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박경미 병리곤충팀장(연구사)이 5일 과학영농분야 기술보급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경미 팀장은 이날 충남 보령시 호텔쏠레르에서 진행된 ‘2024년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장관표창을 수상한 총 4명 중 박 팀장은 과학영농 및 안전농산물 생산지원 농업기술의 확산에 기여한 유공으로는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팀장은 2008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국 최고 수준의 토양검정과 쌀품질분석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농경지 토양 검정에 따른 화학 비료 사용량 절감, 가축 분뇨 퇴비 부숙도 분석사업으로 인한 가축 분뇨 자원화, 로컬푸드와 직거래장터 중심의 잔류농약분석 등을 진행해 지역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했다. 박경미 팀장은 “맡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청주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장비와 분석 실력을 갖춘 우수한 시설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는 충북 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5일 더 베이스 호텔에서‘2024년 충주시 신산업 경쟁력고도화 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에서 기술과 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사업에 참여한 이차전지, 승강기 기업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참여기업 성과발표, 지원 분야별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 지원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사업화 지원 3개 분야에 대하여 총 11개 사 13건이 선정됐으며, 지원 분야별 대표 우수사례가 선정돼 발표됐다. 먼저, 시제품 제작 부문 우수사례인 ㈜3A(대표 이용숙)는 이차전지 부품 전방 기업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리벳 단자용을 AL 소재로 표면을 개선하며 품질이 크게 향상됐고, 이에 따라 16,000달러의 수출실적을 이뤄냈다. 그리고 공정개선 부문 우수사례인 우진전장㈜(대표 정승호, 박용덕)은 원형 BUTTON FIXING RING 공용화 금형 개발 과제에서 기존 3종의 링의 개수를 1종의 공용화 제품으로 통일시켜 생산성 증대, 불량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진천 우미린 어린이집의 원생, 부모, 보육교직원들은 5일 진천군청을 찾아 사랑의 열매 희망 25 나눔 캠페인에 59만 1천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군고구마 판매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황인순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들에게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출범 2년 5개월 만에 3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에서도 ‘우수한 영업력’을 인정받았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경북도, 광주시와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부는 2010년부터 매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 유치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도는 투자 유치 실적, 투자 수행 실적, 사업 이행 관리, 수혜 기업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7년 이후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힘쎈충남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5개월 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206개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총 32조 21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외를 구분하면, 국내 기업이 177개사 27조 3704억 원, 외국인 기업은 29개사 4조 8486억 원이다. 연도별로는 민선8기 출범 첫 해인 2022년 6개월 동안 49개사 3조 1459억 원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8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월 29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2024 제3회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교류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도 내 로컬크리에이터, 지자체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컨셉을 설정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며,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맞춰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충남창경센터의 로컬창업팀 5개 사업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 △충남지역혁신형 창업가성장지원사업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사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이 함께 연계되어 성과 전시 및 공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로컬과 비즈니스가 만나 지역의 잠재가능성을 이끌어내어야 하며, 창업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야 발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도 내 창업가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24 제2차 종자위원회’를 열고, 신품종의 출원과 품종보호권 처분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품종으로 선정된 후보는 △중만생종 밥쌀용 2계통 △착과력이 균일한 적색 대추형 방울토마토 1계통 △연분홍색 폼폰화형 디스버드국화, 백색의 산티니형 홑꽃 스프레이 국화 등 5계통 △노란색의 소형 백합 2계통 △수삼·홍삼용 인삼 1계통 △다수성이면서 약용·가공용인 구기자 1계통 등 6작목 12계통이다. 품종보호권 처분대상은 △벼 ‘향진주’, ‘다품’ 등 4품종 △배 ‘청밀’ △딸기 ‘비타베리’, ‘두리향’ △국화 ‘백야’, ‘보라미핑크’ 등 6품종을 포함해 4작목 13품종으로, 농가에서 수요도가 높아 확대 보급이 필요한 품종들이다. 상정된 안건의 모든 품종은 자체 연구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한 우수한 품종이며, 농가 보급 시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종자주권 강화와 로열티 절감을 위해 ‘힘쎈씨앗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역뿐만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주식회사 제이와 주식회사 서정건설이 말일한마음쉼터를 방문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이준석ㆍ서정호 대표이사는 “제천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제천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차영동 밀알한마음쉼터 원장은 “늘 지역과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준석, 서정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거주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제이는 제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2010년부터 후원을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준석·서정호 대표이사는 각각 이음봉사단 단장,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제천시 동명로51)’을 지난 10월 개소해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11:30부터 12:30) 식사 취약계층에게 짜장면을 무료배식 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4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와 화순현대요양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과정을 담았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 예방법 ▲치매파트너란 무엇인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와 치매 환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자신있게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고령인구의 증가로 치매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도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양투어패스 신규 가맹점을 12월 한 달간 집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투어 패스는 놀이공원에서 사용하는 자유이용권과 유사한 개념으로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가맹점들을 하나로 묶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할인권‘이다.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청양군 내 관광지·음식점·카페·숙박업소·체험시설 등이다.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참여 가맹점을 확대하고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자유 이용 시설과 특별 할인 가맹점 두 가지로, 자유이용시설은 투어 패스 모바일 티켓을 검표하고 시설의 이용 또는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곳이며, 특별할인가맹점은 투어 패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지는 않지만 투어 패스와 연계해 업체를 홍보하고 자율적으로 상품을 할인 제공하는 곳이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025년 청양투어패스 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2024년도 발행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이 군내 목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위생적인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군에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노인복지 사업 중 하나로, 70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상 70세 미만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5매씩(1매당 6천원) 연간 총 20매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24년에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총 8,390여 명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군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사람에게도 분기별로 3매를 지급한다. 한편,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에 따른 지원금을 청구하려는 군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는 기한 내 사용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지급청구서와 함께 2025년 1월 1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그 이후 제출된 지급청구서는 인정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 현금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타인 양도 및 매매가 금지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청당1번가’와 ‘시청앞’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된 청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천안세무서 인근 10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시청앞 골목형상점가에는 시청 맞은편 율곡스퀘어 건물 일대 147개 점포가 속해 있다. 이들 지역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상업기반시설, 상인교육 및 지역주민과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카드연계 등록 사용 시 월 200만 원 한도 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까지 골목형상점가 점포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5%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는 상인단체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정부정책과 내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