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하는 4월을 앞두고, 원활한 소독 업무를 위하여 관내 13개 읍면에서 방역 장비 사전 점검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 기술진의 노후화 된 부품 교체 및 기기 정상 작동 확인을 통해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담당자들에게 기기 작동법과 주의 사항 등 간단한 현장 교육까지 함께 제공한다. 점검 후에는 방역 소독기 무료 대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대여 시 약품도 함께 제공되며,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사전 연락 후 신분증을 휴대하고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1개월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점검 후 본격적인 방역 활동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군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주민들이 방역 소독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노후 경유차량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4600여 대에 대해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경유차량에 대해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여 부과됐다.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및 공과금 수납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넷 뱅킹을 통한 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화(ARS) 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기한 내 미납 시 3% 가산금 추가 및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3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함께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13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3,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지문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차태환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우리 지역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사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한 가정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4일 김흥기 전(前) 영동군장애인후원회 회장과 그의 딸 김효정 이수초등학교 교사는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흥기 씨는 현재 영동군장애인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번에도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김 씨의 딸인 김효정 교사 역시 아버지의 뜻에 동참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교직에 몸담고 있는 그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교육자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영동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김흥기·김효정 부녀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탁금이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색다른 인삼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탕과 초콜릿이 넘쳐나는 이날, 증평군청 직원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인삼을 캐릭터화한 ‘증평인삼빵’과 인삼향 가득한 ‘인삼콩빵’을 나누며 건강한 달콤함을 함께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 농가에서는 묘삼(개갑된 인삼씨앗 파종 후 자란 인삼의 어린 묘)을 수확하기 시작하는데, 3월 중순부터 이를 본밭으로 이식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이날 행사는 증평인삼의 풍년을 기원하고 증평인삼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군청 1층 현관에는 최신 농업기술로 길러낸 신선한 새싹인삼과 엽채류(이자벨, 버터헤드)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작물들은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테스트베드인 34플러스센터 스마트팜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첫 수확물이다. 이재영 군수는“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인삼빵을 함께 나누니 더욱 뜻깊다”며, “건강한 인삼과 함께해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달콤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칠대하시 교류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증평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재영 군수가 칠대하시를 방문한 이후 더욱 깊어진 양 도시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칠대하시에서는 장월양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5명의 교류단이 증평을 찾으며,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증평의 대표적인 기업과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교류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SD바이오센서, 퍼플랜드, 충북인삼농협, 34플러스센터 등 방문이 포함돼 지역의 산업 기반과 농․특산물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 도시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춘다. 올해 1월 증평군 청소년 교류단이 칠대하시를 방문하며 청소년 교류의 물꼬가 열림에 따라, 이번 일정에서는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를 방문해 칠대하시 직업대학과의 교류방안을 협의하고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을 찾아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등을 견학한다. 이와 함께 좌구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립대에서 운영된 옥천군 주관, 『찾아가는 전입신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는 옥천군 성장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지에서 전입한 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충북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들은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 원,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연간 1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 30만 원 등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청년 전 ‧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이사비‧중개 보수료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층 유입을 증가하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행사의 긍정적인 영향이 인구 5만 명 돌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를 통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학생은 직접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을 방문하여 전입신고 하면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소상공인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배달앱에 가입한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배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내수 소비심리 위축 및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심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충청북도 공공배달앱(땡겨요·먹깨비) 무료(공짜)배달에 입점한 소상공인으로 공공배달앱에서 발생한 주문 1건당 1,000원씩 월별 정산해 다음 달에 가맹점주에게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맹점주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배달비 지원을 통해 공공배달앱 가맹점 수를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혜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돕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지역 사회단체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르신들의 생산적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일하는 밥퍼’ 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3일, ‘어르신들의 따뜻한 일손 나눔,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모금은 ‘일하는 밥퍼’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모금된 기금은 전액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실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농협본부, 청주상공회의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동참했다. 특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연합모금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도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의 정기기부 1호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연합모금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어르신들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사업”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보건소와 담양군보건소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증서를 교환하고, 상생협력 실천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고향사랑기부 확산에 앞장서며,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화순군과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지역 간 유적지 방문과 축제 견학 등을 통한 문화교류 및 업무 공유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에 함께 해 준 직원들과 담양군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신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선정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및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에게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신체 운동 지도 등이며,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들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월 24만원 서비스 가격의 10%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명옥 도 복지보훈정책과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청년에게 일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청년사업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