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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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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축제,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와 만나장”개최

오는 9월 12일 진안만남쉼터에서 축제의 장 열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축제와 만나장”이 오는 9월 12일 진안만남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와 만나장”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32개 팀의 판매자 및 체험 부스를 기본으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사진 인화) 및 캠핑 체험존을 상시로 운영하고, 마령면 원평지마을에서 참여하는 떡메치기 프로그램을 통해 옛 전통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연팀 구성은 면 단위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함으로써 공간적으로 한정된 진안읍을 벗어나 지역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성수면 외궁초등학교, 정천지역아동센터, 원동창마을, 봉곡마을이 공연에 참가한다. 진안군은 이번 축제로 ‘마을축제’가 마을을 넘어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인석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올해 ‘축제와 만나장’은 지역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장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선선한 가을의 공기를 피

시군과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역량 키운다

14개 시군 공직자 특별자치 역량 키워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자치도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을 위한 시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9월 6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새로 출범한 전북자치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특성에 맞는 특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군산시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약 300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북연구원 민기 석좌연구위원이 “시군과 함께하는 전북형 특별자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 교수는 “특별자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군산의 해양문화유산과 근대문화유산, 새만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전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민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사례를 공유하며, 전북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특히 특별법의 구조와 전북형 특별자치 접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자치도,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사회복지 윤리선언 낭독 및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자치도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 단체장 및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0여명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의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전북사회복지대상’에는 49년동안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에 앞장서며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에 기여한 하정섭 풍악복지재단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부포상으로는 91년부터 30여년간 ‘봉사로 보람을 키운다’는 슬로건아래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테두리회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으며, 아동복지시설 재직하며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삶의 질

과학과 기술의 만남, 제18회 전북과학축전 팡파르!

도내 100여개 연구기관, 학교 등 참여…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 등 체험 펼쳐져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도내 청소년들의 상상의 나래가 펼쳐질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축전이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과 보훈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과학축전은 도내 100여개의 연구기관과 학교,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과 기술의 만남,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과학축전은 6일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문승우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도내 과학기술 관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의 환영사, 문승우 도의장의 축사, 제4회 전북과학기술인대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 과학 체험부스 투어로 축제가 시작됐다. 과학축전 개막식에서는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 수상자 시상이 진행됐다.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권기현 한국식품연구원 디지털팩토리 사업단장 ▲김대혁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장 ▲조민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호남본부장 등 3명을 선

과천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열려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 2백여 명 참석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과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KOTITI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과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권리만큼 책임과 의무도 다하도록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4명에게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