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16일 산림 분야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중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와 중원대학교가 상호 협력을 통해 산림서비스 향상, 산림자원연구, 맞춤형 산림교육, 산림재해 예방, 유용 산림 생명자원 확보 및 소재 개발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 관련 공공기관, 기업, 대학,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RISE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해 산림 관련 전문 인재 양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복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및 사회적 가치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과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양 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16일 청주시 가덕면 스마트팜 농가인 베리원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 151kg이 인도네시아로 시범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충북 딸기 수출이 재개됐다는 점과 충북의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가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충북 딸기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고 판로확보도 수월하기 때문에 최근 해외 물류비 부담이 급상승하고 일부 국가에서 검역 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 중심의 유통만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딸기 수출 재개로 당도와 품질면에서 인정받는 충북산 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수출 품종인 ‘설향’은 당도가 높고 향미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품종으로, 수출국가인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출분은 전량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로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병충해 발생이 적고 일정한 당도와 크기를 유지하여 해외시장에서 충북 딸기의 프리미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2025년 조성 예정인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가 온실 솔루션 분야 글로벌 1위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술력을 갖추고, 대한민국 스마트팜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 논산시를 방문한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논산시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선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했다. ‘프리바(PRIVA)’는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과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프리바’의 국내 공식 파트너 회사인 ‘미푸코’와 진행 중인 한국 일정 중 유일한 지자체 방문으로, 2025년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관한 소식을 듣고,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대표가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방문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과 농촌은 치유와 생명, 그리고 관광까지 생각과 개발 여부에 따라 무궁무진한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신기술 보급을 통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본격 나섰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풍요로움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답례품으로는 고향사랑한돈세트, 소곡주, 김, 박대, 모시떡, 서리태, 건표고버섯 등이 있으며, 올해는 막걸리떡, 모싯잎차, 표고버섯 세트, 발효식초, 모시공예품 등 서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11개 품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 특산품은 서천의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이 서천의 따뜻한 정과 풍요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서천의 우수한 특산품으로 보답받을 수 있는 뜻깊은 제도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부 한도가 기존 연간 5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융자사업’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기반 조성과 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농업창업(영농기반 조성, 자가 농산물 가공시설 설치 등) △주택 구입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세대당 융자 한도액은 농업창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도시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내인 귀농인, 농촌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이다. 사업 대상자는 사업 계획서 및 제출 서류, 심층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금융기관의 신용 및 담보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융자 조건은 연 2.0%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을 직접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총 73억 6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40개 사업을 지원하는 2025년 축수산 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축산정책 분야(한우, 양돈, 악취 저감, 기타) 11종, △축수산 진흥 분야(가금, 양봉, 기타 가축, 조사료, 수산) 16종, △동물보호 분야(축산경영 안정, 동물보호 및 복지, 축산물 안전 관리,낙농) 13종을 추진한다. 접수 시기는 축산정책 분야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축수산 진흥 분야와 동물보호 분야는 2월 초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누리집 사업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법인)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기본 신청 자격과 축사 면적, 사육두수, 가축재해보험 가입 여부 등을 고려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 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부여군은 “축종별 맞춤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159개소의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여성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올해 성과평가는 2023~2024년의 △취·창업지원 실적과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구직자 사후관리 등 운영 성과를 여러 분야로 정량 평가했다. 부여군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어 2,900만 원의 성과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성과운영비는 올해 센터를 통해 구직등록 후 취업한 취업자에게 축하기념품을 증정하고, 센터 홍보를 위한 광고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 및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여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여성 취·창업 전문 기관으로의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규암면 아름1로 64 2층)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취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 스마트농산과는 올해 사업추진 전략을 ‘스마트ㆍ저탄소 농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5개 분야 84개 사업에 국‧도비 등 2,600억 원*을 투입한다. 도 스마트농산과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5개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고도화 ▲식량안보 기반 및 농가 소득ㆍ경영 안정망 구축 ▲지역 맞춤형 고품질 원예ㆍ특작 생산 기반 확충 ▲스마트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레이크팜 저탄소 농업단지 신규 조성(3.5억),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5.9억), 유기질비료(130억)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업인 소득 안정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15억), 친환경인증농가 환경보전비(18억), 임산부 친환경농산물(8.4억) 지원을 추진한다. 둘째,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기반 고도화를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114억), 지역특화 임대형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7일까지 ‘농작업안전보건관리자’ 공개 모집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천안·보령·아산·당진·금산 5개 시ˑ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시군당 2명씩 총 10명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 2년 이상 보유자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실무경력 1년 이상 보유자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 보유자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선발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 안내 및 개인보호구 활용 정보 제공 등 활동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및 도 농업기술원, 각 선발 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수 농촌자원과 지도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중점 추진전략을 두고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❶ 충북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❷ 농산물 유통 채널 다양화 및 지역먹거리 공급체계 마련 ❸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 조성과 농식품산업 육성 ❹ K-푸드 인기 활용 세계 트렌드 맞춤형 해외마케팅 강화 4대 중점 시책 58개 사업에 2,0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운영 등 신규 시책도 적극 추진한다. 농식품산업 박람회는 우리 도의 농식품산업분야(가공식품, 전통식품, 주류, 푸드테크 등) 전체를 아우르는 충청권 최대의 농식품전시회로 금년도 10.31.~11.2.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산업 트렌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충북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수출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병행하여 해외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은 지난 ‘2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에 참여하는 신규농업인(멘티)은 배우고 싶은 작목의 재배 기술을 선도농가(멘토)의 농장에서 실습하며 습득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월 160시간, 최대 800시간)이다. 이때 신규농업인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교육을 성실하게 이행한 신규농업인에게는 한 달에 최대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한 달 최대 4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청주시의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등이면 신규농업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 여부나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췄다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월 14일까지 도시농업관(흥덕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15일 제2임시청사에서 시, 구, 읍·면·동 산업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 사업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시행하는 농림축산사업의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정책국에서 추진할 국도비 보조사업 및 시 자체사업 등 총 271개 사업 중 주요 사업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이어서 구, 읍·면·동 직원들의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와 구, 읍・면・동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 밀묘이앙기 지원 등 20개의 신규 사업이 시행된다. 또한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단가가 당초 논은 35 부터 70만원/ha, 밭 65 부터 140만원/ha에서 논 57 부터 95만원/ha, 밭 78 부터 140만원/ha으로 증액되며 전략작물직불사업 품목에 참깨와 들깨가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