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13일 월요일 오전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제2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단계 변경(시기) 검토 보고, 2025년 대형 한류 종합 행사, 민생안전 도 예비비 성립전 예산 사용,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땅끝 수상 복합 공연장 조성사업의 부지 및 운영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2단계(2028~2030) 사업인 땅끝조각공원 경관치유 관광루트 명소화 사업을 1단계(2024~2027) 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2025 대형 한류 종합 행사는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케이팝 공연, K-해남 콘텐츠 발굴 등을 주요내용으로 공모사업을 신청, 1월말 최종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생안전 도 예비비 성립전 예산 사용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어르신 긴급 난방비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에 1인당 10만원(도비100%), 경로당 부식비로 관내 경로당 600여개소에 30만원(도비100%)을 한시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내 건축물 해체 허가 심의를 전담하는 ‘건축물 해체 전문심의위원회’를 신설·운영한다. 기존에는 함평군 건축위원회가 해체 허가 안건을 심의했지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이번에 전담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신설된 전문심의위원회는 건축 구조와 해체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총 5명으로, 건축직 사무관을 포함한 당연직 1명과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사, 교수 등 민간 전문가 4명으로 꾸려지며, 이들의 임기는 2027년 10월 20일까지다. 위원회는 건축물 해체 심의를 통해 피해 방지와 사고 예방 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산 소모를 줄이고, 심의 기간 단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 전문심의위원회는 군민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해체 공사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전문심의위원회 운영이 군민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13일 새해를 맞마 통행량이 많은 몽탄면 파군교 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파군교 일원에서 낡은 새마을기를 교체하고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마을협의회의 깃발을 교체했다”며 “몽탄면을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2025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몽탄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경유차에 대해 매년 연 2회(3·9월)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선납하면 납부액의 10%를 감면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연납 대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관내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인 노후 경유차(2012년 3월 이전 출고) 소유자로, 위택스(wetax) 또는 군 환경과 방문 및 전화 신청할 수 있다. 연납 기간인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가상계좌·은행 자동화기기(CD/ATM)·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후 차량 명의이전 및 폐차 시에는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미납부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어 정기분(3·9월)부과로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김산 군수는 “많은 군민이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여 10% 세금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대기환경개선에 필요한 투자 재원으로 쓰이는 환경개선금부담금 제도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무안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 ▲착한가격업소 7개 추가 지정(총 27개소), ▲무안군 자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지원 이벤트 실시, ▲지역축제 가격협약제 추진 및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물가모니터제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물가동향 파악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고물가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민 경제 안정에 중점을 둔 시책을 추진하여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도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금융 활성화 부문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결과, 무안군이 무안사랑상품권 활성화 시책 등을 통해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무안군은 지난해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운영 ▲무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관광지 입장료 화폐드림 추진 ▲농·어민수당 및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발행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 이벤트 등 무안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섰다. 또한, 무안군은 지난해 12월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정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100억 원 추가 발행하고 1인 구매 한도를 월 70만원(기존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시행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소상공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무안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하여 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공동주택 및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방시설 차단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대피에 필수적인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과 지하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차단 행위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점검과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단속 대상은 스프링클러 헤드, 소화전, 자동 화재 탐지 설비, 비상구 폐쇄 여부 등으로, 소방시설의 차단 및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일부 시설에서 ▲ 소방시설 앞 적치물 방치 ▲ 스프링클러 밸브 고의 차단 ▲ 지하주차장 비상구 폐쇄 등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으며, 관계자들에게 시정 조치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소방시설 차단 행위와 관련된 신고 및 문의는 나주소방서 접수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이 ‘남이 가지 않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으로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도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51,217,221명으로 전년 대비 108,108명 감소했지만, 신안군은 38,173명으로 전년 대비 136명 증가했다. 특히 2023년에도 179명 증가했다는 점,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증가라는 성적표는 놀라운 사실이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전남 신안군, 충남 예산군, 경기 가평군, 경북 울릉군, 전북 순창군 뿐이다. 신안군의 인구 증가의 요인으로는 자연이 주는 선물, 햇빛으로 군민에게 소득 증대를 가져다주는 햇빛연금 및 햇빛아동수당 그리고 청년어선임대사업, 정원수 협동조합 등 경제적 요인이 있다. 또한 1섬 1뮤지엄 사업, 1섬 1정원 등으로 볼거리가 있는 문화적 요인 및 출생기본수당 지급, 청년임대실습 농장운영 지원, 노인 돌봄사업 등 신안군에서 전 세대가 여유롭고 행복한 공간으로 살 수 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은 지난 1월 13일 의원사무실에서‘장흥군 우리밀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군·의회·관련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흥군의 우리밀 생산 장려와 소비촉진 등 밀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2개의 밀 산업 법인 대표와 군청 관련부서(농산유통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밀 산업의 현황과 지원 방향, 밀 수매, 품종개량, 유통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장흥군 밀 산업 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들이 공유됐다. 왕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조례가 구체화되고 명확해졌다”면서 “이 조례가 밀 산업은 물론 지역경제와 농업·농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3월에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전 권영진 국회 제주항공여객기참사특위 위원장(국민의힘)과 신정훈 행안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재원 의원(조국혁신당)을 만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내실화 등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영진 특위위원장은 특위에서 현장조사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보고를 종합해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고, 특별법에 유가족 및 광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정훈 행안위원장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행안위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을 촉구키로 했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가수(리아)로 활동한 김재원 의원도 만나 유족과 의논해 진상조사 이후 추모음악회를 마련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광주시가 요청한 특별법에는 유가족의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의료 지원, 유가족을 포함한 참사 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새해 경제 불안정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함께 누리는 군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힘차게 새해를 시작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지원금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들의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2월 27일 기준 영광군 주소자 52,333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설과 추석 명절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이는 전국에서 영광군이 최고 금액으로 지난 13일부터 지급 접수중에 있으며, 2월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양육 지원도 강화된다. 가장먼저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주소가 전남으로 되어있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18세까지 매월 군비가 포함된 20만 원의 ‘출생기본수당’이 지급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도 연령에 따라 지원 금액 차이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구분을 폐지하고 체외수정 최대 20회 110만원/ 인공수정 최대 5회 30만원을 지급하여 아이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산후조리원 지원비’를 산모 1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올해 10억5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자모 25만 개와 상토 8,340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상자모와 상토 공급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이다. 벼 재배면적 기준으로 상자모는 1헥타르(ha, 약 3천 평)당 250상자, 육묘용 상토는 50포(20ℓ)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광양시는 상자모 및 상토 신청 결과에 따라 사업량을 확정하고, 오는 3월 자가 육묘를 희망하는 농가에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6월 중순까지는 농가별 모내기 일정에 맞춰 상자모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gwangyang.go.kr/jares/)를 참고하면 된다. 우미자 스마트원예과장은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상자모와 상토를 지원해 고품질 광양쌀 생산을 돕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