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양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159건 중 11월 기준 113건을 완료하고 44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추진율 98.7%, 공약 완료율 71%를 달성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지난 5월 올해 상반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올해 11월까지 완료된 공약사업은 7건으로 ▲관악대로 일원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완수 ▲재개발・재건축 본격추진 및 활성화(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고시 완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석수체육센터 건립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민관동행 안양형 복지기구 설치(인력구성 및 운영체계 구축)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및 명칭변경 등이다.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및 공약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4명이 참석해 주요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번 봉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전달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어려움과 필요를 귀 기울여 듣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8일 미추홀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제2경제도시 완성 분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경제정책 추진 방향과 시민 체감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산업정책 관계자들이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인천 경제상황과 2026년 경제전망을 공유하고, 인천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됐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117조 원) 광역시 1위, 실질 경제성장률(4.8%) 전국 1위의 성과를 넘어, 제2경제도시 인천의 흔들림 없는 성장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① 기초가 튼튼한 민생 안정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대응을 위해 경제동향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경제 동향을 상시 분석·점검하며, 기초가 튼튼한 민생 안정을 위해 민선 8기 약속인 6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내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하고, ‘인천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해 구직자에게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구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 17일 성남시 위례지구에서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이 개최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산업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태년 국회의원과 위례동 지역구 시의원인 박기범 의원을 비롯해 최만식 도의원, 이군수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관계자와 주민들도 대거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포스코 글로벌센터 유치는 오랜 준비 끝에 현실화된 사업이다. 2021년 포스코그룹 종합연구소 건립 TF가 꾸려지며 사업이 공식화된 이후 같은 해 위례 부지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매입 절차가 본격 추진됐다. 이어 2023년 LH 평가에서 지원 2·3부지가 최종 입지로 확정되고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냈다. 2024년 중도금 납부로 재정 기반이 마련됐고, 2025년에는 사업계획 변경안 통과와 건축허가 절차가 잇달아 진행된 데 이어 부지 대금 완납까지 마무리되며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 이날 기공식에서 축사를 맡은 김태년 국회의원은 위례지구 초기 설계 단계부터 염두에 둔 첨단산업 유치 전략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위례가 성남 산업 혁신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전문가·시민이 함께하는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8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공동 자문기구인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과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추진단’을 출범했다.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은 2026년 설치 예정인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의 전 단계 조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기본사회 정책 발굴·점검·자문을 수행하는 한시적 정책 촉진 조직이라는 점에서 지방정부로는 최초의 시도다. 추진단에는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돌봄 ▲기본의료 ▲기본교육 ▲기본주거 ▲기본교통 ▲기본안전 ▲기본문화 ▲기본에너지 ▲사회적경제 등 11개 분야의 전문가 총 30명이 참여하며, 생활 전 영역의 ‘기본’을 설계한다. 추진단은 제2부시장 및 관련 분야 실국소장 당연직 8명과 학계·의료·복지·금융·교통 등 외부 전문가 위촉직 22명이 참여하며, 분야별 정책을 자문하고 시 정책의 기본사회와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문가 추진단과 함께 시민 70여 명으로 구성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안 심사에서 제기된 분당선 연장 사업의 적극 검토 요구 부대의견과 국토교통부의 동의 의견을 적극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분당선 연장 사업은 기흥역(용인)에서 화성시 동탄 일원을 경유해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획재정부에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보완을 진행 중에 있다. 분당선 연장 사업이 완료될 경우 동탄 일원은 인접 지자체인 용인, 성남, 오산과의 연계성이 강화됨은 물론, 신분당선과의 환승을 통해 서울 양재・강남 권역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역, 동탄일반산업단지 일원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경유함에 따라 도시 경쟁력 향상과 현 광역교통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1월 17일 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각 읍면동에서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주목받은 성과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창전동 주민자차회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함께 만드는 창전동의 녹색 내일’이라는 주제의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주도 프로젝트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임기를 맞이하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그간의 성과와 소회를 진솔하게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함께, 위원들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남긴 의미 있는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이천시 주민자치의 큰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13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진행했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과태료 50만 원) ▲장애인 표지 부당 사용(과태료 200만 원)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을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 홍보지 배부 등 시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이용 질서 확립과 인식 개선에 주력했다. 공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일상적 이동과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보장하는 최소한의 공간”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배려와 존중의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4명의 1,000권 완독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93호 권지후 어린이, 94호 김도연 어린이, 95호 김수아 어린이, 96호 김주아 어린이로, 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증서·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2019~2021년생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된 도전용 꾸러미를 차례대로 읽어 총 1,000권을 완독하게 된다. 이번 완독자들은 가족과 함께 꾸준히 책 읽는 시간을 쌓아가며, 즐거움과 성취를 동시에 경험했다. 한 학부모는 “책 읽는 시간이 어느덧 아이에게는 일상의 일부분이 됐고, 목표를 스스로 완주한 아이가 무척 자랑스럽고 부모로서도 아이와 함께 성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가족 모두가 소통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1월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20채(500만 원 상당)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2025년 사랑의 이불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문광 위원장은 올해로 7년째 이불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정문광 위원장님과 위원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이불은 증포동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지난 11월 18일 새벽, 관제요원이 도로에 역방향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을 발견하고 이상 징후를 포착해 112에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마약사범 긴급체포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제요원은 평소와 다른 역방향 불법주차 차량에 이상을 느끼고 차량을 집중 관찰하던 중, 차량 내부에서 비정상적인 손동작과 약물 주입을 의심할 수 있는 행동을 확인했다.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달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알콜솜, 혈흔 흔적, 팔 부위의 주사 자국 등 마약 투약 증거를 확인해 남성 1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새벽 시간대 범죄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경찰 간 실시간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사건·사고를 조기 발견하고 있으며 지역 안전망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내 4분기 불법행위 특별점검’을 오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를 받은 이후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시설이다. 시는 해당 시설을 중심으로 허가 없이 이뤄지는 불법 증축·용도 변경 등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에 따른 시정명령이 진행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와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고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포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초기에 점검해 사전 예방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