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는 20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은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활동의 결과물로써,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채택되어 2025년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미취업 또는 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20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이며, 전국의 문화시설을 관람·이용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5만 원 범위 내에서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재정지출이 지역에 환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 각각 100명으로 연간 200명을 지원하며, 문화시설이란 극장, 전시관, 공연장, 스포츠 경기관람 등으로 문화시설 이용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보다 활발한 활동을 지원·격려하기 위한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에 지역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소소마루에 문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금리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월 9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5년 이내이면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39세여야 한다. 또한, 부부 합산 중위소득은 180% 이하여야 하며,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여야 한다. 지원되는 주택은 서산시에 소재면서 전세 가액은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은 85㎡ 이하의 주거용 임차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5% 이내, 연간 최대 1백만 원이 최대 2년 동안 지원된다. 신청 희망 가구는 28일까지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임대차계약서, 부채증명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 수, 소득, 신청인 나이·거주기간·장애 여부 등 기준을 적용해 지원 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심사를 거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22년 시범 운영을 거쳐, ’23년 전 시군으로 확대돼 ‘24년 사회복지 시설,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연인원 10만 5천 명을 돌파하고,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금년도 1월에 충북연구원에서 수행한 사업 성과분석 결과에서도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북도는 2025년을 도시근로자 사업의 대도약의 해로 삼고,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신속한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경예산을 통해 연인원 30만 명 이상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은 ‘중소기업·사회복지시설’과 ‘소상공인 맞춤형’으로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민간 플랫폼(이폼사인)을 활용한 전자서명 확대와 행안부 행정정보공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시니어클럽은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및 직무교육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직무 소양 교육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60세 이상이 참여하는 공동체사업단 등이 있으며, 학교급식도우미, 학교 앞 교통 정리, 경로당 급식 및 위생관리 사업, 공공시설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 중으로 현재 관내에는 50개 사업에 총 2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 기회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 기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수행하면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 재해 없는 예산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공공급식 친환경 농산물 출하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출하 농가 모집은 공공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품목별 생산과 출하 계획을 협의해 연중 다양한 품목의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가다. 신청은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및 현장 확인 후 2월 24일 최종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농가는 계약을 통해 공공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공공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해 더 우수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이 중소원예농가(가족농)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촉진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원예농가(가족농)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 신축 또는 리모델링(새단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개소당(2000∼3000㎡ 기준) 신축은 13만3000원/㎡, 리모델링은 6만6600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시설채소(화훼포함) 농업인이며, 농가소득 6000만원 미만 및 시설원예 경작규모 1㏊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스마트팜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중소원예농가에 스마트팜을 보급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지난해 우아한형제들과 농산물 유통 상생 협력 협약을 맺고 배달의민족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 충남도가 판매액 목표치를 훌쩍 넘겼다. 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협약 체결 후 양측의 적극적인 마케팅 협력 결과 충남 농산물 연매출액은 100억 원대를 기록했다. 판매 품목별로 보면, 채소류가 69억여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과일류 27억여 원, 양곡류 6000여만 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요 판매 품목은 수박, 배, 상추류, 토마토, 딸기, 쪽파, 쌀 등이다. 특히 최근 소비 경향에 맞춰 청양고추 3입, 깐마늘 30g과 같은 극소용량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매출 신장은 도와 우아한형제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 성과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도는 우아한형제들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이 원활하게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 충남오감관을 상시 운영하고 광고 프로그램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힘쎈충남이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와 수출 전국 2위 자리를 되찾았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힘을 재확인했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지난해 수출액은 총 926억 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1614억 4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이자, 2023년 793억 9300만 달러에 비해 16.6% 증가한 규모다. 충남은 2023년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시장 침체로 인해 자동차·화물선 호황 수혜를 입은 울산에 수출 2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2024년에는 반도체 호황과 정보통신(IT)·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의 호실적,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를 중심으로 한 도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 등에 힘입어 2위를 회복할 수 있었다.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메모리반도체가 341억 6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65.1% 증가하며 수출 상승을 견인했다. 신규 스마트폰 출시, 인공지능(AI) 서버 신규 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고 기록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운영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사업’을 대출 200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을 위해 충주시가 마련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신규 대출(3년 이내 일시 상환)에 대해 대출이자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규 대출규모는 총 200억 원으로 1차 100억 원과 2차 100억 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2차 사업은 하반기에 공고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지난해에도 150억 원 규모로 553건의 소상공인 대출이자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대출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의 이번 이자 비용 지원사업은 대출이자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시가 치유농업 인프라 구축 및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확대를 위해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치유농업사는 국가자격증으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장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1차, 2차)에 합격해야 한다.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논산시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가 시 관할 구역이어야 하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2급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교육비 지원금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의 50% 이내이며 신청자는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를 선납하고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 후 6개월 이내에 교육비 납입 영수증 등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치유농업사 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4년 생산된 ‘국립종자원산 보급종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밭작물 종자는 △콩(대원, 대찬) △팥(아라리)으로 2작물 3품종이며, 콩(대원)은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콩(대찬)은 소독종자만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소량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4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폼종별 가격은 일반 콩 5kg당 27,790원, 팥 5kg당 56,600원이며, 품종별 특성은 신청한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 기간 내에 부득히 신청을 못한 농가는 4월 11일부터 잔량 소진 시까지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누리집이나 보급종 대표 번호를 통해 상담원에게 개별 신청하면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옥천군의 핵심 산업인 묘목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되고 총 사업비는 15억 3천만 원이다. 군은 묘목산업의 전후방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스마트팜 및 자동화시설 도입, 시제품 제작과 기술 고도화 등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최신 트렌드 세미나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옥천군 묘목산업이 단순 생산·유통을 넘어 원자재 가공 및 유통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산업 성장 촉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며, 홈가드닝과 같은 새로운 시장 수요가 반영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사업으로 묘목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