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및 내수 부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1월 2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대출자금은 총 10억 원으로서 기업당 최고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및 이자 지원 기간은 사회적기업은 3년,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도,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은 협약 내용에 따라 충북도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출금리의 2.5% 이자 차액을 보전하고, NH농협은행은 대출자금과 최대 0.6%까지 자체 금리 할인을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수수료 우대 적용(0.5%)의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신용보증기금 각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관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순환 작용을 하는 사회적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오서오샵’에서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사과, 배, 딸기, 버섯, 전통 장류, 한과, 사과즙, 예산국수 등이 담긴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인 전통예산옹기와 향토기업인 세프라인의 주방용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군은 사과와 딸기 등 인기 품목에 대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생산자 교육과 현장 점검,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등 풍성한 살 거리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방문객의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 겨울 따뜻한 날씨로 인해 월동 해충의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기자 재배농가에 주기적인 예찰과 철저한 초기 방제 등 시설하우스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22일 기술원에 따르면 월동 해충 관리에 소홀할 경우 생육 초기 해충 피해가 발생해 수확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관리로 사전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먼저, 구기자 수확 후 하우스 내부에 남아 있는 부직포와 낙엽 등을 제거하고, 천창·측창·입구 문을 완전히 개방해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월동하는 병해충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새 순이 나오기 전에는 기계유유제 살포를 통해 해충의 호홉기를 막아 제거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으며, 해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제법이다. 특히 해충의 산란 여부를 생육 초기부터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발견 즉시 선제적으로 방제한다면 해충 발생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기자 재배 과정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윤상림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 농사를 위해서 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육거리종합시장은 청주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제철과일과 나물 등 건강한 식재료들이 풍부하고 과대포장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 직원들이 장바구니를 이용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시민과 동행하고 같이 숙고하며 도‧농 상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올해 1월 출범한 청주시 출연기관으로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24일 출범식을 앞두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주거환경 △근무환경 등 2개 분야다. 주거환경은 기숙사 신축 또는 증축이 해당되며, 1억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근무환경의 경우 기업의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구내식당 등 공용시설을 설치 및 개보수하거나, 작업장 보수, 작업장 내 환기‧집진시설을 설치 및 개보수할 때 1천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청주시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시는 1차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기업 현황과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을 심사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무환경이 노후화된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음성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박찬일 야구협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아동·청소년 스포츠(야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과 야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에게 무료 야구 강습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혜 대상자 선정 △프로그램 진행 △지도 인력 제공 및 운영 업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협약 내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측에 실무자를 두며 상호 협력을 통해 부수되는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경기장, 장비 등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종목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야구 활성화와 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및 체력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야구를 쉽게 즐기고 스포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체육활동 장려를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가 적은 급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NH농협은행, 하나은행과 ‘저연차 공무원 주거 안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부터 새내기 공직자의 도내 조기 정착을 돕고자 주거 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세자금 최대 3000만 원 범위 내 대출 이자 지원으로 대출 후 최대 2년간 지원하며, 지원 인원은 100여 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 소속 7급 이하 3년 이내 무주택 저연차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제반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저연차 공무원에게 주거 안정 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0.6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459억 원 규모로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 소비위축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이 2024년도 6,5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7,500억 원으로 보증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충북도,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이 함께 적극적 보증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1월 21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상담 예약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수품 가격 급등을 방지하고 상인과 군민이 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홍성전통시장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정향섭),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선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성수품(축산, 농산, 수산물 등)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담합 방지와 적정 가격 유지를 당부하며 상인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캠페인 중 군민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물과 함께 핫팩을 배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과 홍성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메시지를 강조했다. 한 상인은 “군에서 물가 점검뿐 아니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상인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설 명절 물가안정과 함께 군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2025년은 그간 뿌려진 혁신의 씨앗들이 큰 결실로 다가올 의미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계획한 사업들이 더 큰 효과와 성과를 가져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혁신과 도전 역량을 결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도권으로 집중하는 체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희망이자 주역 등극을 위해 6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2025년 군정을 운영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조광희 부군수, 국장, 부서장, 부서 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실현키로 했다. 특히 군은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본격 추진에 대비해 교통, 산업 등 인프라 기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가 ㈜지오스에어로젤과 4,500만 달러(675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강수환 ㈜지오스에어로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협약을 체결한 ㈜지오스에어로젤은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인 실리카 에어로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실리카 에어로젤은 실리카(이산화 규소, SiO2)로 이루어진 다공성의 고체 물질로 배터리, 전자기기, 에너지 효율 제품, 단열재 등 미래 지향적인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오스에어로젤은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 내 1만 5,950㎡에 4500만 달러를 들여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 생산 시설 공장을 세운다. 공장 설립이 끝나면 8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첨단소재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서산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방학중 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16일 PSG아카데미코리아 서산점에서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아이들이 겨울, 여름 방학동안 혼자 집에 있는 시간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예방하며,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겨울방학 축구교실은 이번 18일부터 총 6회 8명의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생제르망아카데미코리아 서산점에서 학원비와 차량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축구교실에 참석하기로 한 예천동 거주 아동은 “축구교실 언제부터 하는거예요?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기대에 찬 눈으로 말했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단순한 즐거움 보다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상시 지원되는 학원비, 유제품, 심리지원 뿐 아니라 방학 프로그램으로 외식후원과 영화관람, 요리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