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인공지능(AI)과 농업의 만남! 2025 충남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영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연구기관, 산업체 관계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선옥 충남대 교수와 강태환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미래를 디자인하다’와 ‘스마트팜, 성공의 길을 걷다’ 두 세션으로 나눠 6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임대환 호서대 교수는 ‘엣지 인공지능(EDGE AI) 기술을 적용한 인공수분 모빌리티 플랫폼’을 주제로 스마트팜 환경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된 자동화 수분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경환 전남대 교수는 ‘노지 디지털 농업과 인공지능 로봇 적용’ 발표를 통해 노지 농업에서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방지웅 농촌진흥청 연구사는 ‘2세대 시설원예 스마트팜 플랫폼 아라온실’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17일 도청에서 4개 기관과 도내 위기 임산부 및 양육 환경 증진을 위한 ‘위기 임산부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중부지역본부, 1308위기임산부충남지역상담기관, 충청남도가족센터,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참여했다. 협약 기관은 위기 임산부 가정에 전문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원가정 양육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도는 위기 임산부 가정 아동 양육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사업 계획 수립 및 사업비 지원, 양육플래너 운영·관리 등 사업 전반을 맡는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부터 시범 사업으로 ‘위기 임산부 및 아동 양육 첫걸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례 발굴 및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주요 지원 사항은 양육플래너를 가정에 파견해 양육 지도(코칭) 및 상담 제공이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는 생활지원비 지급 등도 가능하다. 1308위기임산부충남지역상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제천시청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엑스포조직위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협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 한국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회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은 “이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시니어층에도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코레이트자산운용(주), 현대기술산업(주), ㈜수원개발, (주)이안씨앤디, ㈜듄.웨스트, ㈜스타일로프트글로벌, (주)루이스컨설팅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학면 도화리 967-3번지 일원(現 제천시 청소년 수련원) 63,430㎡(약19,200평) 부지에 250실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약 2,500억 원을 투자하여 2028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협약했다. 제천시는 도심 관광의 핵심지역인 의림지 일원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의림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및 까치산 모노레일 사업 추진 등 의림지 일원에 다양한 사업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리조트 조성에 따른 직·간접 1,500여 개의 고용 창출과 향후 시설 운영시 관내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관련학과 학생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마스터 플랜 수립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의 중심 도시’에서 ‘역사 기반의 감성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과 5년간 천안시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HUB)을 목표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요소로 재해석(Heritage) ▲스마트 기술, 교통 등 미래 관광 경쟁력 강화(Urban) ▲경계를 초월한 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Beyond)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다.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를 대비하는 관광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 목표, 8대 중점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시는 관광 트렌드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하고, 역사·문화·예술·교통·산업 등 시 전반의 정책을 관광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관광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5일 친환경농법연구회원을 대상으로‘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의 비용 절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교육 시간에는 유황 및 유화제 제조, 천연작물보호제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법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이후 제조 실습을 병행하여 회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친환경농법연구회(회장 신두철)는 벼농사에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회원 39농가 73.3ha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쌀이 ‘2024년 충청남도 품질관리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자 친환경 약제 전용 드론을 통한 공동방제 실시로 노동력을 절감하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품질 향상을 통해 논산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이 국민 건강과 인삼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군을 비롯해 생산자, 유통업체, 제조업체, 금산군의회 관계자들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금산인삼 안전관리 공동협약에 나섰다. 이들은 ‘생산이력과 안전성 검사성적서가 없는 인삼은 유통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협약서를 통해 생산자는 예정지 관리 및 등록 농약만 사용하고 시장 출하 시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를 반드시 제출하며 유통업자는 안전관리 서류가 있는 인삼만 거래 중개 및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제조업체는 검사성적이 적합한 원료삼만을 사용해 제조하고 금산군과 군의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큐알(QR)코드 기반 이력 조회 시스템 구축, 시장 내 안전인삼 인증 스티커 부착, 검사비 지원, 생산자 교육, 시장 계도활동 전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안전인삼 유통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문산면 ‘청년농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이어, 서천읍 화성리 부지를 확보하며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첨단 IT 기술을 전통 농업에 접목한 차세대 농업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식량안보에 기여할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군은 2024년 1단계 사업으로 청년농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유치했으며, 이어 2단계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부지 4.2ha, 온실 2.6ha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농업인에게 1인당 약 3300㎡ 규모의 스마트팜을 임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연간 20명 이상의 청년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보급사업’과 ‘중소원예농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단계적으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청년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서천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군이 주최하고,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과 사회적협동조합 ‘주인’이 공동 주관하며,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부터 45세 이하의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최종 선발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공통 이론교육 ▲창업 실습 ▲시제품 품평회 등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 중이거나 선발일 기준 1개월 이내 전입이 가능한 청년으로,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기반 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푸드트럭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논산시, 하나은행과 손을 맞잡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24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에 나섰다. 4월 16일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하여 논산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1억원씩 출연하여 총 2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충남신보는 보증지원을 통해 출연금의 12배인 24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 창업 7년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대출금리는 2%대 후반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설정하여 상환 부담을 낮췄다. 지난 1월 논산시에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12억원을 출연하여 충남신보에서 218억원의 보증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추가 출연을 통한 논산시 총 출연규모는 19.12억원으로 천안시에 이은 두 번째 큰 규모이다. 이러한 논산시의 과감한 소상공인 지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이행 자금 조달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수출입 보험료 및 신용조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대금 미회수, 환율 변동 위험, 해외 바이어 신용도 확인 등 수출기업이 겪을 수 있는 주요 문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협력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연간 총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수출입 보험료 △수출 신용보증료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 비용 등이다. 수출입 보험료 지원으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수입보험 등의 보험료를 기업당 연간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100% 선착순 지원한다. 수출 신용보증 보증료와 바이어의 신용등급, 재무 정보, 보험사고 이력 등 신용조사 비용도 100%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이행 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수출대금을 떼일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한 수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 대표단과 지난 4월 14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보스톤과 애틀랜타를 방문 중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현지시간으로 15일 킴 드리콜(Kim Driscoll) 메사추세츠주 부지사와 만났다. 킴 드리콜(Kim Driscoll) 부지사는 2023년 1월 5일 제73대 메사추세츠주 부지사로 취임했으며, 바이오․첨단 산업 육성과 Climate Tech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만남에서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바이오․첨단 산업에서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최적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형 보스톤 켄달스퀘어로 KAIST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오송 K-바이오스퀘어(607,947㎡)’를 소개하며, 이는 대학․병원․연구기관․ 바이오 기업뿐 아니라 법률․금융․회계 등 기업지원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한국형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양 지역 간 △교육․연구 △생명과학 및 바이오산업 △기후위기 대응 △충북도와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