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서 함양을 위한 ‘성·위생 교육 및 체험형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건강한 신체 자아를 형성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알차게 구성됐다.
오전에 진행된 ‘바른 몸 지식, 아동 성·위생 교육’에서는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연령별 맞춤 성교육이 이뤄졌다.
아동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연령별 맞춤 성 지식 습득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올바른 위생 습관 정립 등 발달 단계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하루 제과제빵 교실’이 열렸다.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나만의 케이크 ▲수제 초콜릿을 직접 만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직접 선물을 만드는 과정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궁금했던 성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내 손으로 직접 케이크와 초콜릿을 만들 때는 요리사가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유진 아동친화과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놓치기 쉬운 위생 관념을 바로 세우고 자신의 몸을 존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오감 발달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