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한국4-H청주시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자매결연지인 제주 애월읍을 방문해 청주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지난 12일 청주 지역 농산물인 청원생명쌀 350㎏을 애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3일에는 2024년 제주 국제감귤박람회를 찾아 견학하고, 동시에 청원생명쌀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애월읍 감귤농장에서 감귤 재배교육 및 농장 견학, 수확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근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은 “4-H본부와 연합회, 지도교사협의회와 함께 청주시 농산물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제주 애월읍 4-H본부와 더욱 돈독한 관계가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월읍본부와 청주시본부는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정보교류, 농산물 홍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는 13일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 도내‧외 반도체 기업인 및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반도체 전문가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반도체 업계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발전 방향과 이를 산업에 응용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반도체는 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AI) 모델의 연산에 최적화되어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반도체를 말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가능하게 한 핵심 원동력이다. 인공지능 반도체산업은 폭발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대표 기업으로 미국의 엔비디아, 구글, AMD 등과 국내 모빌린트, 퓨리오사 등이 있고 충북 청주에 위치한 SK하이닉스는 최근 인공지능용 초고속 메모리반도체(HBM) 수요 증가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황을 이루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전문가 특강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규복 부원장이 ‘인공지능(AI) 국내외 기술 현황’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의 근황과 향후 전망 등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벨포레홀에서 ‘제1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인 대표, 경제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 현대종합특수강 이재혁 공장장, 디엔피코퍼레이션 윤주민 대표가 수상했다. 증평군수 표창은 우수기업 중앙시스템 이필완 대표, 태인기업 박재량 대표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에는 아비코테크(주) 이요한 대표와 설마푸드농업회사법인 백선근 대표가 수상했다. 김은영 부군수는 “제1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우리 군과 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경식 회장은 “증평군기업인협의회 창립 후 첫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뜻깊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권정희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13일 (재)진천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권 농촌지도사는 지난 10월 ‘제30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의 농업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유공 공무원 상금의 일부를 기탁했다. 권 농촌지도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농업 분야의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 모빌리티 연구 거점으로 비상한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협약을 체결한 지 6개월여 만에 KAIST가 연구소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KAIST는 13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모빌리티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대표, 모빌리티 분야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업무협약 체결, 현판식, 기술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홍성군 홍북읍 내포지식산업센터 내에 자리를 잡았다. 연구소 내에는 실험 공간과 미래 유니콘기업·투자운용사 사무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등을 설치했다. 운영 인력은 연구교수 등 7명이 상주하며, 내년부터는 11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 KAIST 모빌리티, 기계공학, 전자공학, 환경공학, 신소재공학 분야 24명이 협업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KAIST 모빌리티연구소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은군은 13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 및 교육 시스템 개발, 기술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실시한 ㈜경농, ㈜비바엔에스, KT, 농업회사 법인 엔에프지(주)와의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협약과 연계하여 생산 기반 및 판로확보와 더불어 기술보급과 교육까지 관련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최성호 학장이 참석했으며, 향후 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연계하여 농업인의 기술 보급 및 교육, 기술 개발 및 연구, 국공립 및 민간기관과의 기술지원을 통해 입주 청년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보은군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각종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기술 개발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공모사업을 위해 준비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군에서 생산되거나 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및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는 군청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1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한산모시, 소곡주, 서래야쌀 등 26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답례품 추가모집을 통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고품질 굿뜨래 딸기 생산을 위한 국산 품종 조직배양 딸기 원묘 분양으로 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 딸기는 경쟁력이 높은 고소득 작목이자 부여 10품에 선정된 주요 작물로 재배면적 174헥타르, 389개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딸기는 묘 소질이 수량의 70에서 80% 영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나 관내 농가에서는 자체 육묘시설이 부족하여 많은 양의 묘를 경남, 전남 등 다른 지역에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에 부여군에서는 딸기 우량묘 증식시설 3연동 하우스(1,485㎡)에서 딸기 우량묘 증식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육묘 중인 딸기 묘는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조직 배양된 묘(원원묘)를 인수받아 지난 5월 정식하여 7월부터 런너를 발생시켜 약 40,000여 주 확보를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11월 말에서 12월 초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되는 딸기는 원묘로서 내년 3월경에 농가에서 육묘 과정을 거쳐 증식하게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오는 16일 김장 나눔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된다. 공주시와 바로마켓 참여농가 및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3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5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체험비 1만원만 내면 1인당 2포기씩 부담 없이 김장 김치를 담가갈 수 있는데 선착순으로 이뤄진 사전접수는 큰 관심 속에 일찌감치 마감됐다. 시는 이번 김장 체험행사로 들어온 수익금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천원샵’을 통해 김장재료들을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절임배추 또한 20kg 기준 3만 5000원으로 판매하는데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15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2024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제품홍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품홍보회는 전시판매장 우수‧신규 입점 제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장 입점 기업 중 15개 사가 참여해 화장품, 빵, 스낵,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다. 직지빵, 와인 등을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음‧시식회와 18,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꽝 없는 행운 뽑기 게임을 통한 와인, 생강액, 견과류 세트 등의 증정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혜란 도 경제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상추 시들음병에 대한 새로운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추 시들음병균은 많은 작물에 시들음병을 일으키는 푸사리움(Fusarium)속 균의 계통으로 감염된 상추는 하엽부터 시들다가 포기 전체가 고사한다. 이 병원균은 토양 속에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상추를 계속 재배하는 연작지에 발생이 빈번하며, 노지와 시설 구분 없이 발생한다. 문제는 상추 시들음병에 등록된 방제약제는 정식 전 토양처리 약제 뿐으로, 생육기 중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없어 발병 시 농가에서는 방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방제를 목표로 13종의 유기농업자재를 연구한 결과, 소프넛추출물 40%, 자몽종자추출물 20%의 식물추출물제가 균사가 자라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포자도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방제 방법은 식물추출물제를 1000배 희석해 정식 전후 1주일 간격으로 충분히 관주하면 되며, 62% 정도의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병련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상추 시들음병은 상추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1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도와 보은군 간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정남구 소방본부장, 한종우 소방행정과장, 황대운 보은군 경제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보은군 장안면 누청리 일원 18필지에 부지면적 63,038㎡, 연 면적 3,350㎡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지어진다. 본관동, 훈련탑 등의 시설을 갖추며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소방교육대는 충북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의 소방 교육생도 수용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안전 충북’ 실현을 위해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