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재)정원장학복지재단에서 지난 20일 토지면 신촌마을 주민 및 구례군 관내 가정위탁세대에 가구당 쌀(20kg), 돼지고기 1세트, 생필품 종합 세트 1개, 라면 1박스 총 68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정원장학복지재단은 구례군 토지면 신촌마을 출신 김길수 이사장이 2000년 설립한 단체로, 2007년부터 독거노인, 가정위탁 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 나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용만 이사장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매년 구례의 어르신들과 가정위탁 세대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이웃들이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동절기를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구례군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신 정원장학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구례5일시장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홍보하고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 등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구례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점검 ▲동절기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및 민감·취약계층 이용 시설 특별점검과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 등이다. 군 관계자는“건강과 직결되는 미세 먼지 감축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12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구례군의회 긴급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산안 및 기금안 4건, 조례안 및 규칙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타의안 2건 등 18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4,532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과 3,463억 원 규모의 2025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여 7개 사업 6억 3,580만 원을 삭감하고 2개 사업 5천만 원을 증액했다. 예산안 중 세입부문과 특별회계의 경우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또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3차 본회의에서 양준식 의원이 대표발의 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구례군의회 긴급 결의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6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송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의 후원과 자원봉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준비된 자리로, 복지관 종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복지관이 올 한 해 동안 받은 사랑과 정성을 공유하며, 한 해 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한 순간으로 이용장애인대표가 꽃다발을 수여하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의 헌신이 복지관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송년행사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올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송년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2일 오전, 구례축협과 협력하여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습니다. 행사에서는 구례축협에서 제공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수육 요리를 준비해, 이용장애인들에게 맛있고 먹기 쉬운 점심을 제공했습니다. 많은 이용장애인들이 돼지고기 요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송태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구례축협 최정범 조합장은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를 지원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구례군장애인복지관과 구례축협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역사평화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를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전쟁과 분단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아이들은 ▲중앙국립박물관 관람 ▲서대문형무소 역사 탐방 ▲DMZ 제3땅굴 견학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 여가를 아우르는 풍성한 경험을 했다. 또한, 아이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삶을 조명하며 평화의 가치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탐방에 참여한 한 아이는 “DMZ 제3땅굴을 보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똑같아서 신기했고 처음 접해본 뮤지컬 공연도 너무 좋았다”며, “북한과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인상 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평화 감수성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지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지난 5일, 제31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례군 의회 양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구례군의회 긴급 결의안 채택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됐다. 해당 결의문은 양준식 의원 외 의원 6명이 발의한 안건으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에 선포한 비상계엄에 대해 강력한 반발의 뜻을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준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이 규정한 어떤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으며, ‘2시간 천하’로 끝난 비상계엄은 그 자체로 위헌적이었다는 점에서, 이를 지지하거나 동조한 모든 이들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례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이 이 상황을 직시하고, 국가와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더욱 단합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 의원들은 “국회와 국회의원들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9일 2024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복지기동대원들에 대한 군수 표창과 군 복지기동대 활동 보고 및 읍면 복지기동대 활동성과 발표, 복지기동대원들의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에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창설된 전남형 생활 복지 안전망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례군 복지기동대는 9개 대 138명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생활 안정 지원, 위기 가구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가구의 세면대 및 씽크대 수리 및 노후 콘센트 교체 사업 등은 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용준 구례군 복지기동대장은 “작은 도움으로도 고마워하는 분들이 있어 가슴 깊은 곳에서 훈훈함을 느낀다”며,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서 언제나 묵묵히 애써주신 윤용준 대장님과 읍면 대원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소속의원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안 및 기금 4건, 조례안 및 규칙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금 출연안 등 16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회 추경 대비 1.3% 증액된 4,532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59억 증가한 4,440억, 특별회계는 2천만 원이 감소한 92억 원이다. 구례군이 제출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0.47% 감액된 3,463억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25억 감소한 3,408억, 특별회계는 9억 증가한 55억 원이다. 3일부터 4일간 각 실과소원 및 사업소장이 예산안에 대하여 사항별 설명 및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또한 이 날 문승옥 부의장과 양준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반복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와‘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의 권한과 책임의 강화에 대한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구례군청 씨름단이 지난 25일부터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국화급 엄하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정수영 선수를 2대 0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올해 첫 국화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매화급에서는 선채림 선수가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김은별 선수에게 2대 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세미 선수와 최희화 선수도 각각 국화급과 무궁화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엄하진 선수는 지난해 부상을 극복하고 재활과 훈련에 매진한 끝에 정상에 올랐다. 그녀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둬 정말 뜻깊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선수들의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군의 지원이 결실을 맺고, 구례군의 강인함을 전국에 알렸다”며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여자씨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의 탄탄한 기량과 잠재력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결산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신규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 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등 예산관련법 해설, 예산과정과 예산서 및 결산서 읽기, 예산·결산 심의, 기타 주요 사례 안내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법학박사 김인철박사는 “예산은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최상의 목표로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모든 활동의 처음이자 끝이다”면서“많은 강의를 다녀봤지만 그 어느 지자체보다 구례군의회 직원들의 학습열의가 돋보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길선 의장은 “지방행정의 대부분이 예산 및 결산을 토대로 이루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의회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예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11. 12. 오후 3시 구례군의회에서 문승옥의원이 주관하는 임업후계자들과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임업 분야의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구례의 임업 활성화에 관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간담회는 문승옥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구례군 산림과 산림경영팀 최현주 팀장으로부터 구례군 임업 활성화 정책에 대한 설명, 2건의 기조 발표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표는‘구례군 임업후계자협의회’의 문준호 회장과 김정택 부회장이 ‘구례군에 바라는 임업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문승옥 의원이 진행한 종합 토론에서는 산림소득관련 교육사업 강화, 임업관련 각종 규제 완화, 임업인 지원 조례 제정 등 구례군 임업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시책사업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구례군의회는 이날 제시된 임업인들의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하여 구례군 임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토론회를 준비한 문승옥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구례군 임업활성화의 출발점이라 생각되며 향후 임업인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