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12일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 및 ㈜원건설과 ‘1사 1하천 사랑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민병전 시 재난안전실장, 유보영 충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김민호 ㈜원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무심천 일원, ㈜원건설은 월운천 일원을 맡아 수시로 하천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정화활동에 필요한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사항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하천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거듭날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해 주신 충북 청주지역건축사회 및 ㈜원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학교 등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정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37개 단체가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 겸하당이 청주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건강간식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시와 겸하당은 12일 제과제빵 간식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겸하당은 매주 드림스타트 대상 20가정에 제과제빵 간식을 제공하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아동의 각 가정에 간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겸하 겸하당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을 돕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해주신 겸하당 대표님께 감사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을 자기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7일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화순군 인근에서 개최됨에 따라 중증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등록 회원과 이들의 일차적 지지체계인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지지적 환경 및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여기가 30주년이라는데, 처음 와봤어요. 날씨도 좋았고, 맛있는 것을 먹어 좋지만, 문화예술을 구경하고 설명을 들어서 더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 가족은 “소리를 통해서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모처럼 서로 눈도 마주치고 대화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런 행복한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부담이 가중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가족에게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여행으로 잠시나마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진천군은 12일 진천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특별한 우대혜택 제공을 위해 농다리 내 유명 카페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부자를 위한 우대 혜택 제공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홍보에 적극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 체결 후 군은 진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를 한 기부자가 진천 농다리 방문 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커피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12일부터 제공한다. 이에 해당하는 기부자는 나눔의 기쁨과 함께 △The미르309 카페(대표 박현주) △농다리폭포 전망대 야외카페인 스테이션 농다리 카페(대표 정창선)에서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기부자 혜택은 기부 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기부자가 커피를 무료로 제공받기 위해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접속 후 마이페이지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 내역을 카페에 제시하면 된다. 박현주, 정창선 대표는 “최근 농다리 방문객이 1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커피를 통해 지역에 사랑을 전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1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함께 미국 차기 정부에 대응하는 경제전략 모색을 위한 ‘2025 글로벌 통상 전망 포럼’을 개최했다. 도내 수출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강연, 질의응답, 도·무역협회 지원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세계 경제 전망과 충남도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정 본부장은 미국 대선 이후 세계 경제 변화에 대응해 도내 기업이 전략을 마련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미국의 산업·무역 정책,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대선 공약과 주요 산업에 미칠 영향 및 대응 방향 등을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미 트럼프 정부의 자국 중심 공급망 강화, 미국 우선주의, 대중국 전략적 디커플링 등으로 내년 세계 경제는 녹록지 않을 전망”이라면서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본격화, 대중 견제와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으로 우리나라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12일 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9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개최한 ‘2024 빵빵데이 천안’ 행사 수익금의 일부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행사 수익금 일부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18년째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매월 개최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빵을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 등에게 지원하고 있다. 박창호 지부장은 “축제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2024 빵빵데이 천안은 제과분야와 농업, 기업, 대학이 함께 만들어 지역과의 연대·상생을 실현하는 ‘빵의도시 천안’을 보여줬다”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2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제천시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이연희 국회의원(국토위 소관)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1조 1,955억 원) ▲봉양-신림 국도건설(1,798억 원) 반영 등을 건의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국토위, 예결위 소관)에게는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사업(79억 원) ▲제천시 동지역(2차)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87억 원) 반영 등을 추가 건의했다. 이 밖에도, 임호선(예결위 소관), 송기헌(국토위 소관)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제천-영월 고속도로 및 봉양-신림 국도 건설 예산반영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시장은 “국비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에 매우 귀중한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삼성전자의 최첨단·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가 2027년까지 충남 천안에 설치된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28만㎡ 부지 내 건물을 임대해 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를 설치, HBM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후공정으로 불리는 패키징은 반도체 제조 마지막 단계로, 웨이퍼의 반도체 칩들을 하나씩 낱개로 자른 후, 칩 외부의 시스템과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칩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작업을 말한다. HBM은 높은 대역폭을 기반으로 AI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초고속 디(D)램으로,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등에 사용된다. 도는 삼성전자가 천안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에서 HBM을 생산하며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와 천안시는 삼성전자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민선8기 2년 만에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논산의 별명은 현장에서 답을 찾은 적극 행정에서 비롯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만 나면 관내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살피고 있다. 11일 모나리자 논산공장과 ㈜건강마을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의 현황과 생산시설 등을 살펴보고,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모나리자 논산공장(대표 주광옥)을 방문한 백 시장은 인력 부족 문제 등의 어려움에 관해 듣고 “계속해서 논산의 가치를 키워나가며 젊은 층을 유입하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회사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12일 충청남도, 삼성전자와 천안3일반산업단지 내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2027년까지 천안 제3산업단지 내 삼성디스플레이 28만㎡ 부지를 임대해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에 필요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정 설비 증설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등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을 양산하고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패키징 기술을 발전시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패키징은 반도체 제조 마지막 단계로, 웨이퍼의 반도체 칩들을 하나씩 낱개로 자른 후, 칩 외부의 시스템과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칩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작업을 말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보통교부세 감소 추세 속에 김문근 단양군수가 특별교부세 확보와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협의차 정부종합청사와 충북도청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노홍석 균형발전국장과 특별교부세팀장을 만나 내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대해 협의한데 이어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291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91억원) ▲적성면 과광재 위험도로 개선사업(19억원) 등 9건(130억원)을 건의했다.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은 천혜의 자연경관인 소백산 자락의 유휴공간을 중부내륙권 최고의 웰니스 명소로 재탄생시켜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는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 김 군수는 이어 국토교통부 이재평 기획담당관을 만나 ▲국도 5호선 4차로 (한일 사택 앞∼응실)개량사업 ▲지방도 927호선 도로(저수령∼대강 장림) 국도 승격 ▲상진철교(폐철도) 철거 등 국토부 소관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단양군은 최근 2025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메가쇼 2024 시즌 2’에 참여해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매와 공동브랜드·온라인 쇼핑몰'칠갑마루'를 알리기 위한 판촉전을 추진했다. 홍보판촉전을 개최한 메가쇼 행사는 연간 방문객 45만 명, 연간 참가기업이 3,200개 사에 달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시즌은 1,000개 참가기업, 1,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서울, 경기의 핵심 소비층(20대부터 40대 주부 등)을 대상으로 고추, 구기자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과 공동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춧가루, 구기자 가공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방문객들에게 판매해 인지도를 높였고, 새롭게 출시된 칠갑마루 향진주 쌀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 코너도 운영했다. 고춧가루는 행사 첫날부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갓 지은 향진주 쌀밥의 구수한 향과 밥맛을 보러온 방문객들로 인해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