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제주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동체를 만들기 ‘공공주택에 제주를 입히다(ReDesign Housing In Jeju)’ 세미나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민들의 주거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주택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제주만의 특성을 고려한 모델 제시와 공사의 역할과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오스트리아 건축가인 프린쯔 쑴니츠는 비엔나의 사회주택 설계의 공간구성 개념, 삶을 담아내는 창의적인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도입을 제안 했으며, 국내 저명한 건축가인 승효상 이로재 대표는 억지로 짓는 임대주택이 아닌, 공동의 삶 사회적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공동주택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변창흠 前 국토교통부장관을 좌장으로 (주)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대표, ㈜티에스에이건축사사무소 김태성 대표, 이병훈 건축가, 아이부키(주) 이광서 대표,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이 참여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인사혁신처 주관,중앙행정기관 소속 31개 교육훈련기관 대상'2024 교육훈련기관 종합진단'에서“최우수기관(대통령 표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서귀포 혁신도시에 입주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 정착 이후 그동안 지속 시행해 온 수준 높은 교육의 성과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의 전문성, 국정과제․시책교육 시행, 지역사회와의 협력, 우수 교육사례 등 교육운영 전 분야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특히, 교육운영 우수사례(첨단미래 전략산업이해) 및 공공 HRD 콘테스트교육과정 개발부문 수상 등 4개의 평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 교육기관임을 입증했다. 김은경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최우수기관으로서, 스마트 혁신을 이끌 최고의 국토교통 전문가를 양성하는 품격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최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의 특별안전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총 5일로 장시간 돌봄공백이 발생될 것을 우려해 연휴기간 내 특별안전(안부)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명절 전에는 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연휴가 끝난 후에도 전체 대상자에게 안전확인을 재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 설 예정이다. 문원일 (재)제주사회서비스원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추석명절에 홀로사는 노인이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소속 생활지원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추석 명절이 되어도 혼자 집에 계시는 경우가 많다.”며 “명절에 전화한통이 안전확인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이해서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의료원은 11일 제주의료원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복지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통합적 발굴·지원'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입원 외래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도내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대두 될 만큼 새로운 전환점 마련이 필요하다. 고독사 위기 가구 조기 발견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만큼 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제주의료원은 제주시와 고독사 위기 가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연구원은 9월 13일 15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제주 체육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체육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제주 스포츠의 방향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이인엽 제주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의 진행으로, 강영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홍성배 삼다일보 논설실장,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 국장, 제갈윤석 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최영근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체육분야의 영향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체육은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분야”로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체육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성공적인 추진을 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2일 이선경 대표(위드인사이트)를 모시고 ‘긍정심리 메타인지 학습 코칭’이라는 주제로 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학습 및 전지적 자녀 시점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긍정심리 메타인지 학습법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 학습 코칭에 활용 가능한 긍정심리학 및 메타인지 학습법의 이해를 토대로 효과적인 자녀 지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의 자질 향상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조력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부모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10일에는 ‘전지적 부모 시점! 청소년 자녀 자기관리 코칭’이란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할 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12일 ‘가롤로의집’을 방문하여 전 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2022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가롤로의집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유선 원장은“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고 함께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 공연을 오는 29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뮤지컬 공연 전에는 “도서관 뮤직 리스트”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은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는 박은혜 강사외 5명의 구성된 공연팀으로 바다로 떠난 해녀 엄마를 걱정하는 어린 딸 ‘올레’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 그림책을 클래식 뮤지컬로 그려낸 이야기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늘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진로·학업 설계를 위해 지난달 31일에 이어 오는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준비 과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설명회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를 주제로 했고, 2부에서는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자녀와 소통하면서 진로 설계를 충실히 할 때, 흥미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부터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12일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양동·봉개동)은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 정책토론회에서 "지방의원 권한과 처우 현실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2대 국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국회 김문수, 김영환, 서미화, 이광희, 임미애, 전진숙 의원과 더불어미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김경미 의원은 ‘지방의원 권한과 처우 현실과 개선방안’을 주제로한 발제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방향성으로는 형식적 분법(分法) 지양, 의무에 상응하는 의원 권한과 처우의 명시, 지방의회 의무 강화 등을 중요사항으로 제안했다. 특히, △현행 의원정수 2분의1 범위에서 임용하고 있는 정책지원관 제도는 의원정수 범위로 확대해 의원 1인당 1명 배치, △상임위원회 정책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입법조사관 예산정책관 등 상임위원회 의사·행정과 정책파트의 체계적 조직 분리, △원내 교섭단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명문화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nbs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귀성객과 입도객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소 럼피스킨 등의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17일 이후 위기경보 “심각”단계를 5년째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1월에 경북 영덕 및 경기 파주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최근 경기 김포에서 발생하여 금년에도 총 8건이 발생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된 전파 매개체인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6개 시·도(경기, 강원, 충북, 경북, 부산, 대구)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도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대책으로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연휴 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홍보, 가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동원한 방역취약농가 소독 강화, 축산관계차량 및 축산관계자 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5개소)을 운영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