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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실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이 오는 17일 위도면 정금지구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 대상지구는 부안읍 동중2지구, 상서면 우덕지구, 변산면 궁항지구, 위도면 정금지구로 총1,337필지(면적 590,513㎡)이다.

 

경계협의 일정은 정금지구 6월 17일 토지소재지 현지에서, 우덕지구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우덕경로당에서, 동중2지구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궁항지구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궁항마을경로당에서 사업지구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를 바로 잡아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지적정보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번 경계협의는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표지 설치에 앞서 토지의 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이해 도모 등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사전협의 단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계 협의 과정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