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해남군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착한여행의 군민 확산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이 지역을 여행할 때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지키는‘착한여행’을 통해 해남형ESG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착한여행은 지역의 자원을 소비하고, 즐기기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의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고 현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을 말한다. 친환경(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챙기기, 플로깅(쓰레기를 주으며 걷기), 현지 특산물로 만든 친환경 음식먹기, 탄소제로 친환경 관광지 방문하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착한여행은 체험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한다. 해남 관내를 여행하고 SNS에 홍보글을 게재 후 체험수기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3명(각 30만원), 장려 6명(각 10만원)을 선정해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상은 6월 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공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산수유꽃축제 맞이 토요 장터를 구례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전남 구례군 화엄사로 1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장터는 여수시와 보성군 등 전남 7개 시군이 함께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지역 특산물을 시중 판매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월 17일까지는 매일 장이 열리고, 축제가 끝나면 5월 11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장이 열린다. 구례군(9개 업체)은 우리 밀 제품, 건나물, 매실청, 표고버섯, 여수시(2개 업체)는 건어물, 게장, 전통주, 보성군(1개 업체)은 장류와 참기름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화순군(1개 업체)은 돼지감자 뻥튀기 등 각종 나물, 장흥군(1개 업체)은 김부각 및 장아찌, 곡성군(3개 업체)은 죽염, 와사비 잎과 장아찌, 조청 및 엿기름, 해남군(1개 업체)은 김치류, 신안군(1개 업체)은 새우젓 등 젓갈류를 전시·판매한다. 토요 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는 소비자와 농가 상생의 장이 될 것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녹동항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녹동항 드론쇼 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빛과 음악이 조화로운 공중예술 경험을 제공할 막바지 공연 준비로 높은 기대속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는 지난해부터 전남권 최초로 매주 토요일 밤마다 다양한 주제와 연출 공연으로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만의 정체성을 가진 고퀄리티 킬러콘텐츠를 선보여 전국적인 흥행과 열풍을 끌어모은 고흥의 대표 야간관광 특화 상설공연 상품이다. 드론쇼 공연은 혁신적인 군집 비행 기술력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新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하며, 올해는 드론쇼와 연계한 다양한 관람객 참여와 체험 이벤트 추진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 나갈 예정이다. 상설 공연은 지난해보다 1개월 앞서 오는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드론 700대 규모로 공연이 펼쳐지며, 하절기(4~9월)는 저녁 9시, 동절기(10~11월)는 저녁 8시 단 한 차례 녹동항 일원에서진행된다. 특별공연은 개막식, 추석, 고흥유자축제, 연말연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진도군이 지난 12일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 진도군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고 전 군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전국노래자랑을 보기 위해 몰려든 군민들이 무대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지난 10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150여 팀이 열띤 경합으로 예심 무대를 치르고 14팀의 본선 진출팀이 녹화방송에 참여해 노래실력과 장기를 보여줬다. 참가 연령대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본선 진출팀 한팀한팀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람객들은 힘찬 함성으로 출연자들을 응원하며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했다. 초대가수로는 김국환, 영기, 유지나, 최영철, 송가인 등이 출연해 전국노래자랑 중간중간 무대에 올라 신나는 노래와 안무로 참여팀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이날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은 개그맨 출신 남희석 씨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발탁된 뒤 첫 녹화로 방송행사가 있기 전부터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 화정면 낭도 선착장 일원에서 오는 16일 토요일 ‘싸목싸목 낭만 낭도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축제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낭도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유명 쉐프가 직접 선보이는 푸드쇼가 진행된다. 푸드쇼는 낭도 먹거리를 이용해 페스티벌이 끝난 이후에도 낭도 곳곳의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게 선보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오후 4시까지는 낭도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탐방하는 ‘낭도 한바퀴 스탬프 투어’가 진행, 행사 참여 후 미션을 수행하면 낭도 굿즈도 제공된다. 이어 저녁에는 낭도의 낭만을 가득 담은 ‘낭도 카니발’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퓨전 국악 콘서트와 3인 3색 콘서트, 낭도의 풍습을 재현하는 비비각시 가면 파티 등 지역 전통문화가 접목돼 흥을 한껏 돋울 계획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낭도 주민 장터, 먹거리 장터, 비비각시 가면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2024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참여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은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순수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순천의 우수 문화자원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술인의 창작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순수창작 된 예술작품의 초연 발표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지원 장르는 문학ㆍ시각예술ㆍ 공연예술ㆍ 기술 융⋅복합 분야이며 총 32팀 내외로 선정하여 팀당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분야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순천시 거주 1년 이상의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이다. 단체의 경우 순천시민 60%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고 ▲원로예술인 ▲청년 ▲장애인 ▲다문화 예술인을 전체 선정 대상자의 30% 내외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단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순천문화재단(순천시 중앙로 95)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대중대통령 탄생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CGV 목포평화광장점에서 김대중리더십아카데미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길 위에 김대중’ 영화 상영 후 민환기 감독과의 대화로 진행된다. ‘길 위에 김대중’은 대한민국 15대 대통령 김대중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민주주의를 향한 험하고 고독한 길 위에 인간 김대중이 남긴 위대한 여정과 파란만장했던 삶의 궤적을 담은 1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다.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제작한 민환기 감독은 “한 정치인이 민주주의를 위해 어떤 시간들을 거쳐왔는지, 또 그 시간 속에서 한국의 평범한 수많은 국민들이 어떻게 변화해가는 지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전했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김대중리더십아카데미를 통해 김대중이라는 역사적 인물이 어떻게 우리에게 희망과 동력이 됐는지 시민들이 깊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 영암군이 이달 28~31일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나선 것. 영암의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구림마을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왕인박사의 업적을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영암군은 왕인박사의 문화 전래로 변화를 맞은 아스카 시대 일본의 문화에 초점을 맞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영암문화관광재단은 대표 콘텐츠 행사로 행사 첫날인 28일 저녁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선보인다.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행진으로 방문객을 매혹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은, 상대포역사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물과 빛의 어울림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대한불교선각종 총본산인 강진군 옴천면 옴천사에서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옴천사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옴천사는 강진군 옴천면 개산리에 있다. 2005년 1월 국가지정 전통사찰 제92호로 지정됐다. 1983년 현재 주지인 정암 큰스님이 부임하고 사찰명을 만연사에서 옴천사로 개칭했다. 대한불교선각종 총무원장 옴천사 회주 정암 큰스님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생활품 기부 및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번 옴천사 산사음악회 또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전라병영성 축제와 연계해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취지를 담아 30일에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여기에 관리 및 보전에 만전을 가하기 위해 출입을 제한했었던 옴천사 삼천돌탑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옴천사 산사음악회를 방문한 모든 관광객들에게 축제기간 3일 동안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옴천사 삼천돌탑은 20여년 전부터 정암 큰스님이 국태민안의 염원을 담아 경내주변의 산과 골짜기에서 돌을 가져와 2~4m정도 높이로 사찰 곳곳에 직접 쌓기 시작해 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 기틀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컬처,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역대급 대규모 행사 성공 개최로 전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남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5개 분야 13개 실행과제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기본계획을 세웠다.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있는 전남 로컬 관광·문화자원을 통합 브랜드화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7~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 개최를 시작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문화 이슈를 글로벌 축제와 관광의 장으로 승화해 글로벌 전남관광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분야별로 ‘축제·둘레길’의 경우 전남 주요 축제를 유사한 주제로 성공을 거둔 국외 축제와의 교류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축제로 육성한다. 올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춘특집‘희망 콘서트’를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군민 화합과 소통, 희망을 담은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24년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문화향연을 여는 첫 공연으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화려한 볼거리의 무대로 신춘특집 희망콘서트를 전한다. 개그맨 홍석우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클나무오케스트라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선보이며, 가수 마야가‘진달래꽃’, ‘쾌지나 칭칭나네’, ‘쿨하게’등 명품라이브 무대로 관객을 압도한다.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의 천상의 목소리와 함께 뮤지컬앙상블 홀리카가 환상의 뮤지컬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3월 14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영광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이 지난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하는 공모전은 기존 공무원 대상의 규제 발굴 활동을 민간까지 확대해, 지역의 핵심과제뿐만 아니라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복지 저해 규제 ▲청년·경력단절자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 및 고용, 영업활동 애로 ▲신재생에너지, 첨단 의료 등 신산업 규제 ▲인허가 절차 간소화 ▲입지규제 개선(농지, 산지 이용 확대)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 규제 등으로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군청 기획실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에 대해 최우수(1명) 150만 원, 우수(2명) 각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