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농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이유미 서산농협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직 등 위기가 발생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농협은 희망2021 나눔 캠페인부터 매년 2천만 원을 기부해 올해까지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정신을 실천해 주신 서산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농협은 2022년 7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쌀(2천만원 상당)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지난 18일 한화토탈 협력업체 소장단협의회는 '희망2025나눔'취약계층 이웃돕기 성금을 대산읍에 기탁했다. 소장단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대산읍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소장단협의회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에서는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오염되고 변색된 집 외벽 도색과 지붕을 수리하여 주거환경개선을 하는 데 힘 써 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1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충남여성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여성들 간 관계망을 형성·확대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특강, 지정·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지역성평등지수 개선에 이바지한 계룡시와 아산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등 3개 기관을 포함해 개인 및 단체에 총 9점의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이 양성평등한 정치·경제 실천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지정·자유 토론을 통해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사례와 실천 방법,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한 충남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기존의 정책을 개선·보완하고자 추진했다”라면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아산시 공직자들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탄핵 정국으로 위축된 연말연시 모임 및 회식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경기침체와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최대 5000만 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를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고, 계획이 없거나 자금이 부족한 부서의 경우 기관운영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 포상금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아산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회의’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충남경제 전망 보고를 통해 경제 동향 및 핵심 산업 전망을 공유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내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향후 단기 전망과 체감 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부문별로는 물가 수준은 안정적이고 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증가한 가운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연말집중모금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순회모금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 사랑의열매·복지재단 로고 전달, 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 전달식, 자율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인셀덤충남아너소사이어티(62명)가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일콘크리트(주) 2,000만 원, 활림건설 2,000만 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8개의 기관·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천안시에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45번째 회원이 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 성금 기부 참여는 전화, 지로,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측정에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하여 적용한 평가방식으로 지난 1년간 16개 유형, 총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종합청렴도는 ▲ 군민 및 공무원 대상으로 한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 청렴정책 추진체계 및 실적, 시책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음성군은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2024년 총 점수 81.0점으로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충북도내 최고등급과 최고점수이다. 군은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6.6점 높은 81.0점을 받은 것은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무려 11.1점이 높은 점수인 88.8점을 받은 결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기관장(고위직 포함)의 관심과 노력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은 19일 진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은 2009년 사회적기업으로 출범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보증금 지원, 취약계층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덕수 대표는 “점점 더 추워질 겨울날을 보낼 이웃들이 걱정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안정을 위해 중원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원 군 행정복지국장, 현연호 군 일자리경제과장, 김영찬 중원대학교 인재개발원장, 박경영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상호 구인구직 정보교환 △우수 일자리 정책 발굴 △졸업예정자 취업역량을 위한 단기 일자리 및 인턴사업 협력 △방학 기간 학생 아르바이트 채용 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연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분야에서 상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력을 통해 내년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 사업을 활성화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 정보가 부족한 청년들과의 취업 연계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음성군 청년 고용률은 51.1%로 지난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4년 12월 17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회의실에서,‘2024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생활창업)은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청년 유입·정착, 일자리 창출 및 충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업, 숙박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생활업종 창업·확장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교육, 컨설팅 등 경영지도와 지원금(최대 15백만원) 및 신용보증(최대 2억원) 등 금융·비금융 부분을 종합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창업·사업확장 지원사업으로 2024년 동네창업학교 234명, 도전패키지 30개, 성장패키지 10개 업체를 선발하여 지원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업체인 샐러드온(이재정 대표, 공주시 소재), 크림하우스(이정해 대표, 홍성군 소재), 읍성닭강정(이승우 대표, 서산시 소재)과 충청남도 남성연 청년정책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24년 주요 시범사업 추진평가와 기술보급사업 대상자 변경 및 추가 선정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실적과 함께 추가 선정된 사업 내역이 발표되었으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보급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농촌지도자회 저탄소농업 실천 시범 ▲청년농업인 영농 디딤돌 지원사업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시설재배지 바이오차 보급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총 20여 개 사업이 보고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됐다”며 “내년에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신속한 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청양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청춘거리 청춘극장에서 ‘2024 청양읍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및 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윤여권 부군수와 추진위원, 관계자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1부 △사무국 성과공유 및 사업보고 △공로상 시상식 △정책제안 발표에 이어 2부 △지역 발전 포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는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청양군에서 시행된 주민 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굴된 정책 의제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청양읍주민자치회 최태희 사무장은 주민 실행조직인 ‘청양미래사업단’과 ‘청양읍주민자치회’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추진한 청소년주민자치회 활성화 프로젝트 ‘청양사이LAB’에서 발굴된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입시 예능을 위한 춤 연습 공간’등 주요 의제를 소개했다. 또한 ‘청양의 조각 맞추기’ 그림책 제작 사업의 결과물 발표에 이번 사업의 참여자인 주민 유성현(94) 옹이 ‘광복청양’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만든 책을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