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지난 18일 금호읍 분회경로당 회의실에서 황정모 분회회장을 비롯해 성낙균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 각 마을별 노인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노인회 금호읍 분회경로당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에 대한 경과 및 결산 보고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단 소개 등이 있었다. 아울러 다년간 금호읍 분회경로당의 회장직을 역임하며 금호읍 노인복지증진에 애쓴 황정모 前 회장의 퇴임인사도 있었다.

 

이번 총회에서 정윤식 신임회장은 “황정모 회장님의 뒤를 이어 금호읍 노인들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경로당이 노인들의 여가선용 공간으로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흥 금호읍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예타 통과,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 등 미래에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금호읍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께서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황정모 회장님께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정윤식 신임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