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24일 충북 괴산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관계자는“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여 서로 ‘상생(相生)’하는 것은 우리 종단의 가장 중요한 교리이자,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장 큰 의무”라며, “약소하나마 온 도인들의 ‘성(誠)·경(敬)·신(信)’을 통해 상제(上帝)님의 덕화(德化)가 온 세상에 선양(宣揚)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사회복지현장의 현안사항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괴산군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주길 당부드린다는 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사회복지사업,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을 3대 중요사업으로 삼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충북 괴산군 소재 중원대학교(대진교육재단)와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우일학원)에 운영기금을 출연하는 등 교육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연말 괴산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 재난재해 현장,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n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가 올 한해 충주 신산업 육성 발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산업 발전을 통한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시는 24일, 시청 3층에서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발전 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 소속 직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충주 기업도시 소재 ‘XR실증센터’와‘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센터’ 운영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주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확보 등에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려 표창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수상자들의 유공 분야는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자동차부품 산업 △첨단소재 산업 △승강기 산업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등 총 6개 분야이다. 먼저, 수소 산업 분야는 그린수소 인프라 운영과 구축 등에 기여한 △(주)서진에너지 박성균 부사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박하람 대리가 선정됐다. 다음 바이오산업 분야는 충주시 명예연구원으로 3년간 활동하면서 정책제안과 자문 등을 통해 충주 신산업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에서 한약재 전문 유통 기업인 동광종합물산㈜(대표 한재국)과 금성테크노빌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재국 대표이사 등 4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광종합물산 주식회사는 한약재 원자재 수급 및 물류 유통과 더불어 향후 식품 가공 및 생산을 위해 금성테크노빌에 총 70억 원을 투자하여 6,660㎡ 규모 부지에 공장 증축과 함께 설비를 확충할 계획으로 15명의 추가 고용이 기대된다. 2011년에 설립된 동광종합물산은 한약재 전문 유통 외길을 걸어오며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GMP(우수건강식품제조기준)를 획득하는 등 사업 전문화에 힘쓰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개발로 독립적 사업을 운영하여 TV 광고 및 드라마 협찬 등으로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2023년 말 기준 연 매출 219억 원을 달성한 견실한 기업이다. 한재국 대표이사는“편리한 교통망에 따른 전국 단위 사업의 접근성이 뛰어나 제천시에서의 투자를 결정했다”며, “한방의 도시 제천과 함께하게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천안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사용자 대상으로 최대 3만 원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급 이벤트는 경기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천안사랑카드 결제액이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 1만 원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 2만 원 ▲30만 원 이상에는 3만 원의 천안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내년 1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 응모 없이 천안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농어민수당, 산후조리지원금, 임산부교통비지원금 등 정책수당은 사용 실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 이벤트를 통해 소비가 위축되어 힘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시민분들께서 천안사랑카드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사랑카드는 최근 천안시민이 뽑은 올해의 천안시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운영 결과를 총괄하고, 2025년도 세외수입 관련법 개정 사항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부터 청양군청 7개 부서 공무원 14명이 참여해 운영된 T/F팀은 3억 3,800만 원의 체납액을 정리했으며, 이는 2024년 전체 정리액의 26.4%에 달한다. T/F팀은 매월 회의를 개최해, 체납자 유형별로 정리 방안을 논의해 체납처분을 진행했고 세외수입정보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합동 작업 등을 통해, 팀원들의 체납 정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T/F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정 여건 악화로 체납액 징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내년에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23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제61회 충청남도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 한 해 수출·투자 유치 분야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 등을 격려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관계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충남 투자통상 성과 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 및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번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도는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격려하고자 매년 자체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 1억불탑, 회명산업 5천만불탑, 영화테크·세종기술·동남합성 3천만불탑 등 수출의 탑에 이름을 올린 52개 도내 기업에 정부 포상을 전수했으며, 대원케미칼 철탑산업훈장 등 정부 개인 표창 16건도 전수했다. 아울러 도는 수출 분야 13건, 투자 유치 분야 11건 등 도지사 표창으로 총 24건도 시상했다. 수출 분야에선 에이엠티·미코명진·아라·파워오토로보틱스 등 4개사에 수출탑을, 조준형 바이오시엠 전무·조정식 하나메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와 서울특별시는 23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충북도-서울시 우수 정책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의 대표적 혁신 정책인 충북도의 ‘의료비후불제’와 서울시의 ‘교육사다리 서울런’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양 지역의 보건과 교육에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의 의료비 후불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국 최초의 의료복지 제도로 지금까지 약 1,300명의 도민에게 31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의료 취약계층으로 치료를 먼저 받고 의료비를 자동차나 휴대전화 할부처럼 나누어 갚을 수 있다.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 14개 주요 질환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충북도의 의료비 후불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의료비 후불제 모델을 개발하고자 충북도와 공동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교육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4-H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1,00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연합회 회원들이 운영한 과제학습포에서 직접 수확한 것으로 아동, 다문화 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홍렬 화순군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활기찬 농촌 조성과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명확히 했다. 화순군4-H연합회는 지(知)·덕(德)·체(體)·노(努)라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 중심의 농업, 환경,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단체다.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쌀 기부도 이러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화순군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은 누구나 화순군4-H연합회에 가입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응 업무체계를 강화하고, 홍보 및 교육 활동 등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31명이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 4,241가구의 가정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질환별 겨울철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 한파 특보 발령 시 방문간호사가 안부 전화 및 수시 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장갑·모자·목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에서 일·가정생활의 양립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돌봄 인력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한다. 본 사업은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1명, 돌보미 44명 등 총 46명이 활동 중이다. 돌봄인력 모집 기간은 12. 26.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총 4곳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45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국토부 계획 발표 이후 도시재생사업과 뉴빌리지사업에 대응한 전략계획 수립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6개 시군에서 8개 사업을 발굴해 신청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날 지역특화재생 6곳, 도시재생인정사업 3곳, 뉴빌리지사업 32곳,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지원 8곳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도는 당초목표인 3곳을 넘어 4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시군은 △서천군 장항읍(지역특화재생) △천안시 원성2지구(뉴빌리지) △금산군 상리지구(뉴빌리지) △청양군 청양읍(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이다.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은 역사ˑ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추진 및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강소도시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서천군 장항읍에 총사업비 508억원을 투입해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뉴빌리지사업은 전면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해 소규모 민간 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한국부인회 부여지회에서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16일 부여보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부인회 부여지회는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양성평등문화 구현사업,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