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소속 회원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군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경영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인들은 ▲일·생활 균형(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한 ‘카페 차’ 지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공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원,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의 우선 이용 협조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군은 기업인들이 제출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군정에 반영하고 기업지원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는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지난 11월보다 15억 원 증가한 30억 원을 발행·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을 통해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많은 시민들이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개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상품권 추가 발행 외에도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통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사용 시 최대 3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소비 촉진 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연말연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 소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령시 만세보령장학회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오진석 ㈜데일리토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데일리토즈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9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만세보령장학회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은 훈장과 기업은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오진석 대표는“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보령지역의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보령시의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오진석 대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는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7617건, 11억 50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페이코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의 발행액(개인충전액)이 당초 계획한 650억 원보다 20% 이상 증가한 7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도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초예산에 40억 원을 우선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2023년 하반기 대비 2024년 상반기 발행액이 9.3%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며 도내에서 제천시,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29억 8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정부의 위기대응예산 30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9~12월에는 파격적으로 20% 캐시백을 제공해 수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의 적극적인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은 지역 생산 농산물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를 위해 설치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23년에는 향수OK카드 결제액이 월평균 1억 2천만 원 정도였으나, 202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에 나섰다. 공모 대상은 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제조하여 필요한 시기에 공급이 가능한 업체이다. 도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하고, 공모 기간 중 23-24일 이틀 간 방문접수(도청 4층 새마을공동체과)를 진행한 뒤 내년 1월 중 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는 교육 및 배송 준비를 마치고, 답례품 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 등록 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답례품을 제공한다. 최근 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내년 답례품은 총 39개로 △농산물(사과, 배 등) △축산물(한우, 한돈세트) △수산물(건어물, 생선, 멸치 등) △전통주 △가공품 (딸기잼, 한과, 참기름 등) △관광서비스 (충남투어패스 이용권, 체험관광 등) △공예품 (옻칠 수저세트, 도자기 등)이다. 기부자 중 10만원 이하 소액기부자가 대다수인 만큼 실용성이 있으면서 선호도가 높고, 충남을 대표하는 3만원대 답례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1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의 우수한 수출기업들과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이명재 한국무역협회 충북기업협의회장, 박세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150여 명의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수출의 탑 전수 및 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수출기업들이 다수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도내 기업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원익머트리얼즈는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시장에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외에도 1억불탑 수상: △서울전선㈜, 5천만불탑 수상: △㈜광림 △㈜노바렉스 △㈜메타바이오메드 △㈜에이치케이이앤이 △㈜한국기능공사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오토엑스포트 등 다수의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 유공자로는 ㈜에어레인의 하성용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그리고 서울전선㈜의 이후덕 부사장 등 4명은 대통령 표창, ㈜메타바이오메드 이재근 주임 등 4명은 국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10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생명연구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생명자원 활용과 연구 협력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탄자니아 야생생물 연구소(TAWIRI) 관계자가 충북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Dr. Eblate Mjingo TAWIRI 연구소장, 정초시 후마니타스 포럼 대표, 엄기선 (사)기생생물세계은행 이사장 등 약 10여 명을 맞이해 생명 자원 및 과학 지식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혁신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소재와 생명 자원의 중요성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바이오산업에서 필요한 생명연구자원의 67%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현실에서 유용한 생명연구자원의 확보와 이를 합법적으로 활용하는 체계 구축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맥락으로 충청북도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산업화 촉진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 8월에 소재 자원을 안정적으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10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 CEO포럼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9회를 맞이한 ‘오송 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4개 산‧학‧연‧병‧관 기관장 및 기업 대표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 및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고려대학교, 청주대학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를 비롯한 오송의 바이오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오송 CEO포럼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특강 및 기관 동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및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오송 CEO포럼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10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시군 과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산업 특성화분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그린바이오산업의 도내 여건 분석, 특화전략 도출, 육성지구 기본구상 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연구용역을 시행했으며 시군 간담회 및 수요 조사,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시군과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의 내실을 기했다고 밝혔다.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 및 종사자 수는 전국 2위로 국책기관, 연구지원센터, 충북도 산하기관 등 29개의 혁신기관과 다수의 지역대학 부설 연구소가 소재해 있어 그린바이오 기술 분야 연계와 협력 기반이 잘 갖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수 비수도권 1위, 바이오 벤처기업 평균 매출액 및 특허 등록 건수 전국 1위로 최적의 혁신성장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여건이 뛰어나고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센터 구축 사업 선정, 2023년도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전국 최고 등의 성과로 천연물 기반의 식품소재 분야가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신원건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군청을 찾은 신원건설은 (재)증평군민장학회와 증평군장애인체육회에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봉희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는 일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의 장애인 체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에 나서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원건설이 보여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건설은 2013년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아이코리아 증평지회는 10일 증평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희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증평군의 희망찬 비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코리아는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