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후생복지 공모전은 공직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별 우수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완주군은 인사혁신처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그동안 ▲악성민원 보호를 위한 모바일행정발신서비스 ▲세대교감 소통DAY 운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으로 직원들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에 기여해 왔다.
완주군의 사례는 공무원 후생복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직원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공직자들이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직원들의 복지 증진,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