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우석대학교, 청주대학교는 3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 지역 콘텐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이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지역 소통 강화와 콘텐츠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세대의 시각과 감성을 반영한 지역 홍보 콘텐츠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MZ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청년 참여형 홍보 콘텐츠 공동 기획, 제작 △SNS를 활용한 군민 소통 강화 △지역 문화·관광·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뉴미디어 전략 추진 △진천군 MZ세대 신규사업 발굴, 개발 지원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의 미디어·콘텐츠 전문성과 청년층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군정 홍보는 물론 청년정책 확산의 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과 함께 만드는 미래 진천’, ‘청년이 중심이 되는 행정’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관인 우석대학교는 진천RISE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천시는 관내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제천시 평생학습관 로비, 제천시청 교통과 민원실, 제천보건소 로비 등 3곳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제천시민 누구나 손쉽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현장 상담에서는 구직자 맞춤형 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지원제도 및 구직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가 함께 병행된다. 또한, 상담 후 고용24 구직등록을 연계해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 시 구직자에게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매칭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40조 원 돌파를 넘보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수도권 기업 확대 유치를 위해 ‘현장 영업 활동’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120여 개 기업이 참여, 1개 기업과 500억 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5개 기업으로부터 64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받아내며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는 3일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수도권 및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들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는 처음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산학융합원과 쿠키뉴스가 공동 주관했다. 설명회에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와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개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투자협약 체결, 투자 유치 홍보 및 성공 기업 인터뷰 영상 상영, 김 지사와 기업 대표 간 대화, 시군별 투자 유치 설명 및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설명회를 통해 도는 △최대 500억 원 규모 투자보조금 지급 △전국 최고 산업 클러스터 구축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동북아 물류 허브 완성 △우수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이 오는 6일 오후 2시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제9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10개의 지역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류, 사무, 제조, 생산, 유통, 용접, 판매, 컴퓨터 유지보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구직자는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1:1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현장 면접뿐 아니라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 기업별 채용정보 제공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날이 지역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군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11월부터 지방세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수납 은행을 기존 농협은행 1곳에서 하나은행까지 추가한다.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가능한 세목은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취득세 등) △세외수입(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이며 은행창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입 가상계좌를 통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다”며 “타 금융기관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중국 요녕성 성도 선양시에서 열린 제2회 중국 요녕성 상품 전시 및 인플루언서 경제협력 교류 주간 행사에서 관내 기업 7개 제품으로 꾸려진 케이(K)-금산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중국 요녕성 인민정부 주최, 중국 국제전자상무센터·성위 선전부·요녕성 상무청 주관으로 선양 신세계 박람관 4층 4에이(A) 전시홀에서 600여 개 기업과 7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추진됐다. 군은 관내 인삼 제조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금산인삼의 중국 시장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케이(K)-인삼 공동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면서 홍보 콘텐츠를 배포했다. 특히, 참가 제품들에 관해 해외 바이어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케이(K)-인삼을 알리고 수출 상담이 이뤄지게끔 도왔다. 참가 업체는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진생협동조합 △㈜금산흑삼 △농업회사법인(주) △장석열흑삼 구증구포 △홍삼천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인삼제조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10월 31일 남일면 별무리학교에서 고등부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관한 현실과 영향을 이해시키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강연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구감소 문제의 중요성을 알고 관심을 느꼈다”며 “청소년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세대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주체성을 길러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10월 31일 제원면에 위치한 마을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설의 하수 처리 공정,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전기 및 기계 설비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설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마을하수처리시설은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폭탄세일 행사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금산축협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경기 침체, 사룟값 상승, 한우 가격 하락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주종권)가 주관하고 금산축협이 후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는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방문객들은 신선한 한우고기의 진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한우등심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안심, 등심, 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와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축산물 소비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지난 10월 30일부터 8박 9일 국외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아산시 대표단이, 해외 교류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 기업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10월 31일 베트남 닌빈성 방문 일정 중 탄콩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해외 기업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경영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세정, 엠씨넥스, 코텍 등 아산시 기업을 비롯해 닌빈성 내 진출한 7개 기업 관계자 및 닌빈성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갖고, 현지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양측 간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날인 11월 1일에는 ㈜원진비나와 ETS비나를 방문해 기업 경영 현황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베트남의 행정체계 변화와 중국 기업의 대규모 진출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아산시와 현지 기업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와 닌빈성은 지난 10년 가까이 청소년, 문화, 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가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 및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 일반부 혼합복식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총 2개의 메달을 따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화순군청은 MG새마을금고를 3:2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나, 김천시청에 0:3으로 패해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일반부 혼합복식에서는 8강전에서 왕찬(국군체육부대)-장민윤(화순군청) 조가 한요셉(전주시청)-김민솔(전북은행) 조를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김영혁-김민지(김천시청) 조에 1:2 아쉬운 패배로 3위에 그쳤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대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기생충 감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감염률을 낮추기 위한 기생충 질환 예방 대책으로 실시한 '2025년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화순군민 555명을 대상으로 한 장내기생충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2.7%(15명)로 과거에 비해 감소 추세로 보였다. 또한 기생충별 감염률은 간흡충 2.3%(13명), 장흡충 0.4%(2명)로 나타났다. 장내기생충 감염은 인체 내 장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고 소화불량과 영양결핍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간흡충은 담도에 기생하면서 만성 염증과 담도 확장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발암 원인체로 알려져 있다. 화순군의 올해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으로 발견된 기생충 양성자(15명)는 무료로 처방약(프라지콴탈) 투약 및 양성자 관리시스템(Clo-Net)에 등록 관리했다. 특히 간흡충 양성자(13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재검사(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에서 전원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