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니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25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 방문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안내하고 부여 답례품을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은 1,322명에 달하는 많은 교육생이 KT 인재개발원에서 교육받고 있었다. 부여군은 구내식당 앞에서 옥경식품의 전통식혜와 단호박식혜를 나눠주며 부여군 답례품을 소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호응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식혜를 시음한 교육생 중 한 명은 “식혜가 정말 맛있다. 생강이 들어가 깊이가 깊은 맛이다.”라며 호평 일색이었으며, 시식으로 준비한 밤뜨래영농조합법인의 밤양갱도 양갱 속이 알차고 밤 맛이 진해 인기가 많았다.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는 총 24개로 66개의 답례품이 등록되어 있다. 한우 채끝, 등심, 한돈 세트, 유기농 쌀,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등 부여의 농특산물로 이루어져 있어 답례품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로 부여군 농특산물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했으며, 특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개선, 교육 및 홍보와 우수사례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부여군은 ▲기관장과 전직원의 역량강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한 주민과 건설사 간의 분쟁 해결, 우수사례 홍보 다각화 등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군민의 필요와 눈높이에 맞춰 응답해야 한다.”라며“책임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보호 장치 마련 등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이 6,41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정 예산보다 396억 원(6.58%) 늘어난 규모다.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형 SOC 사업의 연내 완료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속한 사업 완료를 위해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22억 7천만 원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13억 5천만 원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7억 원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 원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2억 원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3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5억 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9천 7백만 원 ▲묘목산업 고도화 사업 1억 8천만 원 ▲장야리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 9억 1천만 원 ▲군북 항곡-이평간 군도확포장공사 3억 원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사업 1억 9천만 원 ▲노인회관 증축 및 개보수공사 10억 원 ▲장애인회관 개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충북,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에 서다'를 25년 비전으로 지역 일자리 33만 1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71.9%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 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 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전략 19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으며, 유휴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총 3,686억 원을 투입한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도는 ‘일자리가 중심’이라는 마인드로 작년 15만 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33만으로 대거 상향했으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조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세 번째 계획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기반 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 기반 확보를 골자로 하고 있다. 비전은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로 잡았으며, 목표는 △지역 일자리 10만 개 신규 창출 △15∼64세 고용률 70.4% 달성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투입 예산은 9383억 원이며, 세부 사업은 131개이다. 분야별 투입 예산은 △직접 일자리 사업 4307억 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2892억 원 △고용 서비스 666억 원 △기업 지원 651억 원 △고용 장려금·직업훈련 등 867억원이다. 도는 앞으로 지역 고용 위기 대응을 강화하고, 주력 산업 다변화를 통해 미래형 일자리를 중점 창출할 계획이다. 또 역점 추진 중인 충남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친환경·저탄소 중심 탄소중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지난해 12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태안-안성 고속도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에 충남 지역 프로젝트에 선정된데 이어, 최근에는 적격성조사가 의뢰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태안-안성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민자적격성조사는 재정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유사한 절차로, 이를 통과해야만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적격성조사가 의뢰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0일 이내에 검토를 시작하게 되며, 기간은 9개월(최장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자리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격성조사 통과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안성 고속도로는 태안읍에서 서산, 예산, 당진, 아산, 천안 등 도내 5개 시군을 거쳐 경기도 안성까지 94.6㎞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중소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기 위해 25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충청남도 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침체된 경기 속 위기에 빠져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중 1,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보증자금을 신설했다. 충남신보는 이를 보다 낮은 금리로 금융 지원하기 위하여 5개의 시중은행과 금리상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1,1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최소 95%, 최대 100%의 보증비율을 적용함은 물론, 보증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은행은 협약보증에 대해 CD금리를 기준으로 전액보증의 경우 1.5% 이내의 가산금리, 부분보증의 경우 2.0% 이내의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협약보증은 중소기업에게 최대 4.34%(전액보증)의 금리상한을 제공하여, 운영자금의 확보에 수반됐던 높은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충주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이하 충청캠퍼스)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김진균 이사장, 한국소재융합연구원 김동건 원장,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충북이 미래 신산업을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들어서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곳이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끄는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캠퍼스가 지역 내 연구개발 중심지로 자리 잡아 각종 미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고등기술연구원은 대우그룹 중앙연구소에서 출발했으며, 1999년 대우그룹 해체 이후 우수 인력이 똘똘 뭉쳐 독립적인 민간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충북 지역은 수소, 이차전지, 첨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지역 내 산업별 인력 및 훈련 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주시기업인협회(회장 김경희, ㈜엠테크 회장) 20개 기업대표가 참석했으며, 센터의 사업소개 이후 상호 간 협약을 맺어 여성 취업 관련 고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무법인 청춘의 선임 노무사가 ‘공정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기업들이 여성 인력을 효과적으로 채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앞으로도 충주새로일하기센터와 충주시기업인협회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기업 내 여성 취업과 고용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주시기업인협회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라며,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농협 자재센터에서 증평농협과 ‘증평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비료살포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비료살포기 45대와 예초기 62대 등 총 5000만원 상당이다. 전달식에는 이재영 군수, 연제문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인건비 상승과 영농기자재 가격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 50%,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962대의 소형농기계가 농가에 보급됐으며,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한방천연물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을 정하고,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전략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 지원 강화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 등으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천을 한방천연물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한방천연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핵심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명현 이사장은“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연구개발(R·D)과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제천을 글로벌 한방천연물산업의 허브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기업 협력을 통해 한방천연물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을 발대하고, 기업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정재욱 투자유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전담 창구인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을 구성했다. 투자유치지원단은 지난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투자유치실을 중심으로, 인허가, 용수, 전기 등 8개 협력 부서 담당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계획~협약 단계 ▲실행 단계 ▲사후 관리 단계 등 3단계에 걸쳐 기업 상담 및 투자 설명회 개최, 국세 및 지방세 등 세제 감면 지원, 설계, 착공 미 준공 인가, 전기‧가스‧소방 등 지원, 애로사항 처리 및 규제 혁신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 투자의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여러 기관이 연계돼 있어 투자가 현실화되기까지 신속한 처리와 성과를 중시하며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 및 공장 설립 규제, 인허가 민원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