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 사회복지과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앞두고, 6월 12일 군서면 만금리의 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사회복지과 직원 14명이 참여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정성껏 양파 수확을 도왔다. 특히 양파 수확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반복 작업이 이어지는 힘든 일이었지만, 직원들은 묵묵히 작업에 임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직원들이 큰 도움을 줘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규 사회복지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직원들이 함께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 민원지적과(과장 강경준), 건축허가과(과장 윤상근)는 12일 군서면 매산리 소재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민원지적과⋅건축허가과 직원 25명이 참여해 고령화‧인구감소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해당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나서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해 보니 농촌의 현실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민원지적과⋅건축허가과는 농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하기 위해 힘을 모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도서관자료, 정보접근에 필요한 기기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평등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영광군립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 이용 보청기기 등 총 800만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기기들은 7월 중 도서관 1층 자료실 내 장애인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이용 서비스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년층 이용자의 독서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을 위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공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진로 지원하고 지역 기업 탐방을 통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는 대상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영광군 내 기업을 소개하고 업종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 내 예절 교육, 면접 컨설팅 등의 진행을 시작으로 대마 산단 소재 ㈜코멤텍,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기업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기업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연계 지원사업’을 추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동행 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구직자에게 양질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은 서산 출신의 조선시대 대표 산수화가 안견의 예술 세계와 문화적 가치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안견현창사업’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견현창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견의 삶과 작품 세계, 특히 그의 대표작인 《몽유도원도》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미술전문가, 지역문화 향토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 ‘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서산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6월 서산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7월 서일중학교, 대산중학교, 9월 대철중학교, 서령중학교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몽유도원도는 조선이 낳은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린 그림인 것이 분명하다”며 “청소년들이 안견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2025 안견문화제 일환으로 안견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곡면은 지난 6월 12일 관내 음식점인 ‘소풍가는집’과 함께 “우리동네 사랑의 나눔가게” 기탁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사랑의 나눔가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지곡면 신규 맞춤형 복지 시책 사업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소풍가는집’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가정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선정된 대상자에게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자원봉사자를 통한 포장 배달 방식으로 식사가 전달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함께 살피는 돌봄 체계도 함께 작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풍가는집’은 지난 4월 참여한 ‘카페메리골드’에 이어 지곡면에서 두 번째로 발굴된 나눔가게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더하고 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소풍가는집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월 12일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2025년 5월 말 기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은 1,987대, 체납액은 약 14억 원에 달한다. 이날 단속에는 시 징수과 직원과 서산경찰서 경찰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호수공원 인근 공영주차장과 유흥가 일대를 중점 단속 지역으로 선정해 효율적인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체납차량 밀집지역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영치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합동 영치를 통해 납세의 필요성을 알리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사상구청은 사상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활용하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2025년 청소년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2025년 사상글로벌장학금 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상구 관내 10개 중학교 학생 50명(어학연수 20명, 해외문화체험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여름 방학 중 필리핀 어학연수 14박 16일,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 3박 5일 다녀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6월 10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2025년 청소년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상구 관내 10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사상글로벌장학금 증서 수여식 후 연수 관련 안내 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 인솔 공무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2023년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외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하던 중에 (재)부산사상구장학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2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금융부동산경제학과 정민호 명예교수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교육이자 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태진 교수가 초빙돼 부동산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중개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공인중개사법 및 임대차보호법의 개정 사항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 내용과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이 실제 중개 실무에 응용할 수 있어 유용했다”며 “법 개정에 따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궁금증이 좀 해소되어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동산 시장에서 전문 자격인으로서의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사상구의 안전한 거래 문화 확립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마다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충남도 공보관실 직원들이 올해는 어촌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도 공보관실은 13일 홍성군 남당항과 죽도를 찾아 일손돕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일찍 남당항을 찾은 공보관실 직원 20여 명은 죽도로 들어가기 전 항구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죽도에서는 곳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폐그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어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어촌 일손 돕기 활동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상생의 가치 실천은 물론, 도가 역점 추진 중인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필 공보관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어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는 13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도·시군 기술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건설사업 시행 시 적용되는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공사감독관 등 기술직 공무원이 실무에서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의 주요 절차와 인허가 사항을 안내했으며, 최근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건설 행정 관련 법령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건설사고 예방과 함께 건설안전 문화 정착 및 공무원 책임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주요 사고 사례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허가 절차 등 체계적인 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해 도민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추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충남미술관 브랜드(MI)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브랜드 및 시각화 전략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7년 7월 개관 예정인 충남미술관의 브랜드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실무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대학교수, 전문가, 용역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중간보고,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충남미술관이 추구할 핵심 가치와 철학을 중심으로 브랜드 로고 시안, 색채·서체 계획 등 시각 정체성(아이덴티티) 요소를 공유했으며, 상품(굿즈)과 옥내외 공간 정보, 온라인 콘텐츠 등 응용 디자인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했다. 도는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 대상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브랜드 개발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완성한 브랜드는 미술관의 공간디자인과 전시 홍보, 누리집(웹사이트) 및 디지털 플랫폼, 상품(굿즈) 등에 다양하게 적용해 충남미술관만의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