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30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임당역 구간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탄소중립 서포터즈 피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서포터즈들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생활 속 참여 방안을 적극 알렸다. 특히 학생 서포터즈들은 등교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동참했고, 시민들은 이동 중 간단히 메시지를 접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지하철역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짧은 시간에도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서포터즈들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와 함께 시민 생활권 중심에서 주기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탄소중립 메시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완 경산시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처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산시는 2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조지연 국회의원, 이동욱 경산시 부의장과 도·시의원, 기업 관계인, 산업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 날 행사는 배은희 가수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총사업비 15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4,018㎡, 연면적 3,12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내부에는 10월 오픈 예정인 카페를 비롯하여, 북스퀘어, 동전노래방, 오락실, 스크린골프장, 근로자학습관, 기업 육성 공간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며 산업단지의 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주목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지식도 배우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아 산업단지의 일상에 활력을 더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근로 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방위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10월 2일 빅토리아주를 찾아 주요 인사 면담과 산업 브리핑에 이어, 한화디펜스(H-ACE) 호주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콜린 브룩스(Hon. Colin Brooks) 빅토리아주 산업․첨단제조 장관, 대니 제럿(Danni Jarrett) 산업·무역투자 차관보 등과 만나 양 지역 간 우주·방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경남의 우주항공산업과 빅토리아주의 방산·우주 분야 역량을 공유하고, 산업 교류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열린 빅토리아 주정부 산업 브리핑에서는 주정부의 주요 산업 육성 정책이 소개됐으며, 김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은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미래를 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도내 우주항공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경남도는 이 자리에서 투자환경과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빅토리아주 질롱(Geelong) 지역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대규모 이동에 대비하여 창원중앙역에서 경남도, 창원시 가축방역 공무원과 경남농협이 함께 참여해 가축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아프리카돼지열병(경기 연천)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경기 파주)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남을 찾아오는 귀성객의 가축사육 농장 방문으로 인한 유입·확산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경남도는 이날 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축산농장 방문 자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도내 주요 터미널과 마을 입구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군 홈페이지와 축산농가 문자 발송을 통해 가축방역 참여를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특별방역대책 기간’('25.10.1.~'26.2.28.)으로 지정하고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AI 바이러스 주요 전파요인인 야생조류 관리를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도내 주요 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시는 2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청 직원들과 소비자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할인율을 13%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12일까지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많이 찾아주셔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농번기를 맞아 11월 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 공휴일(일요일, 추석연휴은 근무하지 않음)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한다. 현재 고성군은 본소(간성읍)와 지소(남부, 북부) 2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64종 53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실적이 6,343대 7,904일 111,987천원 임대했으며, 매년 임대 농기계 이용 수요의 증가로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경영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고려해 2020년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시행해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가에 669,667천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임대료 50% 감면 혜택은 올해 12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농작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철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적기 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송지호 둘레길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비치코밍 체험까지 가능한 송지호 비지터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10월 개관한다. 송지호 비지터센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죽왕면 오봉리 9-33, 9-34번지 일원에 조성된 관광휴게시설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부지 12,036㎡, 연면적 857.74㎡ 규모의 지상 1층 건물 3동으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송지호의 유래(송지호 탄생 설화), 자연 생태(서식 동물 및 사계절 변화), 체험 콘텐츠, 인근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인터랙티브 팝업창과 프로젝터 맵핑 기술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송지호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지터센터는 또한 관광객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송지호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요소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비치코밍 센터를 통해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예술작품이나 액세서리로 재탄생시키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송지호 비지터센터가 ▲비치코밍 체험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음성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과 입산객 증가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 감시와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산불감시카메라 11개소를 가동해 감시를 이어가고 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과 산불드론감시원 5명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산불진화 차량과 장비를 사전 점검해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산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서·경찰서·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연휴 기간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입산객은 화기물을 지참하지 말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를 반드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원주시는 2일 오후 6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영웅’ 갈라 콘서트로 꾸며졌으며, 600여 명의 시민과 보훈 가족, 관내 초중고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세대 간 역사 인식의 공유, 보훈 가치의 일상적 확산, 청소년의 역사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는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국보훈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시는 기념일에 국한된 보훈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은 10월 2일‘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경제 의장은“대한민국 맛의 고장 전라남도에서 펼쳐질 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천군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인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오관영 협의회장, 울산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최길영 협의회장,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남관우 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식문화, 식품산업 등을 융합하는 복합형 전시 및 체험 축제로 지역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연계 및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월 2일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살피고, 격려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정도희 의원, △권오중 의원 등은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특히 지역 상권을 살리고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행금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뿌리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공간”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전력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한전은 하계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의 주요 설비를 집중 관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과부하가 누적된 변압기 등 설비 1만여 대와 전국 1,431개 전통시장 공급설비에 대한 보강을 완료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정전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재정비하여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집중지역과 발전소 연계 송변전설비 503개소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동원하여 가스 누설 점검과 열화상 진단 등을 실시했으며, 도심지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변전소 66개소와 연계 송전선로 135개소의 소방시설과 취약설비에 대해서도 정밀 점검을 마쳤다. 추석 연휴 7일간 한전과 협력회사는 2만 1,0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