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위원장, 남산 곤돌라 착공 행사 참석 “지역경제활성화·남산생태회복을 동시에 달성하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
공공재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본격 가동 축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과 위원들은 5일 남산 예장공원 내 남산곤돌라 하부승강장 예정 부지에서 개최된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 등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 및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남산 일대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2024년 5월 제323회 임시회에서 남산곤돌라 운영수익을 남산 생태환경 보전 등 공공재원으로 활용하는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남산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제정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로써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사업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으며, 오늘 착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예장공원(중구 주자동)과 남산의 정상부를 연결하는 남산곤돌라는 설계·시공 일괄 입찰에 단독 참가한 신동아건설이 낙찰받아 공사를 수행한다.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