회 교과서', '청소년을 위한 제주 역사','4·3 피해자 회복 탄력성 연구 등을 공동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강연은 제주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3일부터'책섬, 제주'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9월 28일 오후 5시 소극장에서 작곡가 & 피아니스트 공성환의 ‘노을 속으로 스며들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에서 활동 중인 뉴에이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공성환의 피아노 연주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공성환은 제주 한라대 음악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제25회 거제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 KBS 다큐드라마 ‘중섭’, ‘오마이가든’, ‘99세 행복한 정원사’ 등의 OST 작곡·음악감독과 제주KBS 7시뉴스 음악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설레임’, ‘Missing you’, ‘한날에 사라진대도’, ‘그.리.다’, ‘별을 가두다’ 등 감성적인 피아노곡들과 함께 ‘노을 속으로 스며들다’, ‘사라지는 것들’, ‘Love ballade 2’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성환의 곡들은 뉴에이지 음악의 영향을 받아 명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편안함과 휴식을 제공할 것이며,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도민과 함께 도내 개최되는 영상‧영화 관련 행사를 널리 알리고 도내 영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진흥원은 지난 28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머들코지에서 2024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 도민리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내빈소개, 환영사, 활동증수여, 사업 및 활동안내, 리뷰단 자기소개, 일정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증을 받은 도민리뷰단 10명은 각자 자신의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민리뷰단은 도내 영상‧영화 관련 행사에 관심이 있고 영상‧영화를 좋아하는 자로서, 행사를 직접 방문한 후기를 리뷰단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기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가능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후, 도민리뷰단은 “2024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 중 2건 이상의 행사를 방문하고 그 후기를 개인 SNS에 각각 게시할 예정이며, 행사가 이어지는 4개월 동안(2024.08.28. ~ 12.27.)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29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사회서비스업 종사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1회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발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 지역 사회서비스 수요와 지역 특성에 따른 사회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과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어통역이 포함된 온라인 송출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포럼은‘어르신기능향상서비스’참여 어르신 16명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신규사회서비스 공모전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고도화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졌고, 전북지역의 사회서비스 가격탄력제 사례와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수요 및 특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토론에서는 사회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지역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포럼 종료 후에는 제4차 지역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혁신 네트워크 회의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30일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제주 지역의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관과의 협력으로 제주 지역의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ESG경영부 강경필 부장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의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기를 기대한다.”며 “제주시 새활용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ESG경영부’를 신설하며 ESG 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ESG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켜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그리고 투명한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기업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COEX에서 ‘청정 제주, 청정바이오 선물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주식회사 제주마미, ㈜신한에코, 담은제주 농업회사법인㈜, ㈜유앤아이제주, 공심채 농업회사법인㈜ 등 지역의 대표적인 식품·화장품 분야 6개 기업의 홍보·판촉 활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대학생 6명을 선발해 기업과 1:1 매칭으로 직무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청정바이오사업단은 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이끄는 주식회사 비엑스플랜트와 ‘청정바이오산업 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육성 및 지원, 창업 활성화, 기술 교류, 인재 양성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 지역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동시에, 기업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생이 지속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 X 해양수산 인베스터데이’ 행사를 어제(29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로컬창업과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가 전하는 창업생태계’를 주제로 열렸다. 양양 서피비치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라온서피비치 박준규 대표의 강연과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소개, 스타트업 4개사의 IR, 투자상담, 그리고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라온서피비치 박준규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양양 서피비치 창업 일화를 소개하며, 관광 중심의 서비스업이 진행해야 하는 기획과 운영, 마케팅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SYC) 제주의 김영우 부대표가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업을 소개했다. MYSC는 제주센터와 더불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해양수산 분야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투자자로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킨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역 스타트업 4개사가 IR발표도 진행했다. ▲배러댄서프(서핑을 테마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이피피랩(실시간 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