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실무분과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진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모니터링의 목적과 필요성과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중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수혜자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중심 모니터링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어졌다.
진안군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총 8개 분야, 39개 세부 사업이 포함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토대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복지 수준을 한층 향상 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