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금산인삼약초 내수 시장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주요 국내 마케팅으로는 창원, 울산 등 순회특별전을 추진해 14억2000만 원의 금산인삼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해 대형 유통매장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42억6600만 원의 금산인삼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해외 마케팅으로는 태국, 두바이, 중국 심천, 오스트리아 등 수출 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등 45개국에 1867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제품 666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인삼 생산 지원 △인삼시장 시설현대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 △금산인삼 판촉 홍보 등 18개 사업에 약 6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지원 예산은 총 33억4000만 원으로 지역 내 인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인삼재배용 추비, 발효부숙제, 지주대, 객토 등을 지원한다. 상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 인명구조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 3일 지역 인재 육성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수해와 같은 각종 재난 사고에서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하천 정화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돈희 대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에 힘쓰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관내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급락할 것을 대비해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417개소의 한파 쉼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소를 제외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등 한파 쉼터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며, 난방비는 쉼터당 20만 원씩 총 7,98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 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 및 한파 응급대피소 등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기상 상황 모니터링 및 부서별 협업으로 겨울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이 기후변화와 소비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고자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8억2000만원을 편성했으며, 2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블랙사파이어, 체리이며, 사과 과원에서 전환하는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비가림 재배 시설 △방조망 △덕시설 △묘목 △다겹보온커튼 △무인방제시설 등이다. 군은 2021년부터 2024년도까지 사업을 추진해 블랙사파이어 23농가, 체리농가 7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7만1354㎡를 조성하고 사업비 28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지역에 맞는 신소득 유망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의 소득 다양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사업인 청년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5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은 농업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과 관련해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고 익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5기 교육생 41명 지난 3일 기술원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입교식을 갖고 본 일정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4주간 매주 월-금요일 체계적인 스마트팜 기초 이론 및 기타 교양 과목을 배우며, 이후 5개월간 기술원 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및 도내 선도농가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스마트팜 청년창업 수료생 164명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130명 수료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산업 발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도내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장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췄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은 추후 요건 충족 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컨설팅·교육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 △사업개발비,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도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단체 중 지정 요건(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배분 가능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관계 법령 준수·교육 이수)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재천 도 경제정책과장은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연 3회로 확대해 더 많은 법인·단체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민이 도시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해설・교육・지도를 수행하고 기술을 보급하는 사람이다. 기능사 이상의 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과 도시농업 전문과정 이수증을 소지해야 발급된다. 농기센터는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청주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 46시간, 실습 46시간 등 총 92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총 21회에 걸쳐 4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기센터 도시농업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의 이해와 현황, 도시농업 재배 기술, 친환경 방제법, 치유농업의 이해와 사례 등의 강의가 예정돼있다.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텃밭 강사, 도시텃밭 조성 등 도시농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및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농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이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지역 내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연훈흠 지회장과 정창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 122개소에 친환경 쌀 20kg짜리 1068포를 공급한다. 또한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는 친환경 농산물 이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06년 설립 이후 무농약, 유기농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및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농작물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최근 국내외 농업관련 기관과의 회의에서 환경친화적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농촌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구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시장은 3일 NHN 클라우드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를 잇달아 방문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천안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도시 지원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면담에서 박상돈 시장은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등과 만나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 클라우드 기술을 청취하고 공공 행정의 클라우드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 기업·기관 중 하나로, 국가통신망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공공부문 클라우드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김동훈 대표는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원으로, 스마트도시 구축과 공공행정 클라우드 전환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지원으로 천안시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돈 시장은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오는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굿뜨래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발 인원은 굿뜨래장학생 162명, 향토장학생 2명, 재능 장학생 6명으로 총 170명이다. 신청 대상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공고일 1년 전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와 향우회원 자녀, 관내 중소기업체 임직원 자녀이다. △성적 우수,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녀, △재능 학생 등의 분야로 선발한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학생 본인이 굿뜨래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와 관련 첨부서류는 부여군평생학습관에 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00년 설립 이후 2,174명의 학생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중·고등학생 국내·외 연수지원, 충남 서울학사 운영 등 지역을 빛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의 부여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9천만 원 중에서 국비 7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장매니저 사업과 배송매니저 사업 등 각 시장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장매니저 사업은 상인회의 행정 업무와 회계 관리를 지원하여 운영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배송매니저 사업은 공동 택배와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여 시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푸드플랜 출하 농업인의 경영안정시스템 마련을 위해 ‘2025년도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6일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하며, 사업 시행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2개월이다. 군은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해, 지난 2024년 12월 6일, 제4회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에서 2025년도 대상 품목을 56품목으로 결정하고, 12월 11일 실무위원회에서 56품목의 기준 가격 산정을 협의했으며, 실무 위원 의견을 반영해, 12월 16일 개최한 ‘제5회 보장위원회’에서 56품목의 기준가격을 결정해, 1월 1일 청양군 홈페이지에 2025년도 대상 품목과 기준 가격을 고시했다. 기준가격 보장제는 청양형 푸드플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2019년 조례 제정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2020년 첫 시행 이후 꾸준히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제도는 2020년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그 효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