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가 미래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11일 투자유치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하고 자문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중소기업·소상공 네트워크 △첨단 제조·신기술 △산업단지 개발 △금융·투자·벤처 육성 △공익·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로 충주시 투자유치 전략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충주시는 최근 3년간 40여 개 기업을 유치하며 총 4,7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4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이번 자문위원단 보강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이 같은 성과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충주시의 최근 투자 성과를 공유한 뒤,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아산타워와 현대모비스 동충주 신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충주로 이전·투자한 우량기업들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한 자문위원은 “충주의 기업환경과 투자 성과를 직접 확인하니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드림파크 산업단지에도 우량기업이 대거 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에서 개최한‘제1회 옥천군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북도 내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옥천 같이, 가치로 톡(Talk)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1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열려 지역 상생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는 옥천군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했다. 또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옥천FM 공동체 라디오 토크콘서트, ‘도전! 사회적경제 골든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가 선보여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민선 8기 읍면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해 이번 박람회에 ‘읍면 균형발전 특별관’을 기획했으며 첫 주인공으로 청성면을 초대했다. 초대된 청성면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들은 주민 주도로 설립된 곳으로 지역 돌봄 문제 해결과 농산물을 활용한 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옥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도 눈길을 끌었다. 로컬푸드 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건양대학교·국방산업연구원은 11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유동리 종합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K-GDEX 2025, 계룡방산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K-GDEX 2025는 국방산업의 고도화와 국방MICE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국내 방산 중소기업과 대기업 70여 개가 참여하는 지자체 최초의 방위산업 전시회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KAI, 현대로템, 기아 등이 있으며, 기술 발표, 신제품 전시, 기술교류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은 ▲전시장(주차장)에서 무기 및 전투지원 체계 60여개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와 기술 상담 ▲기술교류 공간(다목적홀)에서 참가기업과 대기업 간 기술 교류 및 군 활용성 간담회 ▲체험장(운동장)에서는 드론·로봇 체험과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탑승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육·해·공군본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 등 유관기관의 공식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계룡軍문화축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지역 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군북면 일원에서 벼 신품종 평가회를 열고 서산시 일원에서 직파재배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평가회에서는 충남도에서 육성한 벼 신품종 지키미·다품 등의 생육과 지역에서의 재배 적응성을 직접 확인하고 장점과 문제점을 학습해 지역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파재배 현장 교육에서는 파종 방식과 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생산성 비교 및 문제점도 함께 논의하며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벼 품종은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도 높고 직파재배는 노동력은 장점이 있어 농가 반응이 좋다”며 “오늘 평가회 및 교육을 통해 농업인 간 기술 교류가 활성화되고 벼 생산성 향상 기반을 마련될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교육과 평가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0일 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2일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일차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모의 IR ▲넥스트 프론티어(특화창업패키지·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전에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과 연계한 모의 IR이 스타트업 무대존에서 열렸다. 사업 육성기업 5개사가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평가위원들은 실질적인 피드백과 멘토링을 제공해 충남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성장을 독려했다. 오후에는 충남혁신센터가 특화창업패키지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한 ‘넥스트 프론티어’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우수기업 사례 공유 ▲유럽 기후테크 성공사례 강연 ▲해외 진출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글로벌 패널 토크에서는 충남혁신센터의 김재준 본부장이 진행자로 참여하며 국내외 기후테크 및 글로벌 분야 전문가들과 스타트업 진출 전략과 도전과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창업자들에게 폭넓은 인사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5년 충남 유망기업 사업화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기업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스타기업 CEO포럼과 충남TP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창업 7년 이하의 주력산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발굴해 도내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사를 선발한 뒤,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를 선정했다. 심사와 더불어 참가 기업에는 개별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 아이템의 구체화, 시장성 검토, 실행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 중 대상은 ‘외부 온습도 무관 플라스틱 사출공정 구현 노즐 아이템’을 발표한 ㈜비전이노베이션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유리기판 결함 검사용 AI 검사장치 개발’을 발표한 ㈜디코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위드위㈜의 ‘폐플라스틱 탄소저감 자동차부품 원료화’가 장려상은 ㈜디엔지니어 ‘인공지능 3D모델 설계 자동화’와 하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0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한국중부발전, 하나은행, 보령시, 서천군과 함께 ‘서해안 행복동행 발전자금 지원사업’을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함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과 하나은행이 각 1억 원을 출연하여 2억 원의 보증재원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의 출연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금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출연금의 12배인 총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 지원함에 따라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율 인하 등의 우대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충남신보의 보증서에 대한 대출을 전담하여 수행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이 겪고 있는 당면한 현안 과제에 대해 함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고시됨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198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지역명을 따서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로 최초 명명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니파바이러스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을 섭취할 시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과일박쥐 서식 구역 내 아시아 국가들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도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환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해당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평균 4~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을 보이며,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행 시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악화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축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축·수산물의 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제수·선물용 추석 성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재래시장, 정육점 등 소비가 많이 이루어지는 업체 및 행정처분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 및 공정 거래 유도를 통해 투명한 유통환경과 안전한 축·수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13명의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지난 8월 13일 발표된 국정과제 계획에 포함된 협의회 정책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그 내용으로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협의회가 제안한 국세의 지방이양, 교부세 법정률 인상,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대, 포괄보조금제 도입 등 직접 반영 과제 4개와 유사연계 과제 8개 등 총 12개 과제가 채택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구체적 로드맵 제시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정부의 대처를 촉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를 방문해 주신 공동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회의에서 나눈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 등을 바탕으로 청주시도 지자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 공동회장단과 관계자들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의회는 9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규범을 중심으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현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지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 방지’ 등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실제 의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시로 들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황별 대처 방안과 제도 개선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오형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회의 신뢰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실천 중심의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령시는 10일 한국중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등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서해안 행복동행 발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폐쇄로 인한 지역경제의 구조전환 충격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의 내수 부진 극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 및 추천에 나서고, 한국중부발전과 하나은행은 각각 특례 보증 재원 1억 원을 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게 보증서 발급을 통해 대출 실행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우대금리로 자금을 공급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특례 보증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