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8월 22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입주기업 투자유치 프로그램‘2024 LEVEL-UP 임팩트 IR데모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IR데모데이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글로벌센터 포함) 입주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사업화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지원, 사업아이템 검증, 투자역량 강화 등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SBA), 디에스엔홀딩스㈜, ㈜이노바스, 교보생명, 세렌딥벤처스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직 AC(Accelerator, 창업기획자)와 VC(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입주기업들에게 현실적인 피드백을 제공했고 1:1 전문가 멘토링 운영을 통한 IR피치덱(사업계획 발표자료) 및 마케팅 코칭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심사위원 간 네트워킹, 유망 기업 대상 직접투자 연계 등 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5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3일, 지난 7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캠페인을 펼친 것에 이어 이번 8월에는 중문오일시장에서 성숙한 교통문화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중문마을회 및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전 중 제한속도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안전띠 착용 및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보행 중 무단횡단 금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홍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4일 토요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한 건강교실은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됐다. 동시에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냉파스타 만들기 실습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를 활용하여 여름철 간단하게 만드는 요리법을 배웠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최신 건강측정 장비를 이용해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측정 및 메타버스 장비 체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오는 9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9월 교육은 9월 14일 토요일이며 참가자 모집은 9월 4일 수요일 9시부터 신규 참가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평안전문요양원과 경천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응 및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해 8.20일과 22일에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보건소가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설 내 감염관리 중요성과 종사자 감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원별 역할극으로 이뤄졌다. 기저질환자, 고령의 구성원의 대부분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설 내 대응팀 구성 ▲신속 보고체계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 ▲환자 상태 모니터링 ▲코호트 격리 ▲올바른 환경소독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제주감염병지원단의 전문적인 감염관리의 피드백과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요양시설에서 감염병 환자의 동선 제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번 모의훈련이 일회성 그치지 말고 시설 주도적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컨벤션뷰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JEJU MICE EXPO 2024(JM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JME 2024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제주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MICE 전시회로 작년과 달리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제 MICE 행사 제주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ME 2024에는 도내 관광 기관, 호텔, 회의시설, 유니크베뉴, 관광지, 서비스업 등 마이스 관련 50여 개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70여 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26일 해외 바이어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7일 개막식, B2B 상담회, 컨퍼런스, 제주 홍보설명회 등으로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도내 MICE 시설 답사가 진행된다. (사)제주컨벤션뷰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학회, 여행사, PCO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진성 바이어 초청에 주력했다. 또한 '관광산업에서의 MICE의 역할 :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제주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각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본 내 인플루언서 및 아미(ARMY·팬덤명)가 함께 동행하는 제주의 한류 성지 코스 투어 상품을 기획, 29명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류 성지 투어 상품은 제주와 도쿄 간 직항노선 운항 재개(7월 19일부터 주 3회)에 맞춰 항공기 탑승률을 높임과 동시에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팬클럽 맞춤형 상품이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한류 팬층을 대상으로 모객이 이뤄졌으며, 한류 성지로서의 제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실시된 한류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Maira Kwun, SNS X(구, 트위터) 채널에 약 8만 팔로워 보유)와 도내 여행업계가 함께 협력해 유명 한류 가수와 관련된 스팟을 중심으로 여행코스를 설계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도내 곳곳에 위치한 한류 가수의 촬영지 및 방문지에서 인플루언서의 실감나는 설명과 함께 앨범 촬영 등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한편, 한류 가수 멤버들이 실제 사진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3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에 대한 지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협약기관의 김종우 교육운영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시설 유형별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 작성 방법, ▲시설 유형별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위험성 평가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중대 재해 대응을 위한 지원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공공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높은 수요와 관심으로 오는 30일 15시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가 탐나오 사이트 內‘제주 농부의 장’카테고리 농·축·특산물을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단 96시간 동안 최대 40% 할인하는 “제주농촌융복합산업 농특산물 타임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산소진시 마감) 2024년 5월 진행한‘제주 농부의 장’ 농.세.페 행사에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선보인 청정 제주의 건강하고 깨끗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상품들을 최대 40% 특가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에는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팍팍한 지갑 사정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8월 26일 자 사무관 승진자 8명에 대해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승진자들은 지난 7월 9일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후 6주 동안 지방자치인재개발원‘5급승진리더 과정’을 마치고 이날 승진 임용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승진임용자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해 사무관 승진 임용을 함께 축하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 임용자들이 그동안 축적된 행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정의 주요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장에서 나오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의 일상에 제주시정의 열정과 향기를 채워 넣어달라”고 전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5, 6호점 운영 수탁기관을 9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등록된 단체 등이다. 5호점은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건입동 1043-16, 2층(266.47㎡)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41명·종사자 3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호점은 도련1동 2235, 2층(99㎡)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20명, 종사자 2명으로 운영된다. 접수한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 등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시는 일도1동, 일도2동, 삼도2동에 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당 정원은 20명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해녀문화의 정통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김 시장은 해녀문화 전승과 보존에 노력하는 고산어촌계 해녀, 제주무용예술원, 예술공간 오이 등 제주지역 활동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은 실제 물질을 하는 해녀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해녀의 어업도구인 테왁과 물허벅을 공연 소품으로 활용해 오돌또기, 너영나영 등 제주 특유의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흥겨운 소리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의 해녀문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함께 보존해야 할 소중한 인류의 문화유산이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거친 파도를 헤치고 삶의 밑바닥에서 가장 값진 것을 건져 올리던 제주 해녀들의 정신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은 작년 7월에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영치활동에 나선다. 이번 집중 번호판 영치 기간 중 자동차세를 1~2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서 발부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정지할 방침이다. 특히, 야간(오후 6시 이후)에도 영치를 실시해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며, 직장인들이 퇴근한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아파트, 주택가, 유흥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다만, 화물차와 택배차 등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 제한되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