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단양군은 4,120 농가에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55억 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면서 소농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 구간과 농지별로 기준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군은 먼저 4,120 농가에 55억 원을 지급했고 향후 승계자 및 변경 대상자를 검토한 후 이달 중순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한 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 4억6천700만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해 접수된 652건의 피해 신고 중, 지원한도 초과 및 중복지급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최종 507건으로 확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주택 10건, 소상공인 1건, 임업 4건, 농업 492건이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시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또는 2025년 본예산 편성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를 편성해 추진했기에 가능했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집중호우 이후 주간업무보고 등 회의석상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예비비 5억5천800만원을 편성하고, 검증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이달 초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향후 시는 국‧도비 확보 시 재원을 변경해 지방 배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사용하지 않은 예비비는 철저히 관리하고 반납해 재정 건전성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일정 시간 할인된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 ‘충남 투어패스’가 올해 판매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 충남 투어패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는 신규 관광객 유입 및 체류시간 증대 등의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충남 투어패스 모바일 티켓 소지자는 도내 15개 시군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 가맹점 방문 시 무료·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판매한 충남 투어패스는 총 17종으로 가격은 상품별로 다르며, 대표 상품인 통합권은 △24시간권 1만 5900원 △48시간권 1만 9900원에 판매했다. 도는 충남 투어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상품 기획 및 시스템 구축·운영에 집중해 왔으며,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온라인 상담 창구 등을 운영했다. &n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올해보다 174억원 늘어난 2337억원이 투입되며, 일자리 수는 2982개 늘어난 5만 3329개이다. 일자리 유형은 △공익활동형 3만 9285개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9429개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 3588개 △취업알선형 1027개이다.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의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지원 가능하며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보호·돌봄 등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월 60시간 근무에 76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공동체사업단은 소규모 매장 운영 및 전문 사업단 공동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60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취업알선형은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수요처를 매칭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일(금) 청주SB플라자에서 ‘외국인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창업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창업지원 사업’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증진하고 무역 전문교육과 전문가 자문, 창업 공간 지원을 통해 외국인 창업 및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예비 창업자, 유학생, 도내‧외 수출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했는데. 외국인 창업 프로그램 안내, K-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소개,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외국인 창업 강의, 지역별 네트워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출기업 8개 사와 외국인 창업자 50여 명 간 ‘매칭데이’를 개최해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외국인 창업자를 통해 현지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선배창업자들과 예비창업자 간 지역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하여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창업에 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육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기조, 주제 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로 김앤장 박주승 전문위원(前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과장)의 ‘시험인증에 대한 모색’을 시작으로 산업연구원 이재윤 소재·산업환경실장의 ‘산업 부문 탄소중립 추진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정초시 대표를 좌장으로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오기수 무역기술장벽 종합지원센터장,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신은호 융합표준연구소장, 극동대 양수미 친환경에너지학과 교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승준 건물에너지융합센터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종규 책임이 참여해 시험인증산업 동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에 대한 전략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충청북도는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산업계 변화와 시험인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에 발맞춰 지난 2023년 12월 7일 중기부로부터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 20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이선희 씨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씨는 현재 경기도교육청 교권심의의원, 한국산업관광협회 부회장, 진천읍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교육부장관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장상, 부천시장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씨는 “진천에 애정이 있는 터라 많은 관심을 받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 주변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을 향한 애정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을 통해 변화하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남창업마루나비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비즈니스라운지 참여 멘티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전문가와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와 비즈니스 전략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비즈니스라운지는 11월 22일 진행됐으며, 2차 비즈니스라운지는 오는 12월 10일 진행예정이다. 모집분야 법률, 회계·세무로 한 분야당 50분씩 3개사의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 소재 (예비)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구글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충청남도 주최·충남창경센터 주관의 제2회 CCEI youth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2024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충남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 초청 IR과 투자자 개별 밋업, 네트워킹 등으로 운영됐다. 투자자 초청 IR은 그린·바이오 분야와 IT·AI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IR에 참여한 충남 청년 창업기업으로는 감지 모듈을 활용한 전기차 초기화재진압 시스템 ‘주식회사 더키퍼’, 마이크로 나노 시스템 기반 마이크로칩 ‘위즈플랫폼’, 유기성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탄소중립 솔루션 ‘세이브더팜즈’,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한 탄소저감형 스마트 방역 시스템 ‘(주)아돈’, 멀티 센싱 AI 알고리즘 활용 자율주행 로봇 잔디 관리 솔루션 ‘주식회사 그린에이아이’, 창업 프로그램 운영관리 모니터링 및 스케줄링 플랫폼 ‘(주)심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인트엣지’, AI 기반 통합 교통정보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주)카고랩’ 등이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한인엠시티는 6일 (재)증평복지재단에 지역의 복지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원일 대표이사는 “증평일반산업단지 내에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연택 이사장은 “증평복지재단에 꾸준히 지원해 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인엠시티는 증평복지재단과 지역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00만원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령시가 연말까지‘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교육 희망자 2,7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정시책과 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며, 내년 1월 3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모집 과정은 총 8개 과정으로 △농촌리더 과정 300명 △식량원예(벼+고추) 과정2,000명 △특화작목인 쪽파, 산채류, 논콩과정 각 100명 △정밀농업 과정 50명 △인증농업(GAP) 과정 50명 △치유농업에 50명을 모집한다. 집합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 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은 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 분야 108명과 농촌형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분야 42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명강사평생교육원 원장 전현미 강사가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습관’을 주제로, 개인정보 범죄 예방수칙, 낙상 예방 정보를 알고 대처하기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 후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일자리 참여에 따른 개선 사항이나 어려운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지연 관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일자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어 “2025년에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감기가 유행하고 있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