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9일 결핵 발생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에서 쉽게 발병할 수 있으며,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0%로 노인 결핵 발생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지만, 무증상 경우도 있어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진행되며 판독 결과 결핵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정될 시 가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 예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옥천군지부·청풍명월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은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과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후원 물품(한우 국거리)을 기탁했다.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 한두환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에 나서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옥천노인복지관 무료나눔밥상과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에도 1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성실납세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체납한 적이 없고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3000만원 이상, 개인은 500만원 이상인 납세자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법인 3곳(대림통상(주), 아비코테크(주), ㈜우진산전), 개인 3명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의 재정 자립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통해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지난 5일 HR그룹(대표이사 신호룡)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화장지 등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HR그룹은 올해 4월 22일부터 화순군 전 지역에서 쿠팡 퀵플렉스 배송‘V(Vendor)캠프’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 체계를 구축, 11월 1일부터 화순 전역에 한진택배 서비스를 개시해 화순 지역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HR그룹 관계자는 “HR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세심히 지원하고,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 우리 군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HR그룹에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9일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는 11. 26.기준 24,204명으로 이들 중 12세 이하 아동이 약 71%를 차치하고, 백일해(의사) 환자는 36,020명 중 7세부터 19세 아동이 8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고 전염성이 강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영유아는 기초 3회, 추가 3회 총 6회, 임신부의 경우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지니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주부터 36주)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반면 같은 호흡기감염병인 코로나19, 인플루엔자는 작년 대비 환자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염병들도 유행이 멀지 않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가 시행한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활동, 세정 협력 등 3개 분야 21개 항목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시행됐다. 군은 올해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이월 체납액 31억 원 중 15억 원을 징수, 48%라는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추적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했다. 또, 체납자의 숨긴 재산 수색을 위해 금융재산, 가상자산, 출자금 등을 대상으로 한 징수 활동에도 총력을 다했다. 이 외에도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조세 지원도 함께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보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이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를 개정해 광역 상수도 누수 최초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가운데, 11월 말까지 총 36건에 대해 청양사랑상품권 각 3만 원씩 모두 108만 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매년 증가하는 광역 상수도 누수와 행정력 부족에 따른 누수 탐색 지연으로 불필요한 수돗물 및 예산 낭비는 물론 보수 등 사후 조치가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자, 누수 지점 탐색을 위해 주민들이 누수 발견 시 신고를 독려하는 시책을 발굴해 올해 4월 8일부터 조례 개정 후 포상금을 지급해왔다. 청양군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누수 신고 접수된 곳이 주로 청양읍 지역과 화성면 일대로 광역 상수도가 타 지역에 비해 조기 설치되어 시설물이 노후화된 지역에서 많이 제보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광역 상수도가 보급된 전 지역에서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누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주민 동참을 독려했다.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는 광역 상수도 옥외 누수를 발견해, 최초로 신고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박희용 부산시의회 의원(부산진구1)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달 30일 저녁 부산 롯데갤러리움웨딩홀에서 열린 ‘제42차 재부산 영동군민 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 매곡면 출신으로 매곡초등학교, 황간중학교, 황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해에도 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바 있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은 제가 자라난 고향이자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곳이다”며 “이 작은 기부가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에서 토종왕순대 식당을 운영하는 한진섭·김순애 부부가 9일 희망 2025년 나눔 성금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레인보우 행복나눔 착한가게로 정기적인 기부를 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애 씨는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로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주)삼일C·S 부여공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주)삼일C·S 부여공장 최재혁 공장장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공유재산심의회를 총 7회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 한해 지난 1월 4일, 진행된 2024년 제1회 청양군 공유재산심의회를 시작으로 총 7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총 3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청양군 공유재산심의회는 법무사,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 9인과 공무원 6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공유재산심의회의 안건으로는 공유재산 용도 폐지 및 변경,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안건 등이 상정되며 해박한 지식을 갖춘 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의결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관리는 군 재정과 더불어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군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며 타당성 있는 공유재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청양군의 균형적인 공유재산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스마트팜학과는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물조리자리영농조합법인을 방문, ‘청년 농업 혁신 사례’를 주제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의 진로 탐색과 창농 가능성을 실제 사례를 통해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양대파’를 개발하여 농업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한 김도혜 청년 농부를 만나 그녀의 실제 경험을 듣고, 직접 농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도혜 씨는 유통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양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대파 모양의 양파인 ‘양대파’를 개발,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며 농업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김도혜 씨로부터 양대파 개발 과정과 창농 준비의 노하우에 대해 강의를 듣고, 농장을 견학하며 양대파 재배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과 농업 혁신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스마트 농업은 전통적인 농업 방식을 뛰어넘어 최신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결합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