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 음악과는 학생의 연주 능력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한 음악적 감성역량과 소통 역량을 함양시켜 보다 전문적인 연주자의 자질과 미래 음악가로서의 진로 역량을 신장시켜 주고자 제4회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4회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 정기연주회는 8월 17일 19:00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실용음악 전공학생과 더불어 현악 앙상블, 금관 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깊은 감동으로 연주회장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박종국 교장은 “전통문화와 예술산업의 중심에 서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을 살려 따뜻하고 감성이 충만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믿음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연주회를 통해 깊은 울림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관객 여러분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 -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작가와의 만남'을 8월 3일, 8월 10일에 한수풀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지난 3일에는 '몬스터 차일드', '식스팩'의 저자 이재문 작가님과 함께 이재문 작가님이 그동안 썼던 책에 대해 소개하고 책들의 공통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다름을 인정함으로 편견을 넘어서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수상한 시리즈', '구드래곤 시리즈'를 지은 박현숙 작가가 “수상한 시리즈가 수상해”를 주제로 '수상한 시리즈'가 만들어진 과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수상한 시리즈' 개별 작품마다 작가 본인의 경험이 작품 속에 어떻게 반영됐는지에 대한 작품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강연 전에 참가자들이 남겨준 궁금한 점에 대해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 참가자는 “좋아하는 작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또래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내 마음을 톡톡 “놀·위(Wee)·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다 사용 노출 방지 및 또래 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 현장지원단이 배치된 학교 중 하나인 중문초등학교에서 인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회기에 걸쳐 ▷보드게임 및 다양한 놀이, 감정 카드를 활용한 공동체 놀이 ▷ 학교 숲을 활용한 보물찾기 및 목공 체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모래놀이를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진행됐으며, 5회기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 학생들의 부모 상담을 병행하여 진행하여 가정 내에서 심리지원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교육복지사 및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한 또래 관계 향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여자배구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제28회 한·일 하계 청소년 스포츠교류전에 한국 대표로 배구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주관, 제주도체육회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한·일 양국의 초중등부 선수가 합동훈련, 연습경기 및 공식 경기를 통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문화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교류전을 통해 우리 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여자배구부의 기량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스포츠를 통해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우정을 쌓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12일 교장실에서 (주)iFA 제주사업단 대표 장봉석(6회) 졸업생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작년 400만 원에 이어 올해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봉석 대표는 “모교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후배들이 꿈을 일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성 교장은 “이번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병설유치원은 8월 12일과 19일 이틀간 방학 중 방과후놀이배움터 운영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흙놀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흙놀이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미술놀이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여름철 캠핑을 주제로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탄력을 더하고, 지역 특화자원인 용암해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13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용암해수 등 지하수 자원의 고도화와 산업적 활용 연구 등 7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이어진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의 후속 조치다. 제주도는 용암해수 자원을 활용해 제주를 해양바이오밸리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해양바이오 선도기업 및 전문 연구기관 유치와 협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용암해수 등 지하수 가치의 고도화 및 산업적 활용 연구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연구 ▲제주 지질유산 신규 발굴 및 분포지도 구축 연구 ▲제주도 고기후 분석 기반 미래 기후변화 연구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등 순환자원 회수 상용화 기술 협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인재양성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용암해수 등 지하수 관련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생태계서비스지불제의 전국 확대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됐다.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확대 적용과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는 국회의원, 중앙부처 및 타 시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와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제주의 자연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확대를 모색하고, 제주의 정책 추진 상황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국회에서는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정부에서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참석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를 확대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위원장은 “현재 생태계를 보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효성 문제와 제도적인 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16, 17일 양일간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제6회 제주아로마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치유 한방울’이라는 테마로 서귀포시 치유의 숲 내 무장애 숲길을 비롯한 총 다섯 개 지점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아로마 멀티 퍼퓸 ▲아로마롤온 ▲아로마 썬미스트 ▲아로마 티테라피 ▲힐링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 치유의 숲 자체 프로그램인 ▲산림치유 명상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서귀포시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각 부스당 선착순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각 세션은 약 40분가량 지속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제품을 가져갈 수 있다. 행사 진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무더운 여름,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아로마테라피와 명상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고, 제주 천연 원물을 기반으로 한 제주 아로마 관련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8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이경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DREAM 잃어버린 것을 찾아가는 여정’ 수채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작가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담아낸 수채화 작품 20점으로 구성돼 있다. ‘가을 끝자락에 서서’, ‘고성리의 봄’, ‘봄이 오는 용흥리’, ‘사라지지 말고 그대로 있어주길’, ‘4월 곶자왈’ 등 제주의 계절과 자연을 담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경미 작가는 이번 전시회의 취지에 대해 “누구나 황홀한 꿈을 꾸고 있지만, 정작 꿈은 간직해야 할 존재감이 아니라 잃어버려야 하는 망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마음 속을 맴돌던 아름다운 기억과 풍경은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기에, 마음의 나침반을 꿈의 방향으로 맞춰놓고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길을 멈추면, 하늘 아래 모든 풍광이 길이길이 빛나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며, “섬사람들이 수놓은 빛깔 나는 길을 만끽하면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을 이루길 바란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민선8기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사무배분에 대해 자치분권, 재정, 법제,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의 전문가를 통해 방향과 영향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3시 제주 썬호텔에서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대전환, 제주형 사무배분과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제주형 사무배분 주요내용과 의의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며, 사무배분에 따른 재정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제주특별법 정비를 통한 광역-기초 사무 재정립 등에 대해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자치·재정·법제·시민사회단체·언론 등 제주형 사무배분과 연계된 분야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도민 체감형 광역-기초 사무기능의 재분배’를 주제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13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개학을 앞두고 학교 내 백일해 집단환자 발생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집단생활시설 감염관리 강화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의 표본감시 결과, 제주지역에서는 올해 26주차(6.23~6.29)에 6명이던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31주차(7.28~8.3)에는 67명까지 증가했다. 백일해는 2024년 29주차(7.14~7.20)에 102명이 발생한 이후 감소세로 전환돼 32주차(7.28~8.3)에는 17명까지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 연령대가 65.2%를 차지하는 만큼 제주도는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한다. 환자 증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