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충북교육청이 상호협력하여 엑스포의 성공과 교육 협력을 위해 홍보와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청북도교육청은 △엑스포 학생 관람 및 홍보 협조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 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9~10월 엑스포 기간동안 약 16만 명의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제공 등 관람 편의를 제공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nb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중국 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중국 통상자문관 위촉은 한·중 관계가 해빙 기류로 전환됨에 따라 도의 전 세계 경제 관계망(네트워크)을 확대하고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은 2007년부터 한중문화우호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중 양국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류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는 통상자문관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중개 및 알선 지원 △ 공공외교, 문화예술 등 국제 교류·협력 지원 △공공외교 활성화 추진 등 도와 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와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을 비롯한 한중문화우호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위촉식은 통상자문관 위촉, 접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접견에서는 도와 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중국 경제 상황과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국은 도의 최다 교류 지역으로 현재 도는 중국 내 1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25일 충남창업마루나비(천안시 불당동 소재)에서 천안시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한‘SNS브랜딩을 위한 스마트폰 제품 및 촬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이 온라인에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때 사용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여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는 과정으로 천안시 소재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안종혁 의원(국민의힘, 천안시 제3선거구), 김도훈(국민의힘, 천안시 제6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종혁 의원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저도 소상공인이었던 사람으로서 디지털 마케팅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진 촬영기법을 배우시고 사업에 잘 활용하셔서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훈 의원도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홍보가 잘 되지 않으면 제품을 팔수가 없기 때문에 내 제품과 서비스를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27일 군청 추사홀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1단계) 미니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합의각서는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이 축하하기 위해 이를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군과 셀트리온은 산업단지 공동 사업시행자로 산업단지 계획 수립 및 기반공사를 담당하게 되며, 충남도는 산업단지 승인 및 공장설립 등 제반절차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하고 충남개발공사는 기반 공사 대행을 맡아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말 투자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세계 각국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군은 셀트리온의 이번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다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도내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민간기업과 어플 개발에 나섰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7일 본관 2층에서 이관복 연구소장과 김영국 ㈜퀀토믹 대표이사가 ‘한우 유전체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퀀토믹은 기존 혈통 정보 위주의 개량 어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한우유전체분석 정보를 포함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전체분석 및 육종가 추정 △유전체분석 어플 개발 추진 및 참여 △개체 혈통 정보 및 유전체분석 정보 서비스 제공 △그밖에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 유전체분석은 현재 한우 개체의 유전능력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분석방법으로 70-80%의 정확도를 보인다. 이는 50-60%의 정확도를 보이는 기존 혈통분석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어린 송아지 능력 추정이 가능한 농가의 한우 개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플은 유전체분석을 완료한 도내 한우 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가 유치한 셀트리온이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1년여 만에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방법을 내놨다. 2028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도가 예산군 삽교읍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곤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과 도의회 구형서·방한일 의원,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MOA는 협력 의향을 문서화한 비구속적 합의서인 MOU와 달리 특정한 조건과 세부적인 사항을 담은 법적 구속력을 가진 합의서다. 이번 MOA는 셀트리온의 도내 투자가 구체적으로 확정돼 본격 추진되는 것을 의미한다. MOA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예산군은 셀트리온 신규 공장이 들어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산업단지 중 일부 사업의 공동 시행자로, 함께 산단 계획을 수립해 연내 승인을 받는다. 산단 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셀트리온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7일 치매안심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무료 차량 ‘안심 이동서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심 이동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안심 이동서비스를 통해 평소 집에서만 머물던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 불편 치매 환자들이 센터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돼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우울감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들이 돌봄으로 인해 제약받던 일상을 회복하고, 평소 치매 프로그램 참여 및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양 부담까지 일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안심 이동서비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는 농업·농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23명을 대상으로 도시치유 농업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자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실제와 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 ▴식물자원 매개 치유농업 사례 ▴기획안 작성 실습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선정된 우수 기획안은 추후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발굴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시민의 주거 수준 향상, 단지 내 상호 분쟁 예방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매월 초 신청한 공동주택 중 신규 또는 대규모 공동주택을 선정해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제도의 취지 및 원칙, 유형별 기준 및 질의사례, 구비 서류 등 해당 단지 현안 문제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사항 등을 교육한다. 천안시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교육 결과 홍보 및 사례집 반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됨에 따라 현장 확인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단지 내 발생할 수 있는 다툼과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더욱 살기 좋은 거주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인체공학적 편의장비를 보급하고 농작업 부담 경감 및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 부터 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전지가위 등 10종의 편의장비를 농가당 1대씩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 원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편의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 처리해야 한다. 또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졌거나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한 자, 이 사업을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내달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화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등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의장, 발전사, 도시가스사 등 48개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했다. 부여군을 비롯한 15개 시군과 충청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및 사업모델 발굴 등 행정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지원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등 행정지원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 제공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6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로 RE100 달성에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를 시행한다.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란 투명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종량제봉투)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는 2022년 8월부터 충남 최초로 부여군에서 시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 투명페트병과 혼합페트병 2,320kg, 알루미늄‧철 캔 2,320kg, 폐건전지 191kg, 종이팩 1,624kg 등을 수거했으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께 굿뜨래페이 3,597,890원과 종량제봉투를 지급했다. 올해는 고품질 재생 원료가 가능한 자원에 대해 집중 수거하고자 대상 품목 및 보상기준을 조정했다. 수거 품목은 ▲투명페트병(kg당 800원), ▲캔류(kg당 500원), ▲폐건전지(kg당 800원), ▲종이팩(kg당 800원) 등 총 4종이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