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청주-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CONActc)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심천(深圳) 기업인단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광둥성에 속하는 심천(深圳)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로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인구 1,780만 명, GDP 750조 원 이상(2023년 기준)을 기록한 세계적인 혁신도시다. 또한 중산대학교 심천캠퍼스는 공학·의학·재료·항공우주 등 첨단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중국 대표 대학으로, 충북의 바이오·헬스·ICT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심천 지역의 26개 첨단기업과 중산대학교 관계자 등 35명을 초청해, 충청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신규 투자유치를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설명회와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농중원(선전)과학기술유한공사, 추왕자동화유한공사, 영덕정밀제조유한공사, 주루이 클라우드 컨트롤 테크놀로지 주식회사, Oceanpayment, 백신(바이천)과기 주식회사 등 중국을 대표하는 첨단 제조·IC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16일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과 관련해,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한 사업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2개 컨소시엄이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참가확약서는 오는 10월 15일 제출할 사업계획서에 참여할 컨소시엄 구성을 확정해 사전에 시에 제출하는 절차로, 컨소시엄은 최대 6개사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며 반드시 금융사와 건설시공능력평가 20위권 이내 건설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번에 접수한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을 각각 포함해서 구성했다. 시는 오는 10월 15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전국 공모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10월 중 개최해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이후 출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와 함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최초의 민관협력 복합개발인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5일 납세자 권익을 더욱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정 대리인’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선정 대리인’ 제도는 납세자가 불복 제도를 잘 모르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고 지방세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경우, 자치단체가 위촉한 전문 세무 대리인이 불복 업무를 무료로 도와주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신청 기준 금액을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지원 요건인 개인 소득・재산 가액을 판단할 때 배우자를 제외했고, 개인뿐만 아니라 영세법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종합소득 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인 개인이거나,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인 법인일 경우에 ‘선정 대리인’ 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출금금지 대상 및 명단공개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상습 체납자 또는 신청 세목이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인 경우는 신청이 제외된다. 지방세 과세 예고 또는 부과에 이의가 있어 ‘선정 대리인’을 원하는 납세자는 납세자보호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에 토요일만 진행되었던 생일, 결혼, 축하 등 다양한 이벤트를 9월 8일부터 매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기념이 필요한 순간과 일상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를 통해 함께 나누자는 취지이며, 홈페이지에 접수된 여러 사연을 영상, 사진 및 문구(LED 전광판) 등의 형상으로 선착순 연출하여 관람객들과 기쁨·설렘을 동시에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 워터스크린 연출 공연은 매일 오후 8시 공연 중간에 진행되며, 이벤트 공연일로부터 최소 3일 전까지 화순군 홈페이지[문화관광 – 화순관광 –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 커뮤니티 분야]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한 신규 음악도 새로 추가로 공연 프로그램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음악분수 워터스크린을 통해 특별한 사연을 함께 공유하는 이색경험과 축하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더 즐겁고 뜻깊게 축하의 마음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건설·주거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는 현대건설과 함께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과 주거 환경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오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충남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Nexus Connect 밋업 데이’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의 수요기술과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기술 검증(PoC) △실증 △공동 사업화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업력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택 ▲라이프스타일 ▲친환경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안전 등이다. 또한 현대건설과 협업하고자 하는 자유 제안 기술·서비스도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현대건설 현업부서와의 매칭 기회를 얻고, 현대건설이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한 충남혁신센터의 차년도 프로그램과도 연계되는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nbs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4일 의료 · 요양 · 돌봄 통합지원사업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2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교육에 참여한 읍 · 면, 보건소, 사회복지과 등 관련 부서 실무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돌봄기관 종사자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광주광역시 북구청 통합돌봄과 이진선 통합돌봄정책팀장이 맡아 북구의 선도적 통합돌봄 정책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돌봄기관 종사자는 “막연하게만 알던 통합돌봄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지원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2차 교육을 통해 지역 돌봄 현장의 전문성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대한노인회 부리면분회(분회장 윤석찬)는 지난 4일 보령시 일원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한 열띤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모범노인시설 방문 및 문화탐방 일정과 함께 추진됐으며 윤석찬 분회장, 김수한 부리면장을 비롯해 지역 내 경로당 총무, 임원진 등 3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축제를 알렸다. 이들은 금산을 대표해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매력을 전하는 데 보람을 느끼며 주민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선도적으로 축제 홍보 활동에 힘써주신 윤석찬 분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는 부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나흘간 농산물가공창업대학 심화반을 운영한다. 이번 심화 교육의 핵심 주제는 발효 가공기술로 전통과학과 현대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 대상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으로 △발효의 원리와 미생물 이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 △발효 가공 과정의 위생 및 품질관리 △발효제품 저장·유통 관리 △소규모 창업을 위한 사업화 전략 등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깻잎, 인삼, 곡류, 과실 등을 활용한 발효 가공 실습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직접 제품을 개발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발효 과정에서 중요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과 식품위생 관리법도 함께 다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생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발효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꾸준히 주목받는 분야로 저장성 향상과 차별화된 풍미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며 “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4일 서산시청에서 서산시, 하나은행과 함께 총 7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해 서산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올해 서산시는 지난 1월 11억 원을 이미 특례보증 재원으로 충남신보에 출연했으며, 소상공인의 폭우 피해 복구와 추석 명절 대비 자금 지원을 위해 추가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3억 원을 출연해 총 6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이 마련됐으며 충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보증금액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2%대 후반으로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옥천군지부와 함께 옥천 실버메카 조성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와 의료, 복지,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송유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옥천군 고령친화 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옥천군 실버메카 조성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박병식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갔으며 자리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 김진우 어반리얼티(주) 대표, 강대훈 열린정책뉴스 대표가 참여해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주민, 관계기관이 지혜를 모아 실현 가능한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토마토와 파프리카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주요 정식 시기인 9월을 ‘토마토뿔나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토마토․파프리카 재배 136개 농가(113ha)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교미교란제, 유기 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가지과 채소류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작물 조직을 파괴해 생육을 저해하고, 특히 열매에 침입할 시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권역별 유인 트랩을 설치해 발생 밀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증상 안내와 함께 방제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월까지는 기온이 높아 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라며, “적기에 방제해 초기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기 방제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충남 반도체 상생협의체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형 반도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내 후공정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체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충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발표와 업무협약, 상생협의체 출범식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특강과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포럼과 상생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글로벌 경쟁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충남 반도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참가 신청은 충남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