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혜택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을 기존 72세에서 75세까지로 확대하고 기존 본인부담액이었던 2만 원을 폐지해 바우처 카드 지원액 17만 원을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20세 이상~75세 이하(1950.1.1.~2005.12.31.)인 자로 농가당 농지 소유면적(세대 합산)이 50,000㎡ 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 여성농어업인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신청을 오는 2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바우처는 의료,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희정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해당 사업은 여성 농업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 1월부터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몰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시 할인을 지원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충청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국산 농축산물 구매시 구매가의 20~30%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 대상 품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주 지정하며, 신선한 과일, 채소류, 육류(계란포함)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온충북몰에서는 1월 셋째주 기준으로 사과, 샤인머스켓, 레드향, 토마토, 양파 등 20여개 품목이 할인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할인 품목은 매주 변경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온충북몰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충북몰은 지역 농가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식어가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사업자는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수산업법에 의한 양식어업 면허 또는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한 배합사료(EP, SEP)를 사용하는 어업 경영체다. 신용불량자거나 최근 2년간 사업 부정행위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가(해면·내수면) 대상 배합사료 구매자금 최대 3억 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방식이며, 지원 기간은 대상에 따라 2년 또는 3년 일시 상환이다. 신청은 신용조사서, 양식업 면허·허가 신고서 사본, 어업경영체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수산관리과, 태안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은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양식어업 종사자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비 증액 등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6개 시군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입 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 내부에 배치된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행사 참여 전통시장은 △천안중앙시장·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천항수산시장(보령) △서산동부전통시장 △당진전통시장 △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 △태안서부시장·안면도수산시장이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지역 경제에도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령시와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직원과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온기나눔 및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손길, 따뜻한 온기, 행복한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설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노점 상인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뜬 목도리 120개를 전달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생강차가 담긴 텀블러와 핫팩 200개를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보령시에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대적인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 12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과 온기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침체된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되찾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임성범 세정과장, 새로 위촉된 심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지방세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위촉직 위원 22명과 지방세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자치안전실장, 세정과장으로 구성했다. 위촉기간은 2025년 1월 17일부터 2027년 1월 16일까지이다. 위원회는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정 운영의 합리성,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방세심의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지방세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최근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빈틈 없는 상황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큰 사건·사고 없이 한파를 극복한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2주 간 ▴신년 유관기관 및 단체 방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송촌장학금 기탁식 ▴사회복지협의회 신년교례회 ▴기업인협의회 신년회 ▴따뜻한 나눔을 위한 각 기관 및 개인의 기탁식 등 바쁜 업무 중에도 원활하게 행사를 추진한 직원들 노고에 격려를 표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이름을 올린 데는 우수한 시민의식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500여 공직자가 있어 가능했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책 중의 하나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월 5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숙사 신축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충북도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기숙사 신·증축) △근무환경(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시설, 환기·집진시설 설치·개보수 등) 등 2개로 진천군 투자유치과 산단관리팀(043-539-3962)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전업률(제품매출/전체매출)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신·증축을 지원하며 입소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1억 원~1억 5천만 원)하고, 근무환경 분야는 기업 공용시설(화장실, 휴게실, 구내식당 등), 작업장과 가족친화시설(사내어린이집, 수유실 등) 내 설치, 개보수로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 'https//www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군 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자주 재원확보의 중요성과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세무과장 특강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발굴을 위한 연찬회 개최 등 금년도 주요업무 설명 △군 세입예산 현황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 절차 △과태료 부과·징수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에 대한 전반을 이해하고 프로그램 사용과 세외수입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실력이 친절이란 자세로 업무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 이후 복잡해진 업무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경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인(△가족종사자 △외국인근로자 포함)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단 일부상품은 84세까지)의 농업인이다. 영동군은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16억 8,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 35%인 농업인의 보험가입료 중 25%를 군비로 추가 지원하여 총 90%를 보조한다. 농업인은 보험가입료의 10%만 부담하며 연 9,700원∼18,200원 정도이다. 가입은 농업인 거주지 소재의 농협에서 가능하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해 질병 시 입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상승률에 따라 인상된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902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초연금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2만 2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2025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은 지난해 대비 7% 완화되어 단독가구 기준 월 228만원, 부부가구 기준 월 364만 8000원이 된다. 월 급여 상한액은 지난해 대비 2.3% 인상되어, 단독가구는 전년보다 7700원 인상된 월 34만 2510원, 부부가구는 1만 2320원 인상된 월 54만 8000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했지만 탈락한 경우 5년간 정기적으로 이력을 관리하여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 재신청을 안내하여 기초연금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가 된 노인이면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복지로 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 정착장려금 등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은 귀농 신고 후 2년 동안 농촌에 거주하며 전업 농업을 유지하는 경우 세대원 수에 따라 최대 700만원까지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관내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세대주가 10년 이상 된 주택 내부 수리를 할 경우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화합 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의 친목 도모를 위해 전입 1년 이내의 세대주에게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귀농 농업 창업‧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영농 기반 마련과 농식품 제조‧가공 시설 지원 등 정착 초기 비용을 2%대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촌진흥과 귀농귀촌팀에 방문하면 되고 일부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신규 귀농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