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당일 오후, 곧바로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에 나서며 ‘생생현장해결단’과 함께 풍수해 대비가 필요한 주요 지역을 직접 살폈다. 이날 점검은 여천변 공공공지(하동 1014-4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임시배수로 트렌치(지면 배수홈) 상태와 배수 기능을 세심히 점검했다. 장 구청장은 현장에서 배수 흐름을 확인하고, 관계 부서와 함께 안전 확보 및 유지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검토했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여천변 공공공지 보행로에는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초화류를 식재해 경관 개선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 지역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생생현장해결단’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향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KDI에서 진행 중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는 2023년 8월 착수 이후 2년째 진행중이다. 올해 1월 1차 점검회의를 마치고 과업 대부분이 마무리된 가운데 2차 점검회의 및 기재부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 심의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시는 조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사업은 인천 독정역~김포시~고양시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19.6km의 광역철도사업으로, 이 중 약 8.3km가 고양시 구간이다. 시는 2029년 착공,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 서북부 권역 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보다 결과 발표가 늦어질 경우,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상대적으로 교통수요와 사업 타당성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의 철도교통망을 연결하고, 킨텍스·장항지구·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전통적인 공개 수업의 틀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수업 나눔 방식을 실현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6월 19일 백의초등학교 제영지 교사의 수업을 녹화한 뒤, 6월 25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을 통해 전 교사가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이를 기반으로 7월 1일 개최된 수업톡톡은 사전 수업 영상 시청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함께 수업의 설계, 주안점, 성찰과정, 소감, 질의응답을 나누며 의미 있는 성찰과 공유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방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현장 공개 수업 참석이 어려웠던 교사들의 한계를 극복하며, 누구나 영상으로 수업을 보고, 토론과 성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공개 수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 나눔 문화의 지속적 확산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안양시의회는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라는 의정구호 아래 시민 중심의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지난 1년간 126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으며, 이 중 77건이 의원 발의로 시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갔다. 앞으로도 안양시의회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10회 회기 운영, 230건 안건 처리 안양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100일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례안 126건, 예산안 11건, 승인안 7건, 동의안 18건 등 총 23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힘썼다. 아울러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며 행정의 투명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동 주민들이 7월 1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동 마을자치 리빙랩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주도형 리빙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지동이 추진 중인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각 통장, 부녀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마을공동체분과장과 마을지원관은 지금까지의 리빙랩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안심마을 조성’이라는 리빙랩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휴게시설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아, 의자 설치 장소와 디자인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지동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실험사업으로, 지역성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지동은 수원화성 인근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안심마을 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7월 중순까지 행궁동 등 관광특구 내 66㎡ 이하 소규모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식중독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각 종 행사 및 축제 등으로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면서 관광특구 내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가운데 위생 특별점검으로 행궁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내용으로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식재료의 사용 및 보관 ▲원산지를 허위 표시(미표시 포함) ▲조리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천원 단위의 올바른 가격표시 안내 등이며 위생점검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활동도 실시한다. 음식점 이용객들이 손을 깨끗이 닦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권장하고, 조리한 음식은 10℃ 이하로 보관하여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 냉장·냉동시설의 기준온도 준수, 특히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계란을 이용한 음식에 대한 올바른 조리방법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법 위반사항 등 소비자 기만 행위를 한 업소는 강력한 법적 처분을 예고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팔달구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화서오거리어린이공원의 기능 개선과 이용 환경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보조로 추진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으로, 어린이의 모험심과 도전심을 키우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린이 놀이시설 전면 교체 및 안전성 강화 ▲휴게공간 정비 ▲체력단련시설 교체 ▲화단 재정비 등이며, 협소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수직적인 동선과 입체적인 놀이 요소를 배치하여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움직임과 놀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오래된 어린이공원을 현대적 감각의 입체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예정”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공원 출입이 제한되고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경로당 17곳을 순회하며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는 간단한 집수리 작업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도꼭지·콘센트·경첩 교체, 전등 수리, 전선 정리 등 10여 종을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는 과천시 전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번 홍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사업을 적극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킴이들은 부엌칼, 과도 등을 직접 갈아주며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내용을 설명했다. 첫 방문은 교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 서비스를 원할 경우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홈케어 서비스에 대해 모르고 있던 어르신들이 많이 알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당뇨병, 고혈압, 신부전 등 만성질환이나 고령 등으로 건강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과천시에는 1천6백여 명이 이 사업의 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있다. 건강취약계층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 포함되며, 보건소는 이들에게 혈당·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식이요법·복약상담, 만성질환 예방 교육, 보건·복지·의료서비스 연계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건강환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 제도와 연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는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해 강화된 보장도 적용되고 있다. 기후보험에 따라 도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과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문원체육공원과 과천갈현초등학교에 야외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6회 운영된다. 이어 7월 27일부터는 갈현초등학교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일까지 1주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은 전면 무료다. 과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40명까지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회차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평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되며, 여름철마다 물놀이 시설로 바뀐다. 물바가지, 물대포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어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관리자 1명, 안전요원 9명, 응급구조사 1명 상시 배치하고, 수질검사, 저류조 청소 등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세심한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부산과 울산 일원에서 ‘2025 자문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실천적 역할 방안’을 주제로 열려 자문위원 활동의 내실화, 청년층 통일 참여 확대,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조성 등 다양한 의견과 실행 가능한 실천 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제21기 자문위원들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지역문화 탐방에서는 지역 발전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문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소명 의식과 실천 의지가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7일부터 ‘2025년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임산부는 임신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 가구 ▲맞벌이 가구는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가구 ▲다자녀 가구는 미성년 자녀(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청소‧세탁‧설거지‧쓰레기 배출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며, 취사‧아이돌봄‧반려동물 관련‧입주청소 등은 지원항목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양질의 가사서비스 지원으로 자녀 돌봄과 여가‧휴식 시간이 늘어나,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