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가 개최일을 공식 발표했다. 주최측인 영암군과 주관사인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3월 28일 ~ 31일 4일간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식 포스터와 함께 발표된 축제 주제는‘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로 선정했으며 영암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숨겨진 다양한 자원들을 큐레이션하여 새로운 축제도시로서의 영암을 널리 알리는 뜻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왕인이라는 인물 중심에서 문자, 활자, 책을 활용한 인문 축제로 변화를 시도하고 왕인의 인문학적 가치를 축제 콘텐츠로 승화하여 현대적인 해석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 담당자에 따르면‘올해 개최되는 문화관광축제 중 가장 먼저 봄의 서막을 여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걸맞게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축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4-25 문화관광축제 및 전라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3월 9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가 시작되고, 오후 6시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이 출연해 봄밤의 열기를 달군다. 올해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봄이 오는 소리), 다양한 버스킹 공연(봄날의 버스킹, 사랑의 버스킹, 영원의 버스킹), 흥겨운 농악 한마당이 축제의 흥을 돋우고,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와 산수유 꽃담길 걷기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석 공원에서는 어린이 활쏘기 및 전통 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산수유차와 전통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산수유 떡메치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터,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부스, 구례자활센터 특산품 판매 부스, 푸드 트럭 등에서 다채로운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도민의 인문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2일부터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218차례 운영, 3만 6천 여 도민이 참여한 전남도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부터 로컬리즘, 콘텐츠, 동물권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상반기 11개 강좌를 진행한다. 첫 강좌는 22일 오후 7시 도립도서관에서 조경국 작가를 초청, ‘손으로 쓰는 즐거움’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29일 2024 전라남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의 저자인 전영수 한양대 교수가 ‘인구소멸과 로컬리즘’ 강연을 펼친다. 도립도서관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원거리 도민을 위해 온라인 강연도 실시간 제공한다. ‘찾아가는 도민 강좌’도 전남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3월 28일 전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 4월 8일 구례군매천도서관, 6월 19일 광양중앙도서관에서 강좌가 열린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다”며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한우, 시설원예스마트팜, 인플루언서마케팅 3개 과정 107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디지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농업대학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농업인 교육도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시대변화에 따라 기존의 농업재배기술의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하고 4차산업혁명기술을 도입을 통한 스마트기술 및 농산물 마케팅 등의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녹색문화대학 후속으로 디지털농업대학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디지털농업대학에서는 농업의 환경변화와 기술발전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최신 기술과 경영기법을 습득해 농업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한우과는 ICT 기술을 활용한 축사관리 및 개체관리의 내용으로, 시설원예스마트팜과는 스마트팜관리기술 및 데이터 운영방안 등을, 인플루언서마케팅과정은 SNS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 교육 등의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 혁명 기술을 도입을 통해 젊은 청년층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맞춰 축제장 남문 입구에 봄나물 체험장을 운영한다. 냉이와 달래, 쑥, 시금치, 보리 그리고 유채 등 봄을 재촉하는 대표 봄나물을 캐는 체험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봄나물 체험장은 약 6,000㎡의 면적에 작년 9월부터 종자 및 종구 파종, 모종 채취 후 심기 등 체험장을 조성했다. 봄나물 체험은 축제 기간 중 개장일과 휴일 5일간,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일 3회,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어린이 정서 함양과 어른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은 강진청자축제 기간 2월 23일~3월 3일까지 10일 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평일 5천원 즉시 할인 및 토,일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먹깨비에서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평일 5천 원, 주말 3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 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강진청자축제 기간과 강진읍 상가활성화를 위해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사업비 2천만원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먹깨비는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제로페이)으로 결제가 가능해 상품권 구입 시 받는 10% 할인까지 고려하면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이 쏠쏠하다. 이와 더불어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관내 소상공인 및 군민들 사이에 먹깨비 앱 가맹점 등록 및 설치는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 관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바다 건너 제주도가 아니다. 내륙이다.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노랑 유채꽃을 만나는 행운이 다가왔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3월3일까지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에 맞춰 유채꽃이 개화됐다고 알렸다. 군은 축제장 방문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가을부터 유채꽃밭을 준비했으며 내륙에서는 가장 먼저 유채꽃을 피워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군은 온난한 남부 지역의 따뜻한 이른 봄 분위기와 함께 꽃이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축제 개최 때 고려청자박물관의 남쪽 지역에 유채종자를 뿌려 겨우내 관리를 통해 유채 생육을 도왔다. 자발적 노력에 더해 다른 해보다 따뜻했던 지난 겨울 기온의 도움도 컸다. 보통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에서 4월 전후 개화하는 유채꽃을 축제 기간에 맞춰 피워냄으로써 한 달 정도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조기 개화된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유채 조기 개화 경험을 살려 제주도를 제외하면 유채꽃이 가장 빨리 피는 관광지역으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이달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강진청자축제에 어린이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인 ‘브레드이발소’와 ‘신비아파트’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무대에 올려,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은 수작들로, 어린이와 함께 청자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뜻밖의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레드이발소는 24일과 3월 2일, 오후 1시(축제장), 오후 6시 30분(아트홀), 신비아파트는 25일과 3월 3일, 오후 1시(축제장), 오후 6시 30분(아트홀)에서 각각 무료로 공연된다.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의 인기 애니메이션의 브레드이발소의 싱어롱쇼에는 화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어린이들의 최애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꿈과 환상을 선물한다. 신비아파트는 국내 1호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극화한 것으로, 귀신이 나온다는 신비아파트에서 도깨비 신비와 하리, 두리 남매가 엮어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인기 동요를 포함한 댄스 메들리가 진행된다. 브레드이발소는 유튜브 채널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이해, 축제장의 중심인 고려청자박물관이 민간요와 관요 도공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기간동안 ‘민간 도예 업체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민간 도예업체 17개 업체가 참여해, 23개 작품 69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국전통문양을 응용한 식기세트, 청자를 이용한 소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머그컵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으며 각 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청자 재현품을 생산하는 연구동에서 청자가 만들어지는 상형, 성형, 조각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실마다 관광객들이 도공이 되어보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기간동안은 주말에도 도공들의 작품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청자축제기간동안 명품 청자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제작한 관요 제품은 청자공동전시판매장에서 전 품목 30%, 민간 도예 업체가 제작한 민간요 제품은 명품 청자부스에서 업체별로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축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실시한 ‘소규모 마을축제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 △황룡면 뱃나드리축제 △삼서면 잔디문화축제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 5개 마을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 고유의 개성이나 전통이 잘 녹아 있어 이목을 끈다.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는 4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다. 산동리 일대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 포토존, 승마 체험, 유채꽃 먹거리 체험 등을 운영한다. 5월에 개최되는 ‘장성 황룡강 뱃나드리축제’에선 황룡강을 무대로 나룻배 체험, 종이배 경주 등 독특한 놀거리를 마련한다. 나루터가 있던 황룡강의 역사를 축제 콘텐츠에 반영한 점이 인상적이다. 늦여름인 8~9월에는 ‘삼서면 잔디문화축제’가 관객을 맞이한다. 전국 잔디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잔디의 고장’ 장성군의 명품 잔디를 소재로 야영, 놀이, 체험, 전시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에는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가 기다린다. 전국 최고 수준의 공기질을 자랑하는 편백숲에서 숲속음악회, 치유 프로그램, 친환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가 추운 겨울 속 꽃망울을 피우는 제23회 광양매화 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서막을 위한 '2024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8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KBS 드라마 ‘위험한 사랑’ OST 주인공 한태진의 감동적인 트롯 공연으로 시작해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낄수 있는 클래식 공연, 미녀가수 조갑경, 홍서범 부부의 감미로운 듀엣곡들로 이어진다. 음악회는 '세월 속에 물어도', '꽃이 된 여자', 디즈니영화 OST'A whole New World', 'Je te veux(그대를 원해요)', '불놀이야', '바보같은 미소', '사랑밖엔 난 몰라', '내 사랑 투유'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미녀가수 조갑경, 40년 경력의 종합예술인 홍서범 부부의 재치있고 유쾌한 진행으로 관람객들은 웃음 속에 힐링을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생기를 더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를 마음껏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멋진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19일 시장님과 직원 상호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일에 헌신하는 녹지과를 방문해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녹지과는 도시 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미세먼지 등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녹색쌈지숲, 스마트가든, 명품 가로숲길 등 다양한 숲을 조성하고 관리함으로써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녹지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최근 관심사와 개인적인 고민, 궁금한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이 전에 여수와 장흥에서 근무할 때 나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준 경력을 언급하며 광양시의 도시 환경을 고려한 명품 가로숫길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올해 식목일 행사를 범시민 행사로 확대해 지속해서 가꿔나가는 푸른 광양 가꾸기 운동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