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최혜숙 위원장이 지역사회 통합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천해병대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사)대한민국해병대중앙회 양천해병대전우회(회장 김현상)로부터 수여된 것으로 최 위원장은 제9대 양천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해병전우회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 위원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해병전우회가 안정적으로 재난복구·구호활동·범죄예방 등 공익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최혜숙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해병전우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형 어르신·장애인 돌봄체계 연구모임’은 24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모임은 지역 내 분산된 돌봄체계를 통합·조정하여 중복지원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동작형 돌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구성됐다. 장순욱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정재천·민경희·신민희·김효숙·이영주·노성철 의원이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이 2026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개념과 당면 과제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주요 연구내용 및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연구모임은 동작구 내 어르신·장애인 돌봄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중복지원 및 사각지대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검토하고, 복지·요양·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작구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순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작형 돌봄체계를 마련하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의회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옥동준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택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옥동준 위원장을 포함해 공기환, 김광성, 이재식, 유영주, 이수옥, 정택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총 4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사전 검토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안에 따르면, 예산현액 규모는 1조 950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 1,083억 원, 세출 결산액은 9,8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결산 잉여금은 1,242억 원에 달한다. 한편, 양천구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62억 원 대비 393억 원 증액된 1조 45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옥동준 예결위원장은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요 사업의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면밀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1·2·8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미래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소아·청소년의 의료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마련됐다. 특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일차의료서비스를 보장하고, 의료기관의 지정 및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명시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은 소아청소년과 일차의료서비스의 야간·휴일 진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조성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 공백 예방 노력 및 지역별 균형 운영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재정적 지원 ▲의료기관의 의무 및 관리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고 의원은 “야간과 주말에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열었다.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늘 잊지 않겠다”며 “러-우 전쟁의 장기화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모두가 안보와 보훈의 의미에 대해 깊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4일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직접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등촌동의 한 임대아파트를 찾아 전기가 새는지, 정상 범위 이상으로 전류가 흐를 경우 전력 공급을 막아주는 누전용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한 전기 스위치에 대해선 현장에서 직접 바꿔주기도 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한재진)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268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마쳤다. 구와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진행한 ‘전기안전토탈서비스’는 지난해 3월 체결한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홀몸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노후된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을 교체·정비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과 10월에는 가양7단지아파트와 방화2-1단지아파트에서 사전 신청한 총 748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중 조치가 필요한 210가구에 전기설비를 교체·설치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의회는 24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동작구 환경 개선에 기여한 ‘동작생활환경실천단’ 7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작생활환경실천단은 평소 환경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구민 대상 환경캠페인과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등 환경봉사에도 주기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표창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모범적인 봉사정신을 보여준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동작구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천 의장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주신 동작생활환경실천단 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작구의회도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이종배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월 23일 서울시가 주최한 청소년·청년 마약퇴치 행사,'마약퇴치: 미래를 위한 약속'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청년층 대상 마약 예방교육의 시급성과 절박함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을 비롯한 주요 대학, 민간 기관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약류 중독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한 ‘서울시 청(소)년 마약퇴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금 우리나라가 마약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끝자락에 와 있다고 본다”며 “지금 마약 퇴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못하면 미국이나 유럽처럼 더 이상 손 쓸 수 없는 끔찍한 마약 좀비 사회가 될 수 있다”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이 위원장은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마약을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한국의 비싼 마약 가격으로 인해 전 세계 마약상들이 한국을 노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단속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마약의 끝은 죽음’이라는 강한 경각심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AI 시대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을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제출했다. 본 건의안은 지방의회가 디지털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디지털 의정 구축 필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자 제출된 것으로 오늘(6.24.) “전자정부의 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는 의안정보시스템·회의록시스템·영상회의시스템 등 각종 디지털 의정 환경 도입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나, 특히 기초의회를 포함한 다수 지방의회의 경우 디지털 의정 환경 구축이나 교류·협력에 대한 법적·재정적 근거가 없어 디지털 의정 도입 및 적극 추진에 한계가 있음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숙자 위원장은, “디지털 의정 도입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 의정활동은 주민참여 확대, 투명성 및 신뢰 제고, 비대면·원격 의정활동,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재정적 근거 부족으로 디지털 의정 확산에 한계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23일 14시 10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마약퇴치: 미래를 위한 약속'행사에 참석하여, 마약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협력적 대응을 강조하고, 청년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서울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날 협약 행사는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 20개 대학과 민간재단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해 마약 예방과 중독 대응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마약은 이제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특히 성장기 청소년과 사회 초입의 청년들에게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인생이 크게 흔들릴 수 있기에 체계적인 예방과 개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행정으로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보훈부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022년 3억 7천만 원이었던 보훈수당 예산을 2025년 29억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보훈단체 운영보조금 등을 포함한 구 전체 보훈사업 예산 규모도 같은 기간 8억 7천만 원에서 32억 9천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정책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조례개정을 통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 및 사망 위로금 인상,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신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현충일 추념식 참배객 수송버스 운행, 6.25전쟁 제75주년 호국안보 결의대회,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행사, 보훈단체연합회 간담회, 6.25참전유공자 위로연 및 각종 안보강연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성헌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