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북수구광장 야외무대에서 ‘2024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예술제 본 경연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출연팀을 공개 모집했으며, 27일 영상자료 심사를 통해 접수된 24개 팀 중 14개 출연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14개 팀은 본선에서 밴드, 노래, 댄스, 무용 등의 무대를 선보이게 되며, 14개 팀 중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한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 3개 팀에게는 제주시장상과 기념패,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 출연권이 주어진다. 청소년예술팀의 경연과 함께 밴드 '감귤서리단', 비보이 팀 '제주스티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가수 '원슈타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무대공연을 준비하고 공연한다”며, “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예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4:00에 대정읍사무소에서 제주 마늘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이상기후 등에 의하여 매년 마늘재배 감소 등 쇠퇴해가는 제주 마늘산업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도의회·행정·농협·농가 간 의견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서귀포시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 및 양창희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행정 측 관련 공무원과 대정농협, 안덕농협, 고산농협 등 마늘 주산지 농협 관계자,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고광덕 센터장,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강경택 회장 및 안덕면지회 김대승 회장 등이 참석하여 마늘산업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규모로 발생한 마늘 2차생장 피해,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농업인력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제주 마늘 면적 감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론했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우량품종 육성 및 종구 보급, 마늘 재배방법의 개선, 건조기, 파종기 등 마늘 재배 기계화 사업 지원, 마늘주아재배, 유통혁신 방안 등이 제시됐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한 2024년 사방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완료된 사방사업은 산지내 계류의 유속을 줄여 침식을 방지하는 계류보전사업과 산사태 발생을 방지하는 산지사방사업으로 나뉘며, 계류보전사업은 중문천 상류(중문동 산6번지)에 산지 침식이 발생흔적이 있는 지역과 상천마을 인근(상천리 454번지)로 강우시 도로가 침수되는 지역으로 큰돌 기슭막이, 바닭막이 공법으로 추진됐다. 또한, 산지사방사업은 남산봉(신풍리 1657-2) 서측으로 농지주변에 절개지의 무너짐 방지 등 안정화를 위해 시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방사업은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향후에도 적극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는 8월 29일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대표 양홍식의원, 부대표 하성용의원, 양영식 의원, 송창권의원, 강동우의원, 김승준 의원, 송영훈 의원, 해양수산국 곽종주팀장, 관광교류국 조은형 주무관, 제주관광공사 현학수 본부장, 제주크루즈산업협회 임영철 협회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박만호 간사, 제주국제대학교산학협력단 홍종현 교수, 제주국제대학교 김의근교수, 제주대학교 강은정 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국제대학교 김의근교수가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초용역”에 대하여 발표했고, 이어서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양홍식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했다. 본 용역에서는 우선적으로 국내외 크루즈산업 현황조사를 위해 세계 크루즈산업 및 아시아 크루즈산업 현황을 조사하고, 국내 크루즈산업 현실태를 진단했다. 또한, 제주 크루즈산업 관련 조직 업무분석, 조직 및 민간업체 등 인터뷰 조사, 제주 크루즈관광객 조사, 제주 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사업비 153백만원을 투입하여 붉은오름자연휴양림(서귀포시 가시리 산158) 숲길 안전성 개선공사를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이번 8월 26일까지 100일간의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사기간에 장마철이 겹치고, 장마 후 지속적인 무더위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붉은오름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예정된 기간 내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숲길 개선공사는 기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구간 내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L=433m), 불안정한 숲길 보강, 위험목제거, 페인트 도장 등 시설물을 보완했으며 이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사기간동안 일부구간 통제 등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이용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아직 개선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임을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8개소에 대하여 '추석연휴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지역건축사회, 구조기술사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전문가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공사관계자 적정 배치 및 근무 점검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건설장비 및 가설시설물(가설울타리, 비계, 방진망 등) 정비 및 결박 상태 점검, 임시 배수시설 상태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계획 적정 이행 여부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관련 사항을 점검한다. 비상 연락망 유지 및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체계 마련을 요청하고 연휴 기간 동안 공사가 중단될 경우,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 제거 및 잠금 조치를 확인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추석연휴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추진으로 시공 · 품질 ·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건강 계단 설치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4개소(서귀포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서귀포자치경찰대,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중앙동 주민센터)에 대해 건강 계단을 조성했다. 계단 걷기는 별다른 준비물도 필요 없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든지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함께 이루어져 꾸준하게 실천하면 하체 근력 강화, 심폐기능 향상, 체지방 감소, 심혈관계 질환 발생 예방 등 건강상 이점이 많은 신체활동이다. 하버드 의대와 미국스포츠 의학회 연구 발표에 따르면 70kg의 사람이 계단(평균 계단높이 18cm)을 오르는데 0.15kcal가 소비되고 건강수명은 4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인 조깅보다 강도가 센 운동으로 자전거 타기보다 많은 칼로리가 소비된다고 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잠깐의 신체활동도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접근하기 쉬운 계단 걷기를 틈틈이 실천한다면 비만과 각종 성인병 예방 등에 좋은 운동이 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8월 2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민·관 TF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8)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목표에 맞춰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8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총 42개(2개의 중복사업)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7월부터 2개월간 공공부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시민, 전문가 TF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제주시는 이번 모니터링 민·관 TF 회의를 통해 연차별 시행계획의 집행 및 성과를 관리하고, 사업변경에 대한 합리적 대응 여부와 성과지표 등의 수정·보완 내용을 확인하여 차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차년도 계획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연말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 마케팅 능력을 키워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제주평생교육다모아에서 온라인 접수로 선발된 소상공인 등 15명을 대상으로 제주시청 제3별관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4시간이며, 전문 마케팅 강사가 ‘AI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모바일 활용 마케팅 교육을 2020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5월까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9회에 걸쳐 131명에게 실시한 바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년 9월 첫째 주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주간으로, 국민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보건소 전체 합동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중점 홍보 대상인 20~40대 청장년들이 많은 도내 대학교 2개소와 관내 사업장에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을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2일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도내 6개 보건소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합동 홍보관을 운영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다양한 체험 진행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점검을 9월 중 실시한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감소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 집단발생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 여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이 이뤄지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시설 내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이 의심되는 입원·입소자는 격리를 권고하고 개인위생 및 실내 환경 관리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도 홍보할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므로 확산 방지를 위해 2시간마다 10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24일 비자림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목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을 고려하여 시원하고 공기 좋은 비자림을 걷기 코스로 선정해 진행했다. 신흥리, 김녕리, 대흘리, 종달리 등 동부지역 곳곳의 아름다운 마을길을 함께 걷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건강걷기는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총 890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2주일 전부터 네이버 밴드‘7530 걷기 동호회’를 통해 공지되고 있으니 확인하면 된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앞으로 7530 건강걷기 뿐만 아니라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