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역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주배와 왕건이탐낸쌀 등을 나눠주며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한 ‘천년이음 나주배’가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생장조절제 무처리,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엄격히 선별한 최상급 배로 나주를 찾은 귀성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기준 전국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나주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 화양면사무소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랑 듬뿍 담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 23년째인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행사의 후원품은 총 2,500만 원 상당으로 관내 26개소 단체 및 기업(개인)에서 마련했으며, 취약계층 600여 세대, 마을경로당 53개소,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7개소에 전달됐다. 후원내역으로는 ‣㈜현우 백미 10kg 80포 ‣화양농공단지 백미 10kg 62포 ‣서촌식품 고등어 2kg 50박스 ‣여수요양병원 김세트 80박스 ‣향유미가 콩나물&두부 62세트 ‣지구환경(주) 혼합과일 20박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 백미 10kg 50포, 보리보리 3kg 14세트 ‣화양향우회 백미 10kg 20포, 라면 23박스 ‣한국자율관리어업공동체 김세트 60박스 ‣여천농협 화양지점 백미 10kg 10포 ‣환경공해추방운동호남본부 된장&고추장&라면&치약칫솔 50개 ‣화양면이장협의회 백미 10kg 53포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 라면 65박스 ‣노인회화양면분회 라면 53박스 ‣화양면체육회 백미10kg 3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명절을 맞아 빛가람 혁신도시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정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봉사단체와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가람 호수공원과 빛가람동 대로변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빛가람그린거버넌스, 빛가람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빛가람청년네트워크, 빛가람동주민자치회 등 5개 사회 및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2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추진하는 환경정화 및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생업에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빛가람동을 조성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단체와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빛가람동을 포함한 나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 음악당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한 겨울방학 예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겨울방학 예술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창의 3D펜 놀이터 A, B ▲미술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과정 등 3개 강좌로 운영됐으며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술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제108회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과 연계한 강좌로 ‘겨울아 읽자’라는 슬로건 아래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겨울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미술 조형물을 만들어 보는 미술체험형으로 운영돼 도서관에 걸맞은 미술 독서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스티커로 책에 나온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는 미술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여는 프로그램과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 별량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8일 남순천톨게이트 등 별량면 곳곳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먼 길을 달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지역의 관광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연휴기간 우리 고장의 관광지를 방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향 사랑 캠페인도 전개했다.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열고 순천의 자랑거리를 널리 홍보하는 자리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민이 행복한 일류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8일 순천역 광장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 및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조곡덕연풍덕, 자생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설맞이 버스킹 공연,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참여를 통한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선물했다. 또한, 23년 만에 새롭게 바뀐 순천시 CI와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탄소중립을 위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등을 귀성객들에게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순천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훈훈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안고 일상에 복귀할 때까지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재난·안전, 교통편의, 관광 대책 등 대시민 서비스 8개 분야에 대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라,문수,쌍봉,미평 등 4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이 명절에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독거노인, 지역 내 요보호세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점심식사 대접, 선물 전달 등이 진행됐다. 올해도 각 복지관별로 다양한 행사와 선물이 마련됐다. ▲소라종합복지관에서는 가수 초청공연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문수종합복지관에서는 문화공연과 행복꾸러미 전달 ▲쌍봉종합복지관에서는 중식(떡국)제공과 선물 전달 ▲미평종합복지관에서는 대상자 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가가호호 행사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기고 연휴 동안 드실 대체식을 담은 선물 보따리를 받고 “복지관에서 진행해 주는 행사에서 명절의 맛을 느끼게 해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해화학(주), 한국남동발전(주), 롯데케미칼첨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천NCC, 금호석유화학, 거문도해풍쑥, 대성FA 등 여수산업단지 내 기업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적의도서관 및 신대도서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북스타트 활동 이야기 ▲애니메이션 성우가 알려주는 그림책 낭독법 ▲연령별 책놀이 방법 ▲생성형 AI 활용 그림책 제작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기본적인 소양뿐 아니라 시정과 발맞춰 AI,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색다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KBS 공채 24기 성우이자 애니메이션 '구름빵'에서 홍시 엄마 역할을 맡은 이용순 성우가 그림책 낭독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북앤미디어교육연구소의 최미정 대표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그림책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활동가들은 오는 4월부터 순천시립도서관 4개관(삼산, 기적, 조례호수, 신대)에서 영유아(6~36개월)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아날로그적인 그림책 낭독 교육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을 통해 K-디즈니 순천 저변 확대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순천의 미래 세대인 아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특성화 주제인 '여가·취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여행안내서’를 주제로 여행작가 오재철 강사를 초청해 여행을 통해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도전 의식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재철 작가는 신혼여행으로 세계여행을 떠나 414일 동안 20여 개국을 여행하며 그 여정을 써낸 여행기 ‘함께, 다시, 유럽’을 발간하며 인기 여행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 ‘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 등을 출간했으며 ‘KBS 인간극장’, ‘아침마당’에 출연하면서 폭넓은 인지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을 통해 행복을 만들어가는 작가의 인생관에 대한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작가의 414일간의 세계 여행담을 비롯해 사진작가와 여행작가가 된 계기, 가족들과 캠핑카로 여행하며 경험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의 수만큼 다양한 행복의 방법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는 오재철 작가와 여행을 통해 나를 찾는 방법을 배우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지휘자로 황유순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황유순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성악과,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합창지휘 석사, 독일 브람스 콘서바토리 오케스트라 지휘를 졸업했다.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순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합창지휘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황유순 지휘자는 지난해 광양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서 11월 3일,4일 제24회 정기연주회 ‘La Traviata’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시민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황유순 지휘자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광양시에서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시민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28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통해 광양시의 합창 문화와 예술적 역량을 널리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1월 시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공개모집해 서류,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시립합창단 단원 7명(소프라노 2, 알토 2, 테너 2, 베이스 1), 시립국악단 단무장 1명 등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이달부터 광양시립예술단원으로 각종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충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단원들은 “광양시립예술단의 단원이 돼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광양시민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우수한 실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광양시립예술단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광양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립예술단은 2010년 7월에 창단돼 광양시민을 위한 풍성한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오고 있으며 올해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을 맞아 7개 읍·면 복지회관에서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 1일 증도면을 시작으로 오늘 8일까지 압해읍, 증도면, 임자면, 자은면, 안좌면, 암태면 등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1,200명을 초청하여 따뜻한 떡국을 조리하여 대접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과 새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압해읍과 하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6일 수급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60가구를 방문하여 떡국떡(1~2kg)을 전달하고, 명절 기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대하여 마련됐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여 1004섬 신안에 따뜻한 온기 나누는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이충만 민간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 속 명절에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로하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라며 “모두가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