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15세대에 밑반찬 6종과 설맞이 모둠전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첫 정기회의를 마친 후 진행했으며, 결식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추운 겨울 날씨에 바깥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입맛을 돋우는 반찬과 모둠전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일로읍 직원이 함께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진만 읍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함께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준비한 음식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군 무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설을 앞두고 추진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탕국, 조기구이, 나물류 등 5가지 음식을 손수 준비하여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새해 인사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안부를 살폈다. 강명희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음식 준비와 방문 전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해 첫 희망찬(饌)을 드신 모든 분이 올 한해 바라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항상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더 살기 좋고 정감 있는 무안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2024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2월 8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운영 예정인 2024년 프로그램은 ‘미술 아카데미’와 ‘찾아오는 사진 교실’로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 중 ‘미술 아카데미’는 수채화와 캘리그라피, 문인화 교실 등 3개 반으로 ‘찾아오는 사진 교실’은 수요반과 토요반 2개 반으로 진행된다. 강사 채용인원은 강좌당 주강사 1명씩 총 5명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능력이 인정되는 증빙서 소지자와 관련 대학 졸업자로 해당 분야 2년 이상 강의 및 실무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강사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강의실 제공, 수강생 모집, 강좌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장날에 맞춰 4일 황룡시장, 6일 사거리시장, 7일 사창시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장성군청, 장성군의회, 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도 시장을 방문해 시종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도 함께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한 김한종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전통시장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인이자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오는 9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역 특화음식 개발과 외식업 전문가 양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친 상승효과가 기대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직원 청렴서약과 함께 부서별 특화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간 또는 지인들과 관행적으로 주고받던 명절 선물을 근절해 청렴 분위기 확산에 속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공직자 책상에는‘마음만으로도 충분합니다’라는 표어카드를 부착하고, 명절 선물 반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7일에는 청사 로비에서 명현관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은 출근길 공직자들과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팜플렛을 배부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사소히 생각했던 명절선물과 같은 작은 행동 하나하나도 되돌아보며 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김자반 100세트를 강진군청에 전달했다. 마삼석 효도회 회장은 “날은 춥지만, 서로 情을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효도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설립된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효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일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감성여행, 기부물품,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효의식 함양 및 기부문화 활성화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월 31일, ‘반값관광 강진’에 발맞춰 주민 주도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병영면 주민해설사를 비롯해 청년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문화재청 평가위원이자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모세환 대표가 ‘반값관광 강진, 마을 여행 트렌드를 읽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관광 트렌드와 마을 여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 관광은 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진군은 ‘남도 답사 1번지’라는 큰 브랜드가 있는 곳이며, ‘반값관광 강진’과 더불어 병영면이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주민들은 “병영면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병영면의 우수한 자원들을 활용해 사람들이 올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강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병영면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빈집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중앙고속도로 원주휴게소 양방향에서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산과 춘천 방향에 각 부스를 2개씩 총 4개를 설치해, 이번 설 연휴를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매 주말에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에는 지역 특산물인 쌀, 한우, 묵은지, 쌀귀리,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을 전시 판매하며 현장 시식과 함께 휴게소와 협의해 최대 25%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상품과 브랜드의 실물을 소비자들이 보고 맛보고 구매해 신뢰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팝업부스의 특산품 구매자가 초록믿음 온라인 쇼핑몰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현장보다 싸고 품질 좋은 구매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진에서 여행하면 최대 20만원까지 소비한 금액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반값 가족여행’과 ‘강진청자축제’ 등 지역 행사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군 변근영 4차산업활용추진단장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6일,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강진군 소상공인의 의지를 모아 ‘반값 강진 관광 성공 다짐대회’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군수가 참여해 격려했다. 캠페인은 강진군소상공인회, 강진상가번영회. 강진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강진읍극장통에 모여 ‘2024 반값 강진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소상공인이 실천해야 할 과제를 각 상인회 회장들이 나와 낭독하고 상인회 회원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친절, 청결, 정찰제, 바가지요금 근절’이라고 쓰인 미니현수막과 어깨띠를 매고 극장통에서 강진터미널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김동삼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반값 강진 관광의 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마운 시책으로, 누구보다 우리 소상공인들이 직접 나서서 관광객을 맞이해야 한다”며, 친절, 청결, 정찰제, 바가지 요금 근절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4 반값 가족 여행은 타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단위의 관광객에게 강진여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설 명절을 맞아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면 특별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단, 설 당일과 대체공휴일 다음 날(2.13)은 휴관한다.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용 복주머니·청사초롱·로켓·팽이 만들기·전통 딱지 만들기가 준비돼 있으며, 특별 체험료는 해당 기간에만 개당 1,000원(딱지 무료)으로 제공된다. 단, 상설 체험인 분청사기 만들기는 내 손으로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체험으로, 하루 각각 오전 10:30과 오후 13:30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1인당 10,000원이다. 특별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분청문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조종현·조종래·김초혜 가족문학과과 갑재민속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으며, 현대 도예 특별전시인 '유려한 미美'와 2023년 국제도자창작워크숍 작품 전시도 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을 맞아 귀향객과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체험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목포시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에서 오는 8일부터 3월 24일까지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라는 주제로 소장품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작가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지역작가 지원 ‧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입한 신소장예술작품들을 중심으로 주제별, 사조별, 장르별 등의 연구 ‧ 기획을 통해 재해석한 소장품을 기획 전시한다.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전시는 ‘삶의 풍경들’, ‘생명의 시간들’이라는 두 가지 소주제로 유한한 시·공간의 형상들을 무한한 예술로 재창조한 다양한 분야의 소장작품 28점으로 구성했다. 또한, 주변 삶의 모습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인한 짧은 순간의 느낌과 감정들을 화면에 담아낸 작품들을 구성해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예술가들이 자연과 삶의 단면을 포착하여 영원성을 내포한 정신적인 가치를 담아낸 이번 전시 작품들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잊혀진 순간들을 추억하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은 설을 맞아 14일까지 8일간 도민과 지역 방문객을 위해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 ▲뉴미디어 소장품 기획전 ▲시적추상 기증전을 진행하고 있다. ‘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는 가족을 주제로 60여 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가슴속 근원적 그리움에 바탕을 두면서 화폭을 펼치고 있는 황영성 작가를 조망하는 전시다. 다양한 재료와 묘법을 통해 그림만이 아닌 드로잉, 금속, 미러볼, 스티로폼 조형 등 과감한 시도를 지속하며 ‘우주 가족’의 개념을 확대하고 있는 작가의 최신작들까지 살펴볼 수 있다.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는 교류·상생·협력을 키워드로 전남과 경남 도립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양 도에서 각각 일곱 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 두 지역 미술의 미래 세대를 소개하는 전시다. ‘뉴미디어 소장품 기획전’은 동시대 미술의 폭넓은 관점을 보여주는 전시로, 요안나 라이코프스카, 김승영, 박상화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