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해 ‘고성군 청년정책사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일자리(취‧창업), 교육, 주거, 문화생활 지원방안 △고립‧은둔청년 지원방안 △고성군 청년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사업 등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군정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고성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신규정책 선정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선정된 정책들은 2026년 청년정책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소관부서 사전심사를 시작으로, 1차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심사 그리고 2차 청년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가 친환경 현수막과 생분해성 농자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서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민생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군의회는 11일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안 8건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상걸 의원이 발의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울주군과 산하기관에서 공공을 목적으로 제작·게시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사용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 또 지정 게시대에 친환경 현수막을 우선 게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작·배포 사업자의 협력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 이상우 의원은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해 생분해성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하는 농가 및 단체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조례안이 개정되면 고가의 친환경 농자재 사용에 따른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오염 감소 및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의회는 또 울주군민상 수상자에게 문화행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올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례 지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독서 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여러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매천도서관을 주제로 하여 창의적으로 5행시 짓기를 하며, 도서 대출 시 '행운의 뽑기 행사'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주간 동안에는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반납할 경우 연체 기간을 해제해 준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이 구례 봄꽃 축제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례군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사계절 꽃이 피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원 내 수달동산에 튤립 구근 6,000구를 식재한 데 이어, 2025년 3월 초에는 봄 유채,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를 추가로 직파하며 더욱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현재 개화가 한창인 튤립과 함께 봄꽃들이 차례로 피어날 예정으로, 섬진강과 어우러진 화려한 꽃 경관이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순호 군수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꽃과 생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전시하고 보호하는 공간이다.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계절별로 각기 다른 꽃들이 공원을 수놓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단법인 구례장학회에서는 오는 2025년 4월 19일 오전 11시 고향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44회 군민의날 기념식에 재경구례군향우회향우 200여명이 군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음체육대회에 함께 참석하여 구례읍을 비롯한 8개 읍면에서 추천을 받은 어려운 가정환경 임에도 타의 모범적인 구례군민의 자녀 구례군 소재 중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재단법인 구례장학회는 故홍원표 박사의 사재출연의 지운학사로부터 시작됐으며 재경구례군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1998년 구례학사 개관 및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구례군 출신 수도권 대학(원)생들의 보금자리인 구례학사를 구례군으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재)구례장학회의 역대 이사장으로는 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초대 故홍원표 박사를 시작으로 故김지수 박사, 故김원길, 강금영, 오도석, 장용갑, 박형문, 現)제9대 김광태 이사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구례학사의 역대 원장은 초대 故홍원표 박사, 오도석, 유승배, 現)제4대 박경규 원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중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구례군 간전면 야동마을이 ‘수달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구례군은 4월 11일, 간전면 수달마을에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명칭 변경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동마을 주민들은 오랜 시간 명칭에 대한 불편함을 느껴왔으며, 섬진강의 대표하는 동물이자 국가보호종인 수달이 서식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수달마을’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고 변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변경이 확정됐다. 명칭 변경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김병국 수달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수달마을이라는 새로운 이름은 단순한 지명 바꾸기를 넘어서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아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 수달마을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5년 4월 11일, GS모아 박영호 회장이 고향인 구례군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산동면의 복지 향상과 ‘나누고 가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나누고 가게’는 기부물품과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기부와 후원이 필수적인 만큼, 박영호 회장의 기부금은 이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호 회장은 "산동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기부는 지역 복지 활동에 큰 힘이 될"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동면지역사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례군은 지난 9일, 구례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26년 산림소득공모사업’참여 독려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산물 생산자단체 등 구례군의 임업을 선도하는 주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소득사업의 변화 방향과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산림소득공모사업이 단순한 재배 지원을 넘어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 및 가공·유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임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청을 위한 임업경영체 등록 여부, 보유 임야 면적 등 신청자격과 기준, 신청 절차, 서류평가 및 현장심사 과정 등 세부적인 정보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품목별, 공종별 지원조건과 가공시설 구축에 대한 설명이 더해지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와 소득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평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주요 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장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화엄사지구 환경개선, 지초봉 산악자전거 코스 조성 등 관광자원화 사업, ▲농촌유학타운, 청년하우스 조성 등 인구 활력 사업,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 ▲서시천 문화체육공간 조성, 봉성근린공원 종합정비사업 등 주민 편의시설 정비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 고루 포함됐다. 또한, 올해 초 진행된 마을순회 ‘구들장 대화’에서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 예산 집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공사 지연이나 설계 변경 등으로 애로를 겪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축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해남군에서는 4월 24일 솔라시도CC에서 17개 시도 3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하는 골프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을 방문해 주시는 선수단과 응원단 여러분들이 해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단체장으로 김순호 구례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지목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음성군 임산부에 대한 지원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충북사회서비스원의 ‘임산부 심리 건강 일상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관내 임산부에게 △심리상담(출산 전후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해소) △산전·산후 교육(태교, 출산 및 신생아 양육, 이유식 만들기, 식단관리) △신체 건강지원(체형교정, 피부관리, 발 마사지, 요가, 필라테스 등) △가사 관리지원(반찬 구매, 정리 정돈, 수납, 청소 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임산부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확대를 기대한다”며 “건강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산후조리비·교통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6월 3일 예정인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화하고, 선거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1일 도청에서 도·시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했다. 교육은 류문영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강의를 맡아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관계법 ▲주요 제한·금지사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제한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공정한 선거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선거 관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명하고 깨끗한 대통령 선거를 치르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대통령 선거일까지 공직사회의 신뢰성과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선거법 교육과 선거 관여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5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하며,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