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2일부터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에 힘을 보태고자 ‘중소기업 기술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2024년 기술인증을 취득한 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기술인증 평가수수료 및 검사료 전액(부가세 제외)을 기업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연중 1회에 한 해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인증분야는 혁신부문(이노비즈, 메인비즈, KOSHA-MS), 벤처부문(혁신성장기업, 벤처투자기업, 연구개발기업), 기술부문(신기술, 신제품) 등 3개 부문 8개 항목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술인증은 중소기업의 기술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 되는 만큼 관련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영천시청 기업유치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